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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잇는 신압록강 대교 차량 이동 급증…개통 임박" 2023-10-14 17:28:56
압록강 대교에서 차량 활동이 증가했다며 곧 완전히 개통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전날 촬영된 위성 사진을 보면 신압록강 대교의 중국 쪽 세관 구역으로 버스로 보이는 대형 차량이 접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북한 쪽에서는 기중기 트럭으로 보이는 차량 여러 대가 보이고 도로변 트럭 근처에는 건축 자재로 추정되는...
女축구 남북대결서 1-4 완패…4강행 좌절 2023-09-30 19:56:44
그 뒤에 있던 리혜경(압록강)의 시야가 가려졌고, 리혜경은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자책골을 헌납했다. 북한은 9분 만에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리학(4·25)이 페널티지역 왼쪽 지점에서 찬 오른발 프리킥이 반대편 골대 상단 구석으로 빨려 들어가며 1-1이 됐다. 후반 들어 제대로 된 공격 기회를 잡지 못한...
"여전히 발 묶였는데"…'북한 개방' 체감 못하는 중국 단둥 2023-09-29 21:05:14
어깨를 으쓱 들어 보이더니 걸어 나가 버렸다. 압록강 인근의 어두컴컴한 사무실에서 만난 중국인 무역상도 "국경이 언제 열릴지 나도 알 수 없다"며 "우리도 그냥 앉아서 술이나 먹으며 기다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인근 수십 개의 수입 물품 상점도 셔터가 내려져 있거나 비어 있었다. 중국 당국은 작년 북한과 화물 ...
"北, 3년8개월 만에 국경 완전개방" 2023-09-26 01:33:28
7월 초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해제한 뒤 7월 7일 정전협정 체결일(북한 ‘전승절’)을 계기로 러시아와 중국 대표단의 입국을 받아들였고, 이후 북한과 베이징·블라디보스토크 간 항공편이 열렸다. 지난달 16일엔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잇는 압록강철교를 통해 카자흐스탄 대회에 출전할 태권도 선수단이 버스로 이동했다....
[천자칼럼] 피의 순교자, 땀의 순교자 2023-09-18 17:59:28
최 신부는 그해 12월 압록강을 건너 귀국했다. 충북 진천의 배티성지를 기반으로 삼남지방(충청 경상 전라)의 127개 공소를 걸어 다니며 미사를 집전하고 신자들을 만났다. 한 해 동안 걸은 거리가 7000리(약 2800㎞), 바쁠 땐 하루 80~100리를 걸었다고 한다. 최 신부는 1861년 6월 과로에 장티푸스가 겹쳐 경북 문경에서...
北 아시안게임 선수 20여명 中 입국…단둥서 비행기로 항저우행 2023-09-18 13:01:47
버스 한 대가 압록강 철교를 넘어 신의주에 들어간 뒤 1시간여 뒤에 북한 선수단을 싣고 나왔다. 북한 선수단은 이날 오후 단둥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기를 타고 항저우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5일 북한 선수단 60여 명이 버스 두 대에 나눠타고 단둥으로 넘어와 항공기를 이용, 항저우에 도착했다. 아시안게임...
美하원 위원장 "시진핑, 中경제 어려워질수록 대만 침공 가능성" 2023-09-12 04:34:20
당시 압록강을 건너 미군을 선제공격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대만 문제로 중국과 충돌하게 된다면 중국공산당이 미국의 이익이나 미국 내 표적을 상대로 선제공격할 가능성이 작지 않다"며 "먼 곳에서 일어날 일이 아니라 바로 우리 문턱에서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돌아가기 귀찮네" 만리장성 뚫어버린 사람들 2023-09-05 20:14:23
중국 국가급 명승지로 등록됐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돼 있다. 중국은 2009년 4월 명나라가 축조한 만리장성이 서쪽 끝단인 간쑤성 자위관에서 베이징 쥐융관을 거쳐 동쪽 끝단인 압록강 변의 랴오닝성 후산성까지 8천851.8㎞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만리장성의 동단이 산해관이라는 그간의 학계 정설을...
"돌아가기 싫어서"…중국 인부들이 만리장성 굴착기로 허물어 2023-09-05 11:36:55
압록강 변의 랴오닝성 후(虎)산성까지 8천851.8㎞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만리장성의 동단((東端)이 산해관(山海關)이라는 그간의 학계 정설을 뒤집어 후산성까지 확장한 것으로 만리장성 길이가 종전보다 2천500여㎞ 늘어났다. 후산성은 고구려의 대표적 산성인 박작성으로, 당(唐) 태종의 침략에도 함락하지...
주중대사관 "北中 인적교류 재개…北미사일 관련 韓中 소통 중" 2023-09-04 14:50:33
연합뉴스는 지난달 16일 북한 태권도 선수단의 압록강철교 통과에 이어 28일 중국 단둥에서 북한 측 인력 300여명이 버스를 이용해 신의주로 넘어갔고, 이후로도 환자 등 북한 노동자를 태운 버스·구급차들이 북중 국경을 넘어 복귀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같은 달 31일 북한 태권도 선수단이 복귀할 때 탄 여객열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