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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춤은, 저와 함께 걸어볼까요"…불같은 그대, 땅고 ! 2025-02-20 18:10:17
오페라발레단에는 오로지 무용수들이 걷는 것만으로 이뤄진 작품이 있다. ‘데필레 뒤 발레(Defile du ballet)’, 발레의 행진 혹은 퍼레이드라고 해석할 수 있는 이 작품은 파리오페라발레학교 학생과 발레단 군무진부터 수석무용수인 에투알까지 무용수들이 차례로 행진하듯이 걸어 나와 인사를 하는 것으로 이뤄져 있다....
16세 박윤재 "그랑프리상은 발레와 내가 더 친해졌다는 증거" 2025-02-12 18:32:15
박윤재는 "부모님이 파리오페라발레단 무대를 좋아하셔서 어린시절 자주 접할 수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롤모델로는 이 발레단에 있었던 실비 길렘을 꼽고 싶다"고 했다. 한국 발레리노 최초로 프리 드 로잔에서 우승했다는 건 박윤재에게 어떤 의미일까. "그랑프리상은 발레와 저의 사이를 보다 가깝게 만들어준 것 같아요....
ABT부터 개츠비까지…서울 문화지형 바뀐다 2025-02-11 18:07:40
같은 대극장이 아니기에 오케스트라 연주나 오페라, 전막 발레 같은 작품을 올리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연극 뮤지컬 콘서트 등 공간에 맞춘 공연을 장르 구분 없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개관 페스티벌 첫 공연은 미국의 대표 발레단이자 발레계의 ‘할리우드’로 불리는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가 맡았다. 한국인 수석무용...
발레 '데카당스'부터 뮤지컬 '그레잇 쇼'까지 2025-01-21 18:15:28
발레단의 컨템퍼러리(현대) 발레를 비롯해 국악관현악, 합창, 뮤지컬, 연극, 오페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은 “광화문광장이 집회 등으로 1년 내내 채워지고 있는데 세종문화회관 앞마당과 마찬가지인 곳에서 예술 냄새가 나길 바란다”며 “불황과 소비심리 위축으로...
'K발레 스타' 총출동…신들의 경연 같았다 2025-01-12 17:21:11
겨루기를 연상케 했다.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 입단을 앞둔 전민철과 파리오페라발레단 박세은, 네덜란드국립발레단 최영규 등 ‘K발레 스타’가 절정의 실력을 뽐낸 이번 공연은 김선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66)를 위한 자리다. 오는 2월 정년 퇴임을 앞둔 김 교수를 위해 한예종 출신 발레리노와 발레리나 20여...
매슈 본 '백조의 호수' 발레부터 '클래식 스타' 메켈레·임윤찬까지 2025-01-07 18:30:59
매슈 본의 ‘백조의 호수’(6월 18~29일), 영국 로열발레단의 ‘더 퍼스트 갈라’(7월 4~6일), 피나 바우슈의 무용극 ‘카네이션’(11월 6~9일), 스웨덴 예테보리 오페라 댄스컴퍼니가 보여줄 알렉산더 에크만 연출의 ‘헤머’(11월 14~16일)가 한국 관객을 만난다. 가녀린 여성 무용수의 상징인 백조를 근육질의 남자로...
세종문화회관, 발레 '호두까기 인형'에 문화예술 소외계층 초청 2024-12-11 08:51:41
'누구나 클래식'은 올해 2월 으로 시작해 오페라 갈라, 가곡, 협주곡, 교향곡을 레퍼토리로 총 5회 이어져왔다. 누구나 모두가 클래식 공연을 흥미롭게 접근하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앞선 '누구나 클래식' 공연은 '관람료 선택제'를 시행해서 관객이 원하는 만큼 티켓값을 지불하도록...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재즈 계의 '제임스 딘' 2024-12-10 18:38:56
- 호두까기 인형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14~25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린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마리와 호두까기 인형의 이야기다. ● 전시 - 안나, 다니엘 사진전 안나, 다니엘의 사진전이 오는 21일부터 내년 3월 30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 공간을 절묘하게...
비엔나 사람들이 겨울을 보내는 법, 비엔나 무도회 2024-11-28 08:59:24
하우스로 변한다. 오페라 볼의 축소판으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시즌 중 열리는 무도회 중 가장 큰 규모다. 비엔나 국립 오페라 발레단의 공연과 비엔나 오페라 무도회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더해져 더욱 호화로운 무도회는 내년 2월 21일 만날 수 있다. 비엔나 무도회 시즌의 절정으로 여겨지는 비엔나 필하모닉 볼(Vienna...
한 달 일찍 피어난 발레의 꽃…각양각색의 '호두까기 인형' 2024-11-21 18:26:27
있다. 올해 캐스팅을 비교해 보면 국립발레단이 더 다채롭게 무용수를 편성했다. 군무진인 ‘코르 드 발레’에서 발레리나 3명(안수연, 김별, 정은지)이 주인공 ‘마리’로, 발레리노 2명(곽동현, 양준영)이 ‘호두까기 왕자’로 데뷔한다. 안수연은 올해 초 ‘백조의 호수’ ‘돈키호테’ ‘라 바야데르’까지 빠짐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