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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원 증발…'공매도 대기자금' 주식 대차잔고 급락 2024-07-16 16:05:56
불이행을 대비하거나 차익·헤지거래를 할 때도 쓰인다. 하지만 무엇보다 시장에 가장 잘 알려진 별칭은 ‘공매도 대기 자금’이다. 대차거래는 공매도의 선행거래로 기능하기 때문에, 수치 증감이 향후 공매도 규모의 가늠자 역할을 해왔다. 실제로 지난달 공매도 금지 연장 발표 직전까지 58조원대에 머물던 대차거래...
[단독] 공매도 목적 주식만 따로 관리…대차거래 시스템 바뀐다 2024-07-15 17:28:37
대상으로 차입 공매도 목적 주식 대차거래 관련 설명회를 열고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예탁결제원과 증권금융은 기관투자가 등에 증권을 빌려주는 대차중개기관이다. 예탁결제원과 증권금융은 각각 시스템에 기관이 주식을 차입할 경우 공매도 목적인지 여부를 입력하는 메뉴를 신설할 계획이다. 기존 시스템은 대차 목적을...
[일문일답] 김소영 "선량한 외국인 투자자라면 공매도 재개후 더많이 투자" 2024-06-13 17:52:46
대차 거래 상환기간 평균치와 다른 국가 현황은. ▲ 대차 거래의 90%가량이 12개월 이내 상환이다. 다른 나라 사례를 보면 대만은 현재 대차거래 상환기간을 18개월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상환기간 12개월로 제한된 거는 다른 국가보다는 좀 더 엄격한 제한이라고 볼 수 있다. 개인은 가능한 상환기간을 짧게...
공매도 내년 3월 이후 재개…기관엔 상환기간·연장횟수 제한 2024-06-13 17:37:59
대주 담보비율 인하, 공매도 잔고 공시 기준 강화 등을 올 3분기 중 개정한다. "내년 3월 말엔 공매도 재개 가능할 것"김소영 부위원장은 이날 “내년 3월 공매도 전산시스템이 갖춰지면 공매도 거래를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거래 재개 범위 등을 지금 명확히 짚긴 어려우나 상당한 수준의 공매도가 재개될 수...
공매도 전산시스템 내년 3월 구축…기관자체 시스템은 4분기에 2024-06-13 11:56:35
투자자가 4분기까지 자체적으로 매도 가능 잔고를 관리하는 기관 내 전산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이 시스템은 매매내역을 실시간으로 반영해 잔고를 초과한 매도 주문은 자동으로 거부되고, 차입 승인 전에도 공매도를 할 수 없다. 수기로 수량을 변경할 때는 상급자 승인 절차가 필요하고, 대차거래 상세 증빙 등을 기록,...
개인·기관, 공매도 거래조건 통일…기울어진 운동장 해소되나 2024-06-13 11:53:00
민당정은 개인투자자가 공매도 거래 시 이용하는 대주서비스의 담보비율도 기관투자자의 대차거래와 같은 수준인 현금기준 105%로 통일했다. 현재 대차거래에는 현금 105%, 코스피200주식 135% 등 담보 종류마다 다른 담보 비율이 적용되고, 대주서비스에는 담보 종류와 관계없이 같은 120%의 담보 비율이 적용되고 있다....
이복현 "공매도 전산화 내년 3월까지 구축…제도 개선안 조만간 발표" 2024-06-10 13:48:43
대차 거래 수기 관리 등은 개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선오 금융감독원 금융투자부문 부원장보는 대차거래 전산화와 관련해 "대차 내역은 전산으로 보관되기에 충분히 불법 공매도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스템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미비점이 나타나면 대차 거래 전산화를 논의하겠다"고 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금감원 "공매도 전산시스템 내년 3월 구축…최종안 곧 발표"(종합) 2024-06-10 11:47:57
거래시에는 추가 확인 절차를 마련해 잔고 반영 오류를 방지하고, NSDS와의 환류 체계도 구축해야 한다. 내·외부 검증도 요구된다. 기관 내부에서는 공매도 거래와 직접 이해관계가 없는 별도 부서가 필수 요구사항 반영 여부를 검증하고, 수탁 증권사는 시스템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적정성이 확인된 기관 투자자의 공매도...
"공매도 개선 최종안 곧 발표"…재개는 이르면 내년 3월 2024-06-10 10:25:05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세 번째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관투자자 잔고관리시스템을 포함한 공매도 전산화, 제도 개선 등에 대한 논의와 기타 자본시장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 청취를 듣고자 열렸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정부는...
공매도 전산화, 10개월 이상 걸린다…"중앙시스템 내년 3월께 구축" 2024-06-10 10:14:10
실무적 문제도 남아있다. 기관들이 공매도 거래를 위해서만 주식 대차를 하는 게 아니란 점이 대표적이다. 기관의 대차 물량은 현금담보부거래, 재대여거래용 물량 등이 합쳐져 계산된다. 그런데 금감원 등은 무차입 공매도 주문 차단을 위해 각 기관이 대차 잔고에 거래 상황을 실시간 반영하도록 하는 게 목표다.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