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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호텔 개발에 등장한 신세계…차주 지위 승계 여부 촉각 2024-04-23 15:12:56
4640억원 가운데 1800억원(비중 38.8%)을 선순위(1순위)로 들어간 핵심적인 대주다. 이후 새마을금고가 서울시의 용적률 상향 가능성, 이자 후취 등을 통해 만기 연장 동의로 선회해 개발 사업이 좌초 위기를 넘겼다. 호텔 운영하는 신세계…장기간 부지 눈독 들여 700억 펀딩받고 최고급 호텔·레지던스 개발 추진다...
1분기 A급 오피스빌딩 평균 공실률 2.4%…전분기보다 0.2%p↓ 2024-04-22 13:22:49
선순위 담보대출 금리 하락에 따른 투자 활동이 재개되면서 거래 규모는 전 분기 대비 46%,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했다. 1분기 투자시장의 주요 특징을 보면 연면적은 3만3천57㎡(1만 평) 내외, 거래 금액은 2천억∼3천억원 수준의 자산 거래가 주를 이뤘다. 매수자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매각에 소요되는 기간...
[데스크 칼럼] 너무 쉬운 한국 투자자들 2024-04-21 18:07:05
하락하거나 임대료가 제대로 나오지 않으면 선순위 투자에 앞서 상각될 수 있다. 메자닌 투자자는 위기 때 지분으로 바꾸고 선순위 대출자를 설득해 기존 빌딩주(차주)를 몰아냄으로써 빌딩을 차지할 수 있다. 하지만 현지를 잘 모르는 한국 투자자들은 직접 부동산을 관리해 빌딩 가치를 높일 능력이 없다. 리노베이션 등...
2300억 ‘동탄 생활권’ 아파트 개발사업 결국 공매행 2024-04-17 16:18:59
반대에 지연됐다. 이후 리테일 펀드로 선순위 대주로 들어가 있는 파인만자산운용이 공매를 추진했고 결국 새 주인 찾기로 이어졌다. 중순위나 후순위 대주단은 공매 처분에 따라 대출금 회수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충당금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주단은 파인만자산운용 펀드, 우리은행, 우리캐피탈, 하나캐피탈...
[단독]"펀드 팔 땐 언제고 뒤에선 투자금 회수"...고객 울린 하나증권 2024-04-16 10:52:51
위반에 따른 기한이익상실(EOD)을 선언한 것이다. 선순위 권리를 가진 하나증권은 오케스트라PE가 보유한 피닉스다트 경영권 지분 전량(86%)을 담보로 쥐고 있었다. EOD 선언과 함께 피닉스다트 경영권 지분 처분에 나선 것이다. 하나증권의 EOD 선언 일주일만에 피닉스다트 경영권은 매각됐다. 처분 금액은 338억원으로...
"1000만원 깎아준대서 좋아했는데…" 악몽이 된 신혼집 [인터뷰+] 2024-04-16 10:39:56
'전세임대주택 지원제도'를 악용해 LH에 제출하는 선순위 임차보증금 확인서에 보증금을 축소 혹은 허위로 기재한 뒤 제출하는 방식으로 2020년 4~5월 '깡통주택' 155채에 대한 전세 임대차보증금 약 159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이리저리 뛰어다닌 시간과 비용, 심리적 압박감과 스트레스, 육아...
2조 ‘이마트 성수동 개발’ 본PF 시동…시장 소화 주목 2024-04-15 15:37:58
본 PF를 모집하고 있다. 선순위 1조8000억원과 후순위 2000억원으로 구성된다. 본 PF 자금 2조원은 기존 브릿지론 7760억원 상환, 사업장 개발을 위한 공사 대금으로 쓰인다. 이 본 PF는 지난해 11월 한 차례 시도했다가 높은 금리 수준으로 인해 브릿지론 550억원을 증액하는 선에서 마무리했던 바 있다. 본 PF 금리는 연...
부자들 쓸어담는 신종자본증권…개미도 손쉽게 투자한다 2024-04-14 18:11:12
신종자본증권은 선순위, 후순위보다 변제 순위가 더 뒤인 ‘후후순위’ 채권인 만큼 회사채 등 다른 채권보다 더 높은 금리에 발행된다. 시중은행의 신규 예금 금리는 지난해 말부터 꺾이기 시작해 현재 연 3%대에 머물고 있다. 반면 지난 2일 발행된 신종자본증권 ‘신한은행28-04-이-영구5갑(신)’은 발행금리가 연 4.19%...
"잘하면 반값 매수 가능"…꼬마빌딩 경매 관심 폭발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2024-04-14 17:57:09
당시 2명이 입찰에 참여했고 낙찰자는 법인으로 조사됐다. 선순위 임차인인 교회가 있으나 비영리법인인 만큼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상 대항력을 행사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송파구 석촌동의 한 꼬마빌딩(토지 595㎡)도 지난달 초 감정가(137억7000여만원)의 85.5%인 117억8000만원에 매각이 이뤄졌다. 1월 한 차례 유찰된...
'89억짜리 상가' 반값에…"내가 사겠다" 관심 폭발 [심은지의 경매 인사이트] 2024-04-13 17:57:35
당시 2명이 입찰에 참여했고 낙찰자는 법인으로 조사됐다. 선순위 임차인인 교회가 있으나 비영리법인인 만큼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상 대항력을 행사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송파구 석촌동의 한 꼬마빌딩(토지 595㎡)도 지난달 초 감정가(137억7000여만원)의 85.5%인 117억8000만원에 매각이 이뤄졌다. 1월 한 차례 유찰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