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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경기 무실점…SK 하재훈 "그냥 막아야겠다는 생각으로" 2019-05-31 21:24:41
텐데"라고 웃었다. 마무리로 낙점했던 김태훈이 흔들리자, 염경엽 SK 감독은 하재훈과 서진용을 '더블 스토퍼'로 기용했다. 세이브 기회가 왔을 때 더 자주 등판하는 투수는 하재훈이다. 하재훈은 "마무리 상황이라고 딱히 의식하지 않는다. '집중해서 막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했다....
SK 김강민·정의윤 2군 경기 출전 "곧 1군 콜업" 2019-05-30 17:41:46
염경엽 감독은 30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kt wiz와 홈 경기를 앞두고 "두 선수의 몸 상태는 큰 문제가 없다"며 "감각을 찾는 게 중요한데, 조만간 1군으로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윤은 10일 종아리 미세 파열 증세, 김강민은 15일 췌장 혈종으로 전력에서 나란히 빠졌다. 두 선수는 회복에...
SK 조영우, 배팅볼 아픔 딛고…5년 만에 선발 등판 2019-05-29 08:12:16
염경엽 감독은 그를 주시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4승 2패 평균자책점 3.38의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낸 조영우의 구위를 확인했고, 1군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리고 문승원이 부상으로 이탈하자 선발 빈자리에 조영우를 내세웠다. 그는 31일 친정팀 한화와 경기에 선발 등판할 계획이다. 5년 만에...
통신사 라이벌 SK-kt, 조용했던 트레이드 후 첫 맞대결 2019-05-28 21:33:54
염경엽 감독은 경기 전 "트레이드 후 첫 경기에서 선발로 투입하면 당사자는 얼마나 부담이 크겠는가"라며 "트레이드로 영입한 선수로 트레이드 상대 팀을 누르려는 것도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SK에서 kt로 이적한 선수들도 상황은 비슷했다. kt는 이날 1군으로 콜업한 투수 조한욱을 투입하지 않았다....
SK 와이번스 우완 투수 조영우, 문승원 대체 선발 낙점 2019-05-28 17:55:55
문승원(30)의 대체 선발 투수로 낙점됐다. SK 염경엽 감독은 28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프로야구 kt wiz와 홈경기를 앞두고 "조영우를 문승원 등판 차례 때 선발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 감독은 "조영우는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최근 컨디션도 많이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문승원은 올 시즌 SK의...
김광현·양현종, 어느덧 투수 최고참…'맏형의 책임감으로' 2019-05-22 10:37:02
던진다"며 동료들을 칭찬했고, 염경엽 SK 감독은 "불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박종훈과 문승원을 꾸준히 선발투수로 기용하신 트레이 힐만 전 감독 덕분"이라고 고마워했다. 김광현과 입단 동기인 양현종(31·KIA 타이거즈)도 현재 호랑이 1군 마운드의 맏형이다. 작년까진 한 살 많은 외국인 투수 헥터 노에시가 있었지만,...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체육 2019-05-22 08:00:06
체육-004818:05 자극받은 한화 채드벨 "볼넷 4개 이상 기록하면 커피 돌린다" 190521-0941 체육-004918:06 염경엽 SK 감독 "정현 '백업 주전'으로 성장하길" 190521-0944 체육-005018:11 [그래픽] 주요 국가별 성인 흡연율 190521-0945 체육-005118:11 [그래픽] 성인·청소년 흡연율 추이 190521-0946 체육-005218:...
SK 김광현 "100구 이상 투구는 한국시리즈 때" 2019-05-21 21:57:06
염경엽 감독, 김광현과 100구 이상 투구 옵션 5차례 사용 약속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염경엽 감독과 에이스 김광현이 한 가지 약속을 했다. 투구 수 100개 이상 투구와 관련된 것이다. 염 감독은 김광현의 올해 한 경기 투구 수를 100개 미만으로 묶을 참이다. 건강한 김광현을 오랫동안...
4연패 땐 발로, 3연패는 4안타로…'연패 스토퍼' SK 고종욱 2019-05-21 21:38:12
이겼다"며 승리의 공을 동료들과 함께 나눴다. 염경엽 SK 감독은 지난해 말 삼각 트레이드로 영입한 고종욱이 기대만큼 잘해주고 있다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SK, 키움 히어로즈, 삼성 라이온즈는 김동엽, 고종욱, 이지영을 맞바꾸는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김동엽은 SK에서 삼성으로, 고종욱은 키움에서 SK로,...
염경엽 SK 감독 "정현 '백업 주전'으로 성장하길" 2019-05-21 18:06:24
염경엽 SK 감독 "정현 '백업 주전'으로 성장하길"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염경엽 감독은 트레이드로 kt wiz에서 영입한 내야수 정현(25)에게 기대를 걸었다. 염 감독은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의 방문 경기를 앞두고 "정현이 '백업 주전'으로 성장해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