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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본 미얀마 강진…"만달레이 건물 500개, 80% 이상 파괴" 2025-04-01 13:24:06
위성에 탑재된 장거리 카메라와 AI를 활용해 만달레이 피해 지역을 분석했다. 항공 사진을 바탕으로 한 AI 분석 결과 만달레이 515개 건물이 80∼100% 파괴됐다. 20∼80% 손상된 건물은 1524개로 집계됐다. 광범위한 피해 상황을 보여주는 결과는 구체적인 피해 위치를 찾아내는 데 도움을 준다고 MS는 설명했다. MS는 AI...
AI가 분석한 미얀마 강진…"만달레이 80% 이상 파괴 건물 515개" 2025-04-01 13:03:01
위성에 탑재된 장거리 카메라와 AI를 활용해 만달레이 피해 지역을 분석했다. 항공 사진을 바탕으로 한 AI 분석 결과 만달레이 515개 건물이 80∼100% 파괴됐으며, 20∼80% 손상된 건물이 1천524개로 나타났다. 광범위한 피해 상황을 보여주는 결과는 구체적인 피해 위치를 찾아내는 데 도움을 준다고 MS는 설명했다. MS...
"가족 찾으러"…고층 빌딩 끊어진 다리 뛰어넘은 한국인 男 [영상] 2025-04-01 10:59:28
미얀마 만달레이를 강타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약 1000㎞ 이상 떨어진 태국 수도 방콕에서 17명이 사망한 가운데 한 한국인 남성이 고층빌딩의 끊어진 연결통로를 뛰어넘고 가족에게 달려가 화제다. 지난 31일(현지시각) 태국 지역지 파타야 메일은 한 한국인 남성이 지진으로 흔들리는 건물에서 아내와 딸이 있는 다른...
[미얀마 강진 현장] 군부 통제에 구호 차단…'반군 장악지' 진앙 참상 '깜깜이' 2025-04-01 10:53:25
두고 만달레이와 동서로 나뉘어있다. 만달레이에서 서쪽으로 20㎞ 정도 떨어져 있고 인구 약 30만 명인 불교 중심지다. 이번 지진 진앙의 정확한 지점이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 33㎞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가잉이 사실상 진앙인 셈이다. 그런데도 사가잉이 언론의 관심을 덜 받는 것은 이 지역이 미얀마 반군이 장악한...
[미얀마 강진 현장] 만달레이의 비극…무너진 사원첨탑, 옛왕조 수도 초토화(종합) 2025-03-31 22:45:22
옛 왕조의 수도로 유서 깊은 만달레이는 지난 28일 덮친 규모 7.7 강진으로 그야말로 초토화된 모습이었다. 이날 들른 만달레이 아마라푸라 지역의 한 사원에서는 강진 참상을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 사원 입구부터 주요 건물 첨탑 등이 무너지고 주저 앉았다. 망가진 사원에는 승려조차 보이지 않았다. 다른 한...
국가애도기간 선포한 미얀마…골든타임 지났지만 구조 사력 2025-03-31 22:13:22
2도시 만달레이에서 구조대와 시민들은 4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생존자를 찾기 위한 사투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진은 앞서 지난 28일 낮 12시 50분 중부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성명을 통해 72시간 내 대응을 강조하면서 인도적 지원이...
'골든타임' 지났지만…미얀마 강진구조 사력·국가애도기간 선포(종합) 2025-03-31 20:15:10
31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구조대와 시민들은 희망이 점차 사라져 가는 가운데에도 4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생존자를 찾기 위한 사투를 이어가고 있다. 지진은 앞서 지난 28일 낮 12시 50분 중부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일반적으로 재난 발생 이후 첫...
미얀마 군부, 강진 참사에도 반군 공습 계속…구호는 '외면'(종합) 2025-03-31 19:05:53
만달레이, 수도 네피도 등 자신들이 통제하는 도시에는 구호 인력이 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진 발생 지역이면서 반군의 거점으로 꼽히는 미얀마 북부 사가잉주 대부분에 대해서는 접근을 차단할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고 이코노미스트는 관측했다. 만달레이의 막대한 피해 규모를 고려하면 사가잉주도...
[미얀마 강진 현장] 한인회장 "교민 힘내고 있어…만달레이따 많이 도와달라" 2025-03-31 19:00:11
잡았고, 지금은 만달레이에서 자동차용 배터리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조 회장은 "다행히 우리 교민들 인명 피해는 없다"면서도 재산상 피해는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집이 흔들려 대사관에서 마련한 (식당) 대피소에서 지내는 분들이 있다"며 "대사관에서 빠르게 영사를 파견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음식을 대접하는 등...
[미얀마 강진 현장] '사실상 고립' 만달레이 교민, 대피소 생활…"앞으로가 걱정" 2025-03-31 19:00:01
교민들이 있어 지진 당시 만달레이에 40여명, 만달레이주에는 70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날 대피소에 모인 교민들은 대부분 집이 파손돼 자택에서 생활하기 어려운 이들이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교민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집에 살 수 있는 환경이 안 되다 보니 지난밤에는 교민 11명이 이곳에서 잠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