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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로 '응급 시민' 구한 11명 포스코히어로즈 선정 2024-05-07 15:48:34
차장은 축사에서 "평소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은 시민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하며 소중한 생명을 구한다"며 "소방청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확대하고 영상 의료 지도시스템을 강화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청암재단은 국가와 사회 정의를 위해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인 의인이나...
"도전했다 실패해도 괜찮다…종이접기 망쳐도 큰일 안나듯" 2024-05-06 18:44:17
해보지 못하고 ‘백수’가 됐다. 자녀를 둔 가장이라 인생에서 가장 암담한 시기였다고 했다. 하지만 운명적인 기회도 이때 왔다. 일본에 거주하는 친구 집에서 신세를 지던 중 우연히 친구의 딸을 현지 유치원에 데려다줬다가 종이접기를 접했다. 당시 한국에는 생소한 문화였다. 종이 한 장이 손끝에서 학이 돼 날개를...
"초등생 자녀와 이사 오면 지역 주택·일자리 드려요" 2024-05-06 17:48:55
지역의 작은학교와 마을을 지원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의 이주를 이끄는 게 목적인 사업이다. 도와 시·군, 교육청이 각각 5억원을 부담해 선정지 한 곳에 15억원씩 총 45억원을 지원한다. 지방자치단체는 주택과 빈집을 제공하고, 일자리도 마련해 이주민의 안정적인 마을 정착을 돕는다. 교육기관은 학교별 특색 있는...
'학폭 가해자가 교사를 꿈꿔?'…교대들 "지원 제한" 2024-05-06 07:10:59
"예비 교원, 사회 지도자를 배출하는 교육기관은 희생·봉사 정신, 리더로서의 소양 등을 중요하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정신을 계속해서 강화하는 방향으로 입시가 흘러간다면 가정에서도 자녀들을 그렇게 교육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교원 양성기관 정원을 줄이기로...
청와대로 어린이들 초청한 尹…"여러분 만나면 항상 설레" 2024-05-05 13:32:50
다문화가정 아동, 다둥이 가족, 전몰·순직군경 자녀 등을 비롯해 윤 대통령이 일일 특별강사로 재능기부 활동을 했던 늘봄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 어린이들은 군악대의 환영을 받으며 연무관에 입장해 윤 대통령과 함께 '공기정화식물 액자 만들기'를 체험하고 '버블 매직쇼' 공연을 관람했다. 건강 간식...
"그렇게 망할 줄 상상도 못했죠"…'종이접기 아저씨' 깜짝 과거 2024-05-05 09:00:01
못 맞춰요. 시간 오래 걸리고 비뚤어지죠. 교육자가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하면, 종이접기 안 한다고 해요. 조금 비뚤어졌다고 큰일 안 나는데요. 색종이에 보기 싫은 금 하나 생겼다고 아이에게 상처 줘서는 안 되죠. 틀려도 됩니다. 괜찮습니다. 청장년도 마찬가지예요. 가다가 안 되면 그걸로 되는 겁니다. 바쁜데 취미를...
"학비가 얼만데…"…반전시위 몸살 美대학에 학부모들 뿔났다 2024-05-04 12:02:08
하기도 한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분노는 자녀를 명문대에 보내려 사교육이나 입시 컨설팅 등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던 경우 더하다. 자녀가 4학년인 경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의 혼란을 겪은 터라 학비를 낸 만큼 얻었는지 따지는 경향이 더 크다고 한다. 대입 지원 회사 커맨드에듀케이션의 대표인 크리스토퍼 림은 지난...
"부모들 오픈런"...행여 못살까 '진땀' 2024-05-04 09:52:48
학부모들은 아이돌에 열광하는 자녀들을 나무라기보다는 19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이나 H.O.T 등에 환호하던 자신의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은근히 지원해주는 경향을 보인다.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는 "최근 아이브나 뉴진스 등 일부 걸그룹이 '초통령' 소리까지 들으며 초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판돈 구하려 '학폭'에 사채 썼다…도박 소년범 '충격 실태' 2024-05-03 07:25:58
특별예방 교육 집중 기간을 운영하고 학부모를 상대로 범죄 심각성을 알리면서 예방에 관심을 촉구하는 교육자료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도박 범죄 근절을 주제로 한 숏폼 영상을 제작하고 교육 당국과 협조해 알림이(e) 앱을 통해 학교 8000여개, 학부모·학생 600만명에게 공개한다. 경찰은 △자녀의...
"기업은 韓·日을 잇는 가교"…새 시대 여는 '경계인'의 조언 2024-05-02 18:41:54
한국 교육부의 재외공무원 파견제도를 통해 파견 교장을 받아야 한다. 이렇다 보니 재일동포 자녀를 대상으로 한 전문적인 교육이 일관성 있게 이뤄지기 어렵다. 최 회장은 “4~6세 재일동포 자녀들이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잃지 않고 일본 사회에서 인정받는 리더가 되도록 육성하는 교육이 중요하다”며 “파견 교장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