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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총인건비제 폐지하라"…우중 시위 벌인 1만 노조원들 [현장+] 2025-09-17 17:57:06
여전히 국토부는 열차가 다니는 선로에 노동자를 몰아넣으려 한다”며 안전인력 충원을 요구했다. 참가자들 역시 “투쟁”, “공공기관 노정교섭 법제화”, “총인건비제 폐지” 등의 구호를 외치며 현장 발언에 힘을 실었다. 의료연대본부 소속 국립대병원(강원대·경북대·서울대·충북대병원) 조합원들도 21년 만에 최대...
대기 순서 '1,043,741' 실화냐…추석 기차표 예매 '분통' 2025-09-17 15:14:55
“불편을 겪은 국민께 사과드리고 동일한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시스템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 예매는 당초 이달 1~4일에서 15~18일로 약 2주 정도 연기됐다. 지난달 무궁화호 탈선 사고로 인한 선로 안정화 조치 때문이다. 65세 이상의 고령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예매는 지난...
"한 시간째 대기 중"…코레일 추석 열차표 예매 첫날 접속 지연 2025-09-17 08:24:19
선로 안정화 조치와 열차 운행 조정 필요성에 따라 2주 연기했다. 이에 따라 올해 추석 승차권 예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예매는 15∼16일 이틀간 진행됐다. 코레일 관계자는 "긴급 조치 이후 단계적으로 예매를 진행 중이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하고...
열차 화재 시 옆 칸으로 이동하세요…국토부, 대응요령 배포 2025-09-17 06:00:04
한다. 열차가 선로에서 멈춘 경우엔 안전하게 하차해 벽을 짚어가며 이동한다. 다른 선로로 건너가면 다른 열차와 충돌할 위험이 있다. 이번 영상은 국토교통부 채널(youtube.com/@korealand)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채널(youtube.com/@KRRI)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정의경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이번 홍보영상은 화재로...
연기 자욱한 객차서 탈출 훈련…마곡안전체험관 실감나네 2025-09-16 18:06:37
열렸다. 어두운 선로가 보였다. 실제 상황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칠흑 같은 어둠에서 침착하게 대피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강서구가 지난해 4월 개장한 마곡안전체험관이 시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상 3층, 연면적 3822.73㎡ 규모인 이곳은 과거 관내 기피 시설로 여겨진 빗물 저류조 상부를 복개해 조성한 서울...
송·변전망 합의 보상금 최대 75% 가산지급…방폐장 지역 지원강화 2025-09-16 10:30:00
가공선로가 지나는 지자체에는 ㎞당 20억원을 일시 지급해 선로 지중화 사업 등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변전소 등 설비 밀집 지역이 있는 지자체 산업단지에는 한국전력을 통해 전력공급 설비를 우선 설치하도록 했다. 전력망 설치를 놓고 갈등이 생기면 총리가 주재하는 전력망위원회에서 이를 조정하도록 해...
'전기 먹는 하마' 데이터센터…"전자식 전력망이 게임체인저 될 것" 2025-09-12 17:58:16
송전선로와 변압기에 흐르는 전력을 능동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 전력 흐름 제어, 손실 최소화, 재생에너지 안정성 확보에 필수적이다. 연구소는 현재 제주도와 육지를 잇는 HVDC 송전선 세 개를 운영하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HVDC로 변환하려는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다. 일본 히타치에너지는 해저 케이블과 변환소를...
현대건설, 호주 국가전력망 재구축 참여 추진 2025-09-12 09:28:41
송전선로 공사를 시작한 이래 약 50년간 전 세계에서 180건 이상의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에너지 전환을 위한 대형 에너지 사업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호주의 대형 송변전 인프라 운영을 주도해온 오스넷의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글로벌 경험과 기술력이 시너지를 낸다면 조만간...
현대건설, 호주 전력시장 진출 추진…현지 기업과 MOU 2025-09-12 09:25:13
첫 송전선로 공사에 착수한 이래 약 50년간 전 세계 180건이 넘는 송변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시공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축적했다. 최근에는 美 ENR 2025 순위에서 송변전 분야 10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역량을 기반으로 호주와 같은 신규 시장에서의 사업을...
리더를 망치는 네 개의 그림자 2025-09-09 15:53:11
궤도를 이탈하기도 한다. 리더가 선로를 벗어나는 일, 리더십의 세계에서는 이를 ‘리더십 탈선’이라 부른다. 우리는 흔히 좋은 리더십에 대해 자주 말한다. 푸른 신호등과 매끈하게 닦인 도로에 대한 이야기다. 그런데 이건 그 반대다. 리더십 탈선이란 리더가 넘지 말아야 할 정지선을 뜻한다. 막 리더가 된 이들은 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