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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연금개혁 다 양보…與제안 '소득대체율 44%' 수용" 2024-05-25 14:59:5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국민의힘이 제안한 소득대체율(생애 평균소득 대비 연금 수령액) 44% 안을 전격 수용한다"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을 향해선 "민주당이 양보했다. 21대 국회서 연금개혁 논의를 마무리 짓자"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금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과...
이재명 "여당 제시 '소득대체율 44%' 전적 수용하겠다" 2024-05-25 14:20:3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금 개혁' 논의와 관련해 "꼭 해야 할 일인데 시간은 없으니 불가피하게 민주당이 다 양보하겠다. 여당이 제시한 소득대체율 44%를 전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5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소득대체율은 45%와 44%다. 단...
"김호중·강형욱 왜 김건희 나오자 터지나"…음모론 '술렁' [이슈+] 2024-05-25 08:36:43
우 의원에게 투표한 의원들을 '수박'(비이재명계 멸칭)으로 규정하고 색출 작업에 나서고 있는 것 역시 음모론의 일종이라고 봤다. 그는 "'수박 명단'을 만든다는 것 자체가 애초에 무기명 투표가 이뤄진 상황에서 불가능한 일인데, 민주당 지지자들은 명단을 만들고 공격하고 있지 않냐"며 "민주당 계열...
野 "연금개혁, 21대 타결" 與 "22대서 제대로"…기싸움 뒤 속내는 2024-05-24 18:52:23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연금개혁 관련 원포인트 영수회담을 24일 사실상 거절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소득대체율(생애 평균소득 대비 연금 수령액) 44%와 민주당이 주장하는 45% 사이에서 타협할 의사가 명확히 있다”며 “21대 국회가 끝나기 전에 연금개혁을 타결...
'50억 클럽 의혹' 권순일, YK 로펌행 2024-05-24 18:25:03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의 선거법 위반 사건을 무죄 취지로 파기환송했을 때 퇴임을 앞둔 권 전 대법관이 캐스팅 보트를 쥐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판 거래’ 의혹이 제기됐다. YK 관계자는 “권 전 대법관이 수사에 성실히 협조하고 있으며 20쪽 분량의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소명 절차를 충실히...
[천자칼럼] 대법관이란 자리 2024-05-24 17:58:08
‘이재명 재판’ 관련 금품을 받았다는 어마어마한 혐의도 받는다. 그런 그가 27일부터 한 법무법인 대표로 출근한다는 소식이다. ‘권순일다운’ 행보라는 말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임기 후 60% 정도가 재취업하는 대법관 행보에 대한 시선은 따갑다. 전관예우의 한가운데로 스스로 진입하는 모양새여서다. 대법관 출신은...
[사설] 국회 종료 닷새 전 졸속 연금개편안, 이대로는 안 된다 2024-05-24 17:57:1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이 제시한 소득대체율 44% 안과 민주당이 주장하는 45% 안은 1%포인트 차이”라며 연금개혁 타결을 요구하고 나섰다. 여야가 보험료율 인상(9%→13%)에 이견이 없는 만큼 21대 국회에서 연금개혁을 끝내자는 것이다. 일견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이는 제대로 된 개혁이 아니다. 현...
[포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법원 출석' 2024-05-24 14:59:5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포토] 법원 출석하는 이재명 대표 2024-05-24 14:59:0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포토] 이재명 대표, '질문엔 묵묵부답' 2024-05-24 14:58:1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혐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