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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개종 이란인, 본국 돌아가면 사형될 수도" 난민 인정 2025-07-07 10:41:15
그가 난민법과 난민협약, 난민의정서 등에서 정한 난민에 해당한다고 봤다. A씨가 난민 신청 사유로 일관되게 ‘기독교 개종’을 들고 있는 데다 기독교 교리에 관해 기본적인 지식과 소양을 갖추고 있는 점 등에 비춰 그가 개종에 진정성이 있다고 재판부는 판단했다. 본국 귀환 시의 박해 가능성과 관련, 재판부는...
美구호재단 "가자 배급소서 수류탄 공격…미국인 직원 2명 부상" 2025-07-06 00:54:15
부상 소식은 유엔이 GHF 배급소에서 최근 한 달간 500명 이상 사망했다고 발표한 바로 다음 날에 나왔다고 짚었다. 유엔은 GHF가 활동을 시작한 5월27일부터 6월27일까지 한 달간 GHF의 배급소에서 구호 식량 물품을 받다가 팔레스타인 주민 509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전날 발표했다. 앞서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유엔 "식량얻다 죽은 가자주민 대부분 美단체 배급소서 사망" 2025-07-04 22:15:54
우려를 이유로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등 국제구호기구를 배제하고 미국이 주도해 설립한 GHF를 구호품 지원 창구로 일원화했다. GHF가 가자지구 구호활동을 시작한 5월 말부터 거의 매일 배급소 인근에서 총격과 인명 피해가 발생하면서 논란이 됐다. 169개 국제 구호단체는 지난달 30일 공동성명을 내고...
오스트리아, 시리아 난민 송환…시리아 내전 이후 EU 첫 사례(종합) 2025-07-04 03:30:44
무책임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 역시 시리아의 전반적인 상황 탓에 "시리아인들은 EU를 포함해 어떤 나라에서라도 본국 어디로도 강제로 송환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인권 단체들과 유엔에 따르면 아사드 정권의 몰락 이후 시리아에서는 소수 민족이나 소수 종파 등에 대한 공격이 횡행하고 있고,...
대구 지역인재,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 2025-07-03 17:13:55
대구시는 외교부와 공동으로 국제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지역 인재를 위해 오는 8일 엑스코에서 제18회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에는 유엔 사무국, 유엔개발계획, 유엔환경계획, 유엔난민기구, 유엔식량농업기구, 국제형사재판소, 국제원자력기구, 경제협력개발기구 등 총 8개 국제기구가 참가한다.
오스트리아, 시리아 난민 송환 채비…아사드 몰락후 EU 첫 사례 2025-07-03 08:34:08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 역시 시리아의 전반적인 상황 탓에 "시리아인들은 EU를 포함해 어떤 나라에서라도 본국 어디로도 강제로 송환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인권 단체들과 유엔에 따르면 아사드 정권의 몰락 이후 시리아에서는 소수 민족이나 소수 종파 등에 대한 공격이 횡행하고 있고,...
프랑스, "유럽 준비됐다" 참사 얼룩진 가자구호에 관여 의사 2025-06-29 09:54:36
막겠다는 명분으로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등 국제구호기구를 배제하고, 미국이 주도해 설립한 구호단체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을 구호품 지원 창구로 일원화했다. GHF는 지난달부터 가자지구에서 활동을 시작했지만, 이스라엘군이 배급소 주변에서 군중을 향해 발포하는 사건이 잇따르면서 수많은 사상자가...
유엔총장 "가자주민, 식량얻다 죽어"…이스라엘에 구호개방 촉구 2025-06-28 04:01:20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미국이 지원하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구호 프로그램이 안전하지 않으며 구호품을 얻으려는 사람들을 죽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구테흐스 총장은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약식 회견을 열고 "사람들이 단지 자신과 가족을 위해 식량을 구하려다가 죽고 있다"며 "식량을...
[아프리카 기후난민] (25)위기의 시대, 그들과 연대를 생각한다 2025-06-27 07:03:01
분쟁취약국 지원 프로젝트에 따라 난민과 지역사회 주민이 참여하는 직업훈련, 공동농장 등 의미 있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유엔난민기구 현지 사무소가 주도하는 사업에는 한국의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가 참여한다. 카메룬과 니제르의 유엔난민기구 관계자들은 한국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국제사회에서...
[아프리카 기후난민] (23)'콩 한조각도 나눠먹자' 대륙의 열린 난민정책 2025-06-27 07:01:00
니제르 정부는 난민을 포함한 강제 실향민을 잘 보호하기 위해 1985년, 2017년, 2019년 등 세 차례 관련법을 개정했다고 유엔난민기구가 전했다. 2023년 7월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 군부도 난민들을 위해 국경을 열어두는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세계 극빈국으로 꼽히는 니제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난민들을 받아들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