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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장하나도 주저앉힌 홀…벙커 빠지면 프로도 '더블 보기' 2022-07-14 17:24:23
2m 넘었다. 56도 웨지로 시도한 두 번째 샷은 벙커 턱을 맞고 제자리로 돌아왔다. 반드시 탈출한다는 생각에 스윙 크기를 키웠더니 핀을 훌쩍 넘겨 반대편 프린지에 다다랐다. 어프로치-퍼터 두 번으로 더블보기. 그린 스피드는 2.7m(스팀프미터 기준)였다. 보상과 처벌 확실한 코스황무지였던 이곳이 변신한 건 2001년...
7일간 90홀 맹연습…우즈의 '마지막 성지순례' 2022-07-11 17:15:48
칩샷, 퍼팅, 웨지샷을 점검한 뒤 해가 떨어진 오후 10시40분이 돼서야 클럽하우스에 돌아왔다. 우즈는 10시간 뒤인 10일 오전 8시40분에 다시 코스에 나타났다. 두 번째 연습라운드에서는 모든 클럽을 써가며 샷을 점검했다. 퉁퉁 붓는 다리를 진정시키기 위해 라운드 전후로 1~2시간 얼음찜질을 해야 하는 점을 감안하면...
푸마 코브라 골프, `킹 코브라 SB블랙웨지` 출시 2022-06-30 18:31:01
킹 코브라 SB블랙웨지를 출시한다. 강력한 스핀 성능, 컨트롤 샷 제어력 향상, 블랙 컬러 마감이 특징이다. 페이스 그루브와 볼의 마찰력을 극대화해서 스핀양을 늘린 웨지이다. 그루브는 골프 규칙 내에서 최대한 날카롭게 만들어졌다. 그루브가 날카로운 만큼 임팩트 때 볼을 강력하게 잡아채면서 스핀양을 최대화한다....
"여자 골프의 마이클 조던 되고 싶어…작년 6승 기록도 깨겠다" 2022-06-27 17:33:53
대한 페널티도, ‘굿샷’에 대한 보상도 확실했습니다. 메이저대회와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죠.” 현장을 찾지 않은 골프팬들은 모르고 지나친 승부처가 있었다. 보기를 기록한 3번홀(파5)이다. 박민지는 이 홀에서 티샷을 벙커에 빠뜨렸다. 피칭 웨지로 친 두 번째 샷이 벙커 턱에 맞아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 결국 세...
'무서운 루키' 윤이나 "신인왕보다는 우승컵" 2022-06-26 17:42:36
9번홀(파4)에선 277야드를 기록했다. 덕분에 파4에서는 세컨드 샷은 거의 웨지를 들었다. 짧은 거리가 남다 보니 홀에 잘 갖다 붙였다. 윤이나의 장타는 25일에도 이어졌다. 2라운드 3번홀에서 티샷으로 293야드, 9번홀(파4)에서는 무려 308야드를 날렸다. 1라운드 페어웨이 안착률은 76.92%, 그린 적중률은 100% 였다....
'연장 끝 우승' 박민지 "승부가른 마지막 퍼트, 무조건 넣겠다 생각" [일문일답] 2022-06-26 17:33:05
▶ 3번홀 상황이 어땠는지 복기한다면? 세컨 샷이 벙커에 빠졌다. 그런데 벙커에서 친 샷이 똑같은 자리로 다시 와서 벙커에서 두 번 쳤다. 피칭으로 쳤는데, 안될 것 같은 느낌은 있었지만 일단 쳤다. 돌이켜봐도 웨지로 쳤어도 못쳤을 것 같다. 턱이 앞에 1m 정도 있어서 쉽지않은 상황이었다. 두번째 벙커샷은 처음보다...
시즌 3승 vs 생애 첫승…박민지·윤이나 8언더파 공동선두 2022-06-24 17:39:55
치고 나갔다. 8번홀(파4) 아이언 샷은 그중에서도 최고였다. 웨지로 친 두 번째 샷을 홀 옆 30㎝에 붙였다. 운이 좋았으면 샷 이글이 될 뻔했다. 퍼팅도 일품이었다. 하이라이트는 3번홀(파5). 세 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린 그는 10m에 가까운 롱 퍼트를 꽂아 넣었다. 박민지는 “잘된 걸 하나 꼽기 힘들 정도로 모든 게 다...
"티 샷은 쉽게, 그린주변은 어렵게"…'잭 니클라우스 철학' 담긴 마의 홀 2022-06-16 17:57:37
먼저 달려온다”고 했다. 같은 채로 친 세 번째 샷은 100m 앞에 떨어졌고, 56도 웨지로 네 번째 만에 그린에 올렸다. ‘골프 전설’ 잭 니클라우스가 “티샷은 편안하게, 그린 주변은 어렵게”란 자신의 코스 설계 철학을 여기에 적용했다지만, ‘미스샷’과 ‘짧은 샷 거리’ 탓에 설계자의 의도를 제대로 읽을 수 없었다....
코브라 골프, 4세대 `킹 포지드 테크 아이언` 국내 출시 2022-06-13 15:43:41
샷 때도 헤드의 비틀림을 억제하기 때문에 방향성이 우수하다. 킹 포지드 테크 X는 초중급 골퍼를 위한 모델이다. 깔끔한 헤드 모양, 부드러운 단조 페이스 헤드, 높은 안정성, 긴 비거리 등이 특징이다. 안정성 향상을 위해 킹 포지드 테크보다 무게 중심을 더 낮추고, 가장자리로 무게를 폭넓게 배치했다. 솔에 65g의...
'72전 73기' 성유진, 칩샷 이글로 설움 끝냈다 2022-06-05 17:23:04
마주했다. 그린 사이드 벙커에 빠진 두 번째 샷을 꺼내려다 그린 반대편으로 공을 넘겼다. 퍼터와 웨지를 들고 한참 고민하다가 웨지로 친 샷이 잘못 맞아 홀을 한참 벗어났다. 결국 더블 보기. 하지만 성유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곧바로 6번홀(파5)과 8번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 실수를 만회했다. 후반 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