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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길 따라 현충사로…옛 도고온천역서 레일바이크 2019-06-20 16:42:48
급제할 때까지 살던 곳으로 순국한 지 108년 지난 숙종 32년(1706년)에 충무공의 얼을 기리기 위해 사당을 세웠다. 기념관에는 난중일기, 장검, 옛집, 활터가 있고 전시관에는 장군과 임진왜란에 관한 유물이 전시돼 있다. 교육관에서는 이순신 장군 정신과 위업선양을 위한 강의 및 세미나가 열린다. 무료로 입장해 고즈넉...
귀한 백자대호부터 보물 감로탱화까지…서울옥션 26일 경매 2019-06-19 10:08:08
백자대호가 25억 원에 낙찰된 바 있다. 1681년(숙종 7년) 제작된 보물 제1239호 감로탱화도 새 주인을 찾는다. 감로탱화는 죽은 자에게 감로(단 이슬)를 베풀어 그 영혼이 극락왕생하기를 빌고자 제작된 불화다. 이번 출품작은 3단으로 구성된 산수화풍으로, 화면을 가득 채운 인물들의 묘사력이 돋보인다. 경매 추정가는...
도난 25년 만에 되찾은 조선시대 세계지도 2019-05-29 17:47:29
효종~숙종 시대 문신인 박정설이 중국에서 건너온 세계지리지 ‘직방외기’에 실린 만국전도를 필사·채색한 것이다.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대륙 등이 비교적 정확히 표시돼 있으며 서양식 지도 표기법을 따랐다. 함양 박씨 문중이 소유하고 있었으며 1989년 보물로 지정됐다.양녕대군 친필목판은 숭례문...
"안용복 1696년 2번째 일본행은 '조선의 밀사' 자격" 2019-05-21 16:05:22
안용복은 조선 숙종(재위 1674∼1720) 연간에 일본을 두 번 갔다. 1693년 울릉도에서 고기잡이하다 일본에 끌려갔고, 1696년에는 자발적으로 바다 건너 일본을 방문했다. 안용복의 두 번째 도일(渡日) 목적은 학계에서 여전히 논의가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영토임을 알리려 했다는 설이 우세하나,...
"한양도성에 사대문·사소문 없어…후기엔 정문·간문" 2019-05-19 07:20:01
문인데 1469년 폐쇄했고, 숙종 연간에는 광희문과 이 문을 혼동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홍 교수는 조선 후기가 되면 '대문'과 '소문' 대신 '정문'(正門)과 '간문'(間門)이라는 개념이 등장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정조 11년(1787) 승정원일기 기사에 정문과 간문이 나타났고,...
세계유산 등재 유력 정읍 무성서원 일대에 '선비원' 조성 2019-05-14 10:08:39
성종 때(1483년) 건립된 태산사에서 따왔다. 태산사는 이후 숙종 22년(1696년)에 사액(임금이 이름을 지어주고 서적, 노비, 토지 등을 하사하는 일)을 받아 무성서원이 됐다. 1868년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도 살아남은 전국 47개 서원 가운데 하나로, 1968년 사적 제166호로 지정됐다. 정읍시 관계자는 "무성서원이 유네...
전통조경학회 학술대회·창경궁 인문학 강좌 2019-05-02 15:05:20
'조선왕실의 혼례를 통해 본 왕과 왕비의 생활과 역사'를 주제로 상반기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강연 주제는 22일은 '66세 영조, 15세 정순왕후를 맞이하다', 29일은 '숙종과 인현왕후의 혼례를 통해 본 조선의 역사'다. 정원은 35명, 참가비는 없다. 자세한 정보는 창경궁 누리집(cgg.cha.go.kr)...
"고대와 근대문화가 한 곳에"…안동에 역사문화박물관 문 열어 2019-05-01 13:50:44
어필맹자대문(원종대왕과 숙종 글씨를 자본으로 한 동활자본) 등을 들 수 있다. 또 조선 시대부터 1970년대까지 다양하게 전시한 초등 교재도 관람객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권영호 관장은 "1998년 하회마을 입구에 유교문화전시관 문을 연 뒤 유물 수집에 힘을 쏟았다"며 "역사문화박물관이 생동감 있는 교육의...
참성단 지닌 강화도, 단군 연구 활기…남북교류도 기대 2019-05-01 06:20:00
기록이 남아있다. 고려 원종 11년(1천270년)과 숙종 26년(1천700년)에도 참성단을 다시 고쳐 쌓았다는 역사 기록이 있다. 고려와 조선 왕조는 이 제단에서 도교식 제사를 올렸는데, 강화군도 개천절마다 단군의 홍익정신을 기리는 개천대제를 이곳에서 지낸다. 마니산에서 5㎞ 떨어진 정족산에는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
300년전 의궤에 나온 궁중 잔치 상차림 선보인다 2019-04-29 12:40:07
조선 숙종(재위 1674∼1720)이 1719년 연로한 문신을 위한 관서인 기로소(耆老所)에 입소하는 것을 기념해 베푼 잔치를 기록한 '진연의궤'(進宴儀軌) 속 상차림이 재현된다.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재단이 29일 공개한 5월 국가무형문화재 공개 행사 일정에 따르면 한복려 조선왕조궁중음식(제38호) 보유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