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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당뇨 있으면 이민 못 간다?…美 새 비자심사 지침 논란 2025-11-09 11:09:47
신청자 가족의 건강 상태도 고려해야 한다. 비영리 법률 지원 단체인 '가톨릭 법률 이민 네트워크'의 찰스 휠러 수석 변호사는 새 지침이 모든 비자 신청자에 원칙적으로 적용되기는 하지만, 실제로는 미국에 영구 거주하려는 비자 신청자에게만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美 대법, 여권 제3의 성별 표기 금지 트럼프 정책 손들어줘 2025-11-07 09:21:51
이번 결정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는 환영했지만 시민단체들은 반발했다. 팸 본디 법무장관은 소셜미디어 엑스(X)에서 "세상에는 두 가지 성별이 있다"면서 "우리 (법무부 소속) 변호사들은 그 단순한 진실을 위해 계속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반대로 ACLU의 존 데이비슨 변호사는 이번 결정이 "모든 이가 자기 자신이 될 수...
美지방선거서 한국계 10여명 당선…州의회 3선 고지에 2명 2025-11-07 04:24:09
아울러 카운티 단위 의원으로는 워싱턴주 킹 카운티 의회 선거에서 모친이 한인인 스테파니 페인, 뉴욕주 낫소 카운티 의회 선거에서 줄리 진이 각각 승리했다. 이와 함께 뉴욕주 퀸즈 민사법원 판사 선거에서 이브 조 길러건(민주) 변호사가 당선됐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통상임금 소송서 '사실상 패소' 하자…서울버스노조, 수능 전날 파업 으름장 2025-11-05 17:41:24
변호사는 “대법원 판결 이후 통상임금 확대에 제동을 건 유의미한 판결”이라며 “청구액 중 절반도 인용이 안 되면 배보다 배꼽(소송비용)이 더 큰 상황이 나올 수 있다”고 했다. 노조는 판결 이후 강경 기조로 선회했다. 보광운수·원버스·정평운수 노조는 단체교섭이 11일 밤까지 타결되지 않으면 수능 하루 전인...
난무하는 美투표조작설…개표소 유리벽 세우고 인터넷 차단 2025-11-05 16:31:39
후보는 1회 이름이 적혔다. 허위정보 감시단체 프리프레스의 노라 베나비데즈 수석 변호사는 "많은 사람이 머스크에게 룰을 설명하려고 애를 쓰지만, 이런 노력은 머스크 주장이 불러낸 혼란 속에 묻혀버린다"고 말했다. 선거 전후로 부정선거 주장이 계속되면서 개표는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법무부...
"죄형법정주의의 종언" 노조법 개정, 이래서 문제다 2025-11-04 17:30:47
힘을 주더라도 잘 조절하지 않을까 잠깐 생각해 보았다. 그런데 기업 단위의 임금 인상이나 성과급 쟁취 투쟁, 통상임금 소송에 매몰되어 있는 우리네 노동조합을 생각하면 한숨부터 나올 뿐이다. 가히 핵폭탄급 위력을 가진 개정 노동조합법이 어떻게 활용될지 참으로 걱정되는 대목이다. 이욱래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속도 내는 '2035 NDC'…정부·기업, 시각차 '뚜렷' 2025-11-04 10:36:38
충족한다고 분석한다. 플랜1.5 최창민 변호사는 “헌재의 판결과 ICJ의 권고를 종합하면 65% 감축 수준이 사실상 법적 기준선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반면 산업계는 이 같은 감축 시나리오가 현실과 동떨어진 ‘탁상 목표’라고 지적한다. 특히 철강·시멘트·정유·석유화학 등 주요 배출 업종은 감축 부담이 집중되며...
12살에 결혼한 어린 신부, 1.5억 못 내면 교수형 '위기' 2025-11-03 22:29:44
함께 체포됐다. 변호사 조력 없이 강압적인 조사를 받던 그는 문맹임에도 불구하고 범행을 자백하는 진술서에 서명했다. 이후 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받게 됐다. 이란 법에 따르면 유족 측에 용서를 구하기 위한 배상금을 치르면 코우흐칸의 목숨은 구할 수 있다. 교도소 관계자들이 유족과 협의해 정해진 배상금이 100억...
12살에 결혼 '어린신부', 1.5억 못내면…기막힌 사연 2025-11-03 20:11:16
앰뷸런스를 불러 상황을 설명했으나 변호사 조력 없이 강압적으로 조사를 받아 자백서에 서명했고 결국 사형을 선고받았다. 유족 측에 용서를 구하기 위한 배상금 협상은 교도소 관계자들이 담당했고, 금액은 100억 토만으로 정해졌다. 인권단체들은 이번 사건이 이란 여성 인권의 현실을 대변한다고 지적한다. 이란은...
학대받던 이란 '어린 신부' 남편 살해죄…1억5천 못내면 사형 2025-11-03 19:51:06
체포됐다. 코우흐칸은 변호사 조력 없이 강압적인 조사를 받았다. 글을 읽지 못하는 그가 범행을 자백하는 진술서에 서명했고, 결국 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 유족 측에 용서를 구하기 위한 배상금 협상은 교도소 관계자들이 맡았다. 그렇게 정해진 배상금이 100억 토만이다. 인권단체들은 이 사건이 이란의 여성 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