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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안병훈·김주형 'K-삼형제' 모두 마스터스 본선 진출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2 10:35:40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 출전한 한국 선수 3인방이 모두 본선에 진출했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임성재(27)가 버디 5개에 보기 3개로 2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한 그는 공동 12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여섯번째 중 그린 가장 빨라" 임성재, 언더파로 산뜻한 출발 2025-04-11 09:27:01
남자골프의 '간판' 임성재(27)가 '명인열전' 마스터스 첫 날 언더파로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파72)에서 열린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선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7언더파...
"역시 셰플러" 무결점 플레이로 2연패 '순항'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1 08:11:47
무결점 플레이로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 2연패를 향한 청신호를 켰다. 11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열린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 잡으며 4언더파 68타를 쳤다. 선두 저스틴 로즈(잉글랜드·7언더파 65타)에 3타 뒤진 공동 2위로 기분좋게 1라운드를 마쳤다. 경기를 마친...
마스터스 시작 알린 전설들 "올해 우승은 매킬로이"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1 03:52:56
'명인열전' 마스터스를 대표하는 '골프 전설'들이 이번 대회에서 로리 매킬로이(36.북아일랜드)가 우승할 것이라고 한목소리로 예상했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파72) 1번홀에서 마스터스 3승의 개리 플레이어(남아공.89), 6승의 잭...
6번째 마스터스 출전 임성재 "우승해야 진짜 월클이죠" 2025-04-10 18:21:23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막을 하루 앞둔 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파3 콘테스트’가 열렸다. 출전 선수가 가족이나 친구를 캐디로 대동하고 파3 9개 홀을 도는 축제 같은 행사다. 하지만 이날 임성재(27·사진)는 이 행사 대신 연습을 택했다. 오전에 연습라운드를 치른 뒤 오후 내내...
재킷입은 스미스, '올 블랙' 데이… 마스터스의 '특별한 드레스코드'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10 05:39:07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막을 하루 앞둔 10일(한국시간), 두 호주 골퍼의 패션이 눈길을 끌었다. 한 명은 지나치게 예의를 차려서, 다른 한 명은 전년과 완전히 달라진 '조신한' 옷차림 때문이다. 주인공은 캐머런 스미스(32)와 제이슨 데이(38)다. 스미스는 이날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호랑이' 잡았던 양용은 "끝까지 살아남는 게 이기는 것" 2025-04-09 17:42:59
열전’ 마스터스에 초대받는 그는 “이곳에 올 때마다 골퍼로서 잘 살아온 것 같아 뿌듯하다”고 활짝 웃었다. PGA투어 2승 보유자인 그는 시니어투어인 PGA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미국 골프팬들에게 양용은은 누구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선수다. 최고 전성기를 구가하던 우즈에게 패배를 안겨준 인물이기...
'호랑이 잡았던' 양용은…"끝까지 살아남는게 이기는 것"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09 12:39:42
'명인열전' 마스터스에 초대받는 그는 "이 곳에 올 때마다 골퍼로서 잘 살아온 것 같아 뿌듯하다"고 활짝 웃었다. PGA투어 2승 보유자인 그는 현재 시니어투어인 PGA챔피언스 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미국 골프팬들에게 양용은은 누구보다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선수다. 최고 전성기를 구가하던 우즈에게 패배를...
"그 조끼 또 입을거야?"…마스터스가 데이에게 물어본 까닭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09 07:41:28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는 세계에서 가장 비밀스러운 회원제 골프장이자, 보수적인 곳으로 꼽힌다. 대회장에는 상업광고판을 하나도 걸지 않고, 대회를 관람하러 온 갤러리들에게도 청바지 착용을 금지한다. 코스 내에서는 달리는 것도 금지돼있다. 올해는...
비제이 싱, 마스터스 출전 포기… 연속출전 31회로 마감 [여기는 마스터스] 2025-04-08 06:44:02
89회를 맞는 마스터스는 오는 10일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나흘간 열전의 막을 올린다. 싱은 2000년대 중반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치열한 라이벌전을 펼쳤던 강자자다. 2004∼2005년 타이거 우즈(미국)를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에 오르고 2006년엔 명예의 전당에 입회했다. 2000년 마스터스 우승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