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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마지막 불꽃…'빈 분리파' 6명의 뒷이야기 2024-12-31 12:00:43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중에서도 '반신 누드의 자화상'(1902·1904)을 눈여겨볼 만하다. 비탄에 빠진 작가 본인의 초상을 인간 예수의 형상과 겹쳐 보이게끔 묘사한 작품이다. 게르스틀을 유일하게 이해해준 친구는 작곡가 아르놀트 쇤베르크였다. 1907년 쇤베르크의 별장에 방문한 그는 친구의 아내 마틸데를 ...
美우스터의 모네, '천재 지휘자' 메켈레…마니아들 심장이 뛴다 2024-12-30 18:22:31
연주부터 에곤 실레의 ‘꽈리 열매가 있는 자화상’까지 수준 높은 예술을 즐긴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눈과 귀가 벌써 내년을 향하고 있다. 2025년에도 올해 못지않은 공연과 전시가 찾아오기 때문이다. 문화예술 플랫폼 아르떼에서 음악·미술·공연·영화에 걸쳐 격조 있는 감상을 나눈 애호가와 전문 필진은 2025년 가장...
[아르떼 칼럼] 골리앗 물리친 다윗의 '슬픈 얼굴' 2024-12-27 17:43:16
머리는 피폐해진 카라바조의 자화상이라는 해석이 유력하다. 카라바조 전기를 쓴 조반니 피에트로 벨로리(1613~1696)에 따르면 골리앗의 머리는 실제로 카라바조의 자화상이었다고 한다. 피 흘리는 골리앗의 얼굴은 흉측하고 처참하다. 카라바조 전기 작가들은 이런 골리앗의 얼굴이 단순한 회화적 표현을 넘어 카라바조가...
홍라희·이부진도 봤다…비엔나1900 展 5만 관객 돌파 [중림동 사진관] 2024-12-21 10:00:01
여인’ ‘꽈리열매가 있는 자화상’ 등 빈 분리파 화가들의 주요 걸작 총 191점이 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전시됐다. VIP들도 감탄한 전시비엔나전은 국내외 정계와 경영계,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주목한 전시다.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등 양국 외교 관계자와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홍라희 전...
"해외서도 보기 힘든 명작들"…이부진·윤여정도 감탄했다 2024-12-19 18:08:34
착용한 이 사장은 ‘꽈리 열매가 있는 자화상’을 비롯한 실레의 작품이 있는 5부 전시장에 30분 넘게 머물며 두 번이나 돌아봤다. 실레의 작품 ‘어머니와 두 아이 Ⅱ’를 휴대폰으로 촬영하기도 했다. 관람이 끝난 후 이 사장은 국립중앙박물관 측에 “너무 좋은 전시다. 이런 전시를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한 시간...
시인 윤동주에 日도시샤대 명예박사…"지켜주지 못한 미안함" 2024-12-14 13:07:06
'자화상', '별 헤는 밤' 등의 작품을 남긴 윤동주(1917∼1945) 시인에게 일본의 모교인 도시샤(同志社)대가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다. 도시샤대 측은 최근 고하라 가쓰히로 총장 주재로 학장단 회의를 열고 윤동주 시인에 대한 명예 문학박사 학위 수여를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1875년 설립된 이...
레오폴트 미술관장이 꼽은 '비엔나1900展' 관람 포인트 [강연 하이라이트 영상] 2024-12-11 11:07:30
말했다. 또 실레의 ‘꽈리열매를 한 자화상’을 화면에 띄운 비플링어 관장은 “에곤 실레는 그 어떤 작가보다 자화상을 많이 그렸다”며 “수직선, 수평선, 사선 등 그림에 나오는 선들이 균형감 있고 색깔도 조화가 맞아떨어진다”고 했다. 비플링어 관장은 “연간 50만 명에 달하는 레오폴트 미술관 전체 관람객의 4%가...
"비엔나1900展, 역대 클림트·실레 아시아 전시 중 최고" 2024-12-09 18:13:48
대표작인 ‘꽈리 열매가 있는 자화상’ 등 무려 191점의 걸작을 내줄 만큼 전시에 공을 들였기 때문이다. 이 파격적인 결정을 이끈 비플링거 관장은 “1900년께 빈의 풍요로움에 대한 통찰을 한국인들과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2015년부터 미술관을 이끌고 있는 비플링거 관장은 유럽 미술계에서 알아주는 명사다. 빈...
"비엔나1900展, 역대 클림트·실레 아시아 전시 중 최고" 2024-12-08 11:47:01
에곤 실레의 대표작인 ‘꽈리 열매가 있는 자화상’ 등 무려 191점의 걸작들을 내줄 만큼 전시에 공을 들였기 때문이다. 특별전이 막을 내리는 내년 3월까지 클림트와 실레의 작품을 눈에 담기 위해 순례하듯 들를 전 세계 수십 만명의 미술 애호가들이 느낄 실망을 고려하면 놀랄 만한 일이다. 이 파격적인 결정을 이끈...
절망 속에서 욕망을 꿈꾸던 비엔나의 예술가를 만나다 2024-12-05 18:34:34
앞선 것이다. 전시장에 나온 ‘반신 자화상’이 대표적 사례다. 그의 작품은 동시대 미술계에서 환영받지 못했다. 앞서가다 못해 동료 예술가들이 도저히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새로웠던 화풍, 빈 분리파를 만들어낸 혁신가 클림트조차 ‘꼰대’ 취급하며 무시했던 괴팍한 성격 탓이었다. 이런 그를 이해하고 아껴준 유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