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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주한미군 철수 조건으로 김정은과 협상할 수 있다" 2024-05-28 09:53:24
따르면 칼럼니스트 맥스 부트와 수미 테리 한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는 공동 칼럼을 통해 "트럼프는 주한미군을 철수하는 결단을 하면서까지 김정은과 협상을 할 수도 있고, 김정은이 또 다른 도발에 나설 경우 또다시 '화염과 분노'의 표현을 쓰며 완전히 다른 방향으로 갈 수도 있다. 그는 예측불가능한...
美 언론도 韓中日정상회의 주목…"보호무역 반대 합의 없었다" 2024-05-28 05:16:13
김 교수는 "미국의 군사적 보호에 대한 동맹국(한일)의 의존은 경제영역에서 자율성을 제약할 것이나 미국은 동맹국들이 미국 요구에 맹목적으로 따를 것으로 기대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일본의 전직 외교관 와타나베 요리즈미는 WSJ에 "일본은 적극적으로 중국과의 전통적 공급망을 유지하려 한다"며 "첨단...
"트럼프, 재집권시 주한미군 철수 걸고 김정은과 협상 가능성" 2024-05-28 00:21:40
귀환은 한미일을 포함해 미국의 전반적인 동맹에 심각한 후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트럼프는 자신의 적이 끌어냈다는 이유만으로 한미일 공조를 뒤집을 것으로 보이며, 이것을 살리기 위해 외교 자산을 쓰는 일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트럼프는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에 집착하고 있으며, 한국이 나토...
[사설] 한·일·중 FTA 협상 재개 전에 따져봐야 할 것들 2024-05-27 18:02:41
것으로 나름의 외교 성과라고 평가할 만하다. 한·일·중 FTA 협상 개시 선언은 2012년 11월 나왔으며 2019년 11월까지 모두 16차례 협상했다. 하지만 사드 배치를 둘러싸고 한·중 관계가 틀어진 데 이어 일본이 한국 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후 수출 규제에 나서면서 완전히 분위기가 식어버렸다. 일본과 중국도 역내...
[남아공총선 D-2] 사실상의 대선…차기 대통령은 2024-05-27 05:05:05
외교·경제적 위상 때문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총선 이후 의회에서 '아프리카 맹주' 남아공의 대통령이 선출되기 때문이다. 남아공은 총선으로 구성된 의회가 14일 이내에 첫 회의를 열어 대통령을 뽑는 대통령 간선제다. 통상 다수당 대표가 대통령으로 선출되기에 남아공 총선은 사실상의 대선이기도 하다....
美전문가 "美, 한국·대만 동시 방어할 군사력 부족…투자 필요" 2024-05-26 23:11:33
24일(현지시간) 외교안보 전문지 '내셔널 인터레스트' 기고에서 "현재 미국은 한국, 대만과 다른 동맹을 전부 동시에 방어할 군사력이 부족하다"며 "미국이 동북아시아에서 동맹과 파트너를 방어하려면 군에 더 투자하고 동맹과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베넷 선임연구원은 미국의 적들이 군사력을...
"트럼프 재선 땐 韓안보 손 뗄 수도…겪어본 적 없는 격랑 닥친다" 2024-05-26 19:05:45
우리의 동맹이고 중국은 경제 파트너죠. 둘 다 중요한 대국이지만 우리가 첫 번째 고려해야 할 부분은 북한입니다.” ▷어떻게 우선순위를 정해야 할까요. “과거처럼 남북이 상호 교류 협력하는 데탕트 시대는 갔어요. 북한이 우리를 ‘적대국가’라며 위협을 고조하는 상황은 안보 문제와 직결됩니다. 한·미 동맹관계를...
[일문일답] 앤디 김 "한인들 기대 부응하고, 韓美간 가교 되고 싶다" 2024-05-26 07:00:05
나는 이것(주한미군 철수 논란 등에서 드러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외교 전략)을 '신고립주의'라고 부른다. 그가 '미국 우선주의'라는 말을 쓰지만 국제사회에서 그것은 '미국 유일주의'로 해석된다. 우리는 한국과의 관계와, 유럽과의 파트너십 때문에 더 강해진다. -미국의 관점에서 한국의 정치...
美상원의원 도전 앤디김 "주한미군철수 막기위해 모든 일 할 것" 2024-05-26 07:00:04
"(한미 양국간)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동맹을 유지하는 것이 내 최우선 과제"였다며 상원의원이 되면 "미국과 한국을 잇는 다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상원의원이 된다면 국무부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근무 및 하원 외교위원회 경험을 살려 상원 외교위원회에 몸담고 싶다면서 "미국이...
전범수배 이어 종전령…이스라엘 '글로벌 왕따' 위기 커졌다 2024-05-25 09:15:00
이스라엘 대사는 미국의 동맹국과 국제기구에 대한 영향력이 줄어든 점을 지적하며 "나머지 세계는 미국을 극복하는 길을 가면서 '우리가 유엔에서 미국을 이길 수 없지만 지금 2개의 국제재판소가 우리에게 있으며 미국이 통제할 수 없는 이곳으로 갈 것'이라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보호에 우선순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