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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애들 다 의대로?…"수능 3등급도 연·고대 합격" 2025-05-25 08:22:36
의대 입학 정원이 증가하면서 지난해 의대 5곳 중 4곳에서 합격선이 하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한 연쇄 작용으로 연세대와 고려대의 이공계 학과도 합격 점수도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종로학원이 전년도와 같은 기준으로 학생을 선발한 전국 의대 17곳(수도권 5곳, 비수도권 12곳)의 2025학년도 백분위 70%...
"친구의 아내를 사랑했다"...男 비밀 세상에 들킨 충격 사건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5-17 09:24:13
가르치는 학교였지만, 당시로서는 서민이 입학할 수 있는 유일한 예술 관련 학교였습니다. 기술학교 선생님들은 라우리츠의 빛나는 재능을 알아봤습니다. “본격적으로 공부해 보는 게 어때? 네겐 진짜 화가가 될 만한 재능이 있어.” 덕분에 그는 선생님들의 추천을 받아 덴마크 최고 예술가 양성기관인 왕립 미술 아카데...
'정부 지원금 중단' 하버드대 총장, 급여 4분의 1 자진 삭감 2025-05-15 10:27:18
정책 폐기를 비롯해 입학정책과 교수진 채용에 정부가 감시할 수 있는 권한을 하버드대에 요구했다. 그러나 하버드대는 '학문의 자유'를 이유로 이를 거부했다. 특히 하버드대는 트럼프 행정부의 교칙 변경 요구 공문까지 공개하면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는 26억 달러(약 3조6천400억...
"명물된 감포 돌미역·칠곡 버거…남편 외조 덕" 2025-05-13 18:52:30
18만 명이 찾는 명소로 바꾼 경북 상주 명주정원 이민주 대표도 남편 덕을 많이 봤다. 대기업 엔지니어 출신인 약혼자 양모씨는 전공을 살려 커피 로스팅 기계를 직접 개발한 뒤 특허를 출원했다. 매장 관리 자동화 시스템도 구축해 명주정원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고 있다. 경주/칠곡/상주=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이공계 인재 씨 마른다…“기초부터 키우는 구조 세워야” 2025-05-13 18:05:16
신입생들이 기초 학력이 부족한 상태로 입학하면서 일부 대학은 사교육 업체의 인터넷 강의 수강권까지 제공하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는 대학 본연의 교육 기능이 사라지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 확대와 함께 모든 이공계 대학이 참여하는 교육 혁신 협의체 구성을 통해 기초 역량 강화...
"이공계 인재위기, 질적성장 집중해야…매년 혁신인재 1천명 뽑자" 2025-05-13 11:58:10
입학정원은 850명이지만 그중 120~130명이 등록을 포기하고 있고 2학기 이탈률도 늘어나고 있으며, 올해는 의대 증원 여파로 2학기 이탈률을 확인하기 두려운 상황이라고 그는 전했다. 김 학장은 "학생을 잘 뽑으려고 해도 블라인드 제도에서 암시적인 것을 찾아내야 해 선구안을 갖기 어렵다"며 파격적인 입시 정책으로...
인터넷 대입접수 일감 따내려 발전기금까지 낸 대행사들 제재 2025-05-06 12:00:03
인당 3만∼10만원의 입학전형료 중 4천∼5천원을 대행사에 지급하는 구조다. 조사 결과 두 업체는 총 137개 대학에 학교발전기금·워크숍 지원금·체육대회 후원금·음악회 후원금 등 금전적 이익과 아이패드·복합기·노트북·단체복 등 물품을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입학 정원이 많을수록, 학생들의 원서 접수가...
어린이집 1.7일에 하나씩 문닫는다 2025-05-04 17:52:15
씨는 “정원 50명 중 등록 원아가 34명에 불과해 수년간 적자가 지속됐다”며 “23년간 한자리를 지켜왔지만 더 이상 손실을 감당하기 어려워 결국 폐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저출생에 직격탄 맞은 어린이집서울 시내 어린이집이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내 어린이집은 4212곳으로...
"아이들이 안 와요"…한국서 벌어지는 어린이집의 눈물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5-05-04 09:30:42
씨는 "정원 50명 중 등록 원아 수가 34명에 불과해 수년간 적자가 지속됐다"며 "운영을 계속할수록 손해가 누적돼 23년간 지켜온 어린이집을 폐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저출생에 소규모 어린이집 '직격탄' 서울 시내 어린이집이 빠른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내 어린이집 수는...
"아내 죽고 세상 무너졌다"…'비운의 천재'가 잊혀진 이유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05-03 08:28:23
코르몽’에서 그림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입학 첫날, 반짝이는 눈을 가진 키 작은 남자 한 명이 러셀의 앞으로 다가와 말했습니다. “내 다리는 짧을지 몰라도, 나는 대단한 사람이라고. 루셀(프랑스인들은 그의 이름을 이렇게 발음했다)이라고 했나? 잘 부탁해.” 붙임성 좋은 이 남자의 이름은 툴루즈 로트레크.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