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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좀 주면 교도소서 나와"…단속 비웃는 범죄조직 2025-10-26 12:54:21
절반 이상이 단속 이후 비어 있지만 일부 단지는 여전히 한국인으로 구성된 '한국팀'(한국인 직원으로 구성된 팀)이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중에는 20명 이상이 함께 활동하는 대형 조직도 존재한다고 한다. 범죄단지 내부에서는 단속이 사전에 알려지거나 근무자 이동 시간에 맞춰 검문이 해제되는 등,...
아세안정상회의 오늘 개막…트럼프·한중일 등 정상 모여 2025-10-26 06:00:11
이슈로 떠오른 캄보디아·미얀마 등지의 범죄단지(사기 작업장) 문제도 이번에 주요 의제로 다뤄질 가능성이 크다. 한국과 미국 등 각국 정부가 이들 지역의 사기 조직들을 제재·단속하고 관련국 정부에도 단속을 압박하는 가운데 아세안은 공동성명 등을 통해 회원국이 협력해 이 지역 사기 범죄를 근절하겠다는 약속을 ...
줄줄이 취소 어쩌나..."낙인 찍기 멈춰달라" 호소 2025-10-25 19:08:53
걱정이 크다. 김씨는 지난해 범죄 단지에서 탈출한 한국인 네 명을 구조하기 위해 숙박과 비자 발급 등 사비를 써가며 물심양면 돕기도 했다. 그는 "이젠 캄보디아에서 왔다는 이야기도 못 할 판"이라고 안타까워했다. 교민들은 이번 사태가 제대로 수습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씨는 "한국 공항에서부터 캄보디아로...
태국, 훈센 측근 등 캄보디아 사기조직 거물 시민권 박탈·조사 2025-10-25 17:12:56
상원의원·프린스그룹 천즈 겨냥 미얀마 범죄단지 단속에 1천여명 태국으로 도피…피해자 여부 등 조사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 정부가 캄보디아 실권자의 측근 등 캄보디아 범죄단지(사기 작업장) 관련 주요 인물의 태국 시민권을 빼앗고 수사하는 등 단속에 나섰다. 2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우리 동네 사람 괴롭히지 마라"…서동주, 녹취록 공개 2025-10-25 15:15:49
행위도 스토킹 범죄에 포함될 수 있다. 과거에는 피해자의 처벌 의사(피해자의 동의)가 있어야 형사처벌 가능하다는 조항이 있었으나, 최근 개정으로 피해자의 동의 여부와 관계없이 처벌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다만 단지 한 번 접근하거나 메시지를 보내는 것만으로는 스토킹 범죄가 성립되지 않을 수 있고, 반복·지속성...
"초롱이를 왜 구해왔나"…식지 않는 '캄보디아 문신男' 논란 [이슈+] 2025-10-25 08:24:09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 감금된 한국인들이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주도로 국내에 송환된 가운데, '문신'을 놓고 때아닌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바로 김 최고위원이 "구출했다"고 밝히며 공개한 사진 속 인물에 전신 모자이크가 된 이유가 온몸을 뒤덮은 문신 때문이었기 때문이다. 야권에서는 단순한...
[특파원 시선] '범죄 단지' 안과 밖이 전혀 다른 캄보디아 2025-10-25 07:07:01
넘어와 내부를 취재한 '태자(太子) 단지'는 작은 왕국처럼 느껴질 정도로 거대했다. 지금은 현지 경찰 단속으로 텅 비었지만, 한때 수천 명이 머물면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을 하던 수도권 최대 범죄단지였다. 다른 한국 방송사와 신문사 기자들도 캄보디아로 몰려왔다. 현지 기자보다 한국 취재진이 더 많은...
[AI돋보기] AI가 찾은 범죄 핫스팟…캄보디아도 예외 아니다 2025-10-25 06:33:00
'사기 산업'으로 변한 그림자 그럼에도 AI의 범죄 예측 기술이 필요한 것은 캄보디아가 지금 '사기 산업화'라는 어두운 현실을 마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 새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 감금, 강제노동, 온라인 사기 피해가 급증했다.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는 2024년 보고서에서 "메콩...
"제발 도와달라" 캄 길거리서 외친 한국인, 무사 귀국 2025-10-24 19:36:05
주요 범죄단지로 악명 높은 시아누크빌의 한 로터리에서 소리를 지르며 "한국 대사관에 연락해달라. 제발 도와달라"고 외치는 모습이 찍히며 현지 소셜미디어 영상을 통해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해당 남성을 경찰서로 데려가 신원 확인 및 조사를 진행했다. 이튿날 실종된 아들을 수소문하던 한국인 김모 씨가 방문해 이...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서 실종 한국인 1명 발견…무사히 귀국" 2025-10-24 19:08:49
앞서 전날 CCOS는 캄보디아 경찰이 수도 프놈펜 외곽 범죄단지를 급습해 한국인 57명, 중국인 29명 등 8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우리 외교부는 한국인 57명이 지난 7월 5일 현지 당국 단속에서 검거된 자들로 이 중 상당수가 지난 18일 전세기 편으로 송환됐다고 설명했다. 캄보디아에서 범죄단지 단속 등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