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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보" 쏟아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클래식의 감동이 고스란히 2025-09-10 11:34:19
선다. 마르티노 뮐러 안무가는 "무대 전환 때 시간을 벌기 위해 댄서를 활용하는 게 아니라 댄서 자체로 이야기를 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노트르담 드 파리'는 단순한 사랑 이야기에 머물지 않는다. 인간의 욕망과 사회의 억압, 시대의 혼란이 빚어낸 비극을 노래와 춤 속에서 되살린 수작이다. 위고가 쓴...
'카니, 조나단과 토크쇼'…12∼13일 한·아프리카 청년포럼 2025-09-10 10:48:10
창립했다. 아프리카 댄스 세션의 경우 세네갈계 프랑스인 안무가 겸 댄서 '카니' 디아바테 안이 한국에서 활동한 경험을 공유하고 K-팝과 접목한 아프로댄스(아프리카 전통과 리듬을 바탕으로 한 춤)를 매개로 청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카니는 비욘세의 '마이 파워'(MY POWER) 안무를 만들고 마이클 잭슨...
망치들고 한국 오는 남자 "시멘트처럼 굳은 당신 부수러왔다" 2025-09-10 08:51:50
출신 안무가 겸 무용수다. 10여년 전부터는 무대 연출에도 재능을 보이면서 종합 예술가의 길을 걷고 있다. 그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노르웨이 국립발레단과 선보인 '백조의 호수'(2014)와 파리 오페라발레단과 함께 한 '플레이'(2017)는 유럽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유머와 기발한 아이디어, 시각적으로...
아일릿에 빠진 日…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2위 2025-09-04 09:35:43
초침 손동작 안무가 킬링 파트다. 한층 성장한 멤버들의 실력도 돋보인다. 지난 2일 팀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녹음 비하인드 영상에서 이들은 빠르게 곡을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여기에 업그레이드된 표현력과 보컬 역량을 보여주며 프로듀서의 칭찬을 한몸에 받았다....
1500만명 홀린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개막 2025-09-03 17:58:32
이날 프레스콜에선 댄서들의 역동적인 안무가 드넓은 무대를 빈틈없이 채웠다. 콰지모도가 에스메랄다를 향한 마음을 강하게 표출하는 넘버 '성당의 종들'에선 댄서들이 세 개의 대형 종에 각각 올라타 온몸으로 종을 울리는 듯한 아찔한 군무를 선보였다. '노트르담 드 파리'로 뮤지컬에 처음 참여했다는...
"韓 환대 잊지 못해"…'노트르담 드 파리', 20년 인기 증명한다 [종합] 2025-09-03 17:55:16
현대무용과 아크로바틱이 결합한 안무가 시선을 붙든다. 니콜라스 타라는 "20년째 변하지 않은 게 배우와 댄서들 모두 감정을 쏟아내 관객들이 감동을 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르티노 뮐러 안무가는 "브레이크, 아크로바틱 댄서 모두 혼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다른 공연에서는 축제...
인천시향, 신임 예술감독으로 지휘자 최수열 선임 2025-09-01 16:38:58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으로, 안무가 백현순을 인천시립무용단의 예술감독으로 각각 위촉했다고 1일 발표했다. 최 감독은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와 부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을 맡으면서 지역 악단에 대한 경험을 쌓았던 지휘자다. 연세대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과 젊은 음악인들과의 교류에도 힘...
“고통이 예술이 되듯, 희망이 절망이 된다”… 와이즈발레단 <프리다> 공연 2025-08-26 15:09:23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작품에 참여한 안무가 김유미는 “소아마비, 교통사고, 난임, 배우자와의 격정적이고 파괴적인 관계 속에서도 자신의 상처를 예술로 승화시켜 삶에 대한 강인한 의지를 드러냈던 프리다 칼로의 이야기는 어려운 외부 상황 속에서 자신만의 정체성 구축에 어려움을 느끼는 많은 현대인들에게 시사하는...
전석 매진 ‘일무’…“숨소리 하나까지 맞췄다” 2025-08-22 13:32:00
안무가는 "무용수들이 모일 때와 흩어질 때의 대비를 강화해 더 웅장하고 극적이게 보이도록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 "전통과 현대무용의 동작은 다르지만 질서 속에서 한 마음이 되고 희망을 향해 달려나간다는 철학적 내용은 동일하다"고 덧붙였다. 주황색, 자주색 등 의상의 다채로운 색감도 칼군무를 도드라지게 한다....
"호기심 많은 관객, 더 많이 얻어간다"…韓 상륙한 '슬립노모어' [종합] 2025-08-20 17:40:51
펠릭스 바렛 창립자 겸 연출, 맥신 도일 공동 연출 및 안무가, 리비 보건 무대 디자이너, 데이비드 레이노소 의상 디자이너, 콜린 나이팅게일 프로젝트 어드바이저, 사이먼 윌킨슨 조명 디자이너가 참석했다. '슬립노모어'는 셰익스피어의 비극 '맥베스'와 서스펜스 영화의 대가 알프레도 히치콕의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