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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 맞으면 혈관 녹아"…항암치료 과정 공개한 박미선 2025-11-30 09:48:55
일상을 보냈다. 그는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 동네 한 바퀴를 돌았다"며 "운동하고 열심히 잘 버티고 있다. 이런 경우가 많지 않다고 하는데 주사가 저한테 잘 맞는 거 같다"고 말했다. 힘든 순간도 있었다. 약 부작용으로 힘들었다는 박미선은 "어저께 죽다 살아났는데 오늘은 배 안 아프니까 살 것 같다"고 했다. 항암 1차...
"1개 1000원 비싸다고? 남는 게 없어요"…붕어빵 상인 '눈물' [이슈+] 2025-11-30 06:50:01
또 다른 누리꾼은 "우리 동네 붕어빵 가게 올해는 안 연대. 재료비·인건비 올라 장사 접었다더라. 아예 파는 곳이 없다"며 씁쓸함을 전했다. 겨울이면 습관처럼 들르던 골목 붕어빵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는 증언은 곳곳에서 반복된다. '천원의 행복'으로 불리던 서민 간식이 더는 서민 가격이 아니게 된 지금,...
[책꽂이] '액땜 이론' 등 2025-11-28 18:12:01
아동·청소년 ● 뻔뻔한 황금털이 말했습니다 낯선 동네로 이사 온 주인공이 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마법 같은 과정. (추수진 글, 유시연 그림, 96쪽, 문학동네, 1만2000원) ● 고양이 루의 멋진 크리스마스 홀로 크리스마스를 맞게 된 고양이 ‘루’의 기차 여행을 그렸다. (셀린 리 지음, 창비, 60쪽, 1만6800원)
치킨 이어 피자·버거까지…'서울배달+땡겨요'로 더 싸게 먹는다 2025-11-28 09:46:40
수수료와 정책금융 지원을 앞세워 동네 식당과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끌어들이고 있다. 서울시는 치킨에 이어 피자·햄버거 프랜차이즈까지 상생 협약에 참여하면서 ‘가격 혜택+수수료 인하’라는 공공배달앱의 장점을 더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제과·카페 등 다른 외식업종으로 ‘서울배달+가...
"서울까지 20분대 도착" 들썩…2조 쏟자 직장인 환호한 동네 [집코노미-집집폭폭] 2025-11-28 07:00:06
경기 부천 대장신도시와 서울 홍대입구역을 잇는 ‘대장홍대선’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수도권 서부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출퇴근 시간을 대폭 단축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국내 최초로 BTO(수익형 민자사업)와 BTL(임대형 민자사업)을 결합한 '혼합형 민자철도' 방식으로 개발되는 구간으로, 최근...
단 11개월 만에...송파 19% 과천 18% 성동 17% 올랐다 [우동집 브리핑] 2025-11-27 17:27:20
매주 목요일에 만나는 '우리동네집값' 시간입니다. 지난 주 상승 폭을 확대했던 서울 집값이 다시 숨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보다 0.18% 오르며 상승 폭이 다소 줄었습니다. 그럼에도 이른바 '한강벨트' 주변 핵심 지역들은 여전히 높은 상승률을 유지했습니다....
"모두 무사히 돌아오길 바랄뿐"…최악 화재에 홍콩 '망연자실'(종합) 2025-11-27 16:20:53
"이 동네에는 휠체어나 보행 보조기를 사용하는 고령 주민이 많은데, 다들 당장 잘 곳도 없다"고 토로했다. AFP 취재진은 타들어 가는 나무에서 '파지직' 거리는 파열음이 들렸고, 밀집한 아파트 건물이 거대한 불기둥이 돼 연기와 재를 뿜어냈다고 화재 당시 상황을 전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폭죽터지는 줄 알았는데"…홍콩 덮친 화마에 시민들 '망연자실' 2025-11-27 10:51:07
동네에는 휠체어나 보행 보조기를 사용하는 고령 주민이 많은데, 다들 당장 잘 곳도 없다"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AFP는 현장에 모인 시민들이 실종된 가족이나 지인의 구조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며 충혈된 눈으로 휴대전화 화면만 바라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취재진은 타들어 가는 나무에서 '파지직' 거리는...
폐기물 처리하며 "노동의 가치 보람"…천만배우 '반전 근황' 2025-11-27 09:55:49
나와 있으면 '동네가 왜 이렇게 지저분해'라고 생각하지 않나. 나 스스로 환경청에 있다는 느낌으로 일한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 아니냐"라며 미소 지었다. 그는 "이 일을 하면서 경제적인 걸 떠나서 뭔가 더 활발해지고 오히려 자존감도 올라간 것 같다. 일이 끝나고 녹초가 돼 집에 와서 샤워하면 건강해지는 것...
"강남·서초 말고 이 동네"…상위 1% 어르신 부촌 바뀐다 [집코노미-집100세 시대] 2025-11-27 07:00:01
연 소득 상위 1% 고령층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은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다. 10여 년 전보다 거주 비율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용산구와 경기 과천은 순위가 올라 새로운 고령자 부촌으로 떠올랐다. 비수도권에선 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창원시 성산구, 대전 유성구 등에 고소득 고령자가 많이 살았다. 학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