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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 '공교육 멈춤의 날' 동참 교사 7만명 돌파했다 2023-08-24 16:02:41
저연차 교사의 49재를 맞아 교육 현장에서는 집단 연가 등을 통한 ‘공교육 멈춤의 날’이 논의되고 있다. 지금까지 7만명이 넘는 교사가 참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인디스쿨 등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9·4 공교육 멈춤의날 동참 서명인원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전국 1만95개교,...
“금·월요일 연차 막는 회사, 불법인거 아시나요?” [차연수의 이로운 노동법] 2023-08-04 14:37:44
짜릿한 설렘을 느끼곤 했습니다. 저의 이전 직장은 연차휴가 사용이 자유롭지 않은 분위기였습니다. 늘 바쁘고 기한에 쫓기는 직무특성상 업무공백이 허용되지 않던 탓에 누군가 휴가로 자리를 비우면 필연적으로 다른 팀원들의 업무 부담이 늘어나는 구조였거든요. 공식적으로 운영되던 여름휴가 5일은 가뭄 속 단비 같은...
대형 회계법인 채용 30% 줄인다 2023-07-30 18:16:59
등으로 이직하는 저연차 회계사가 많았는데 요즘은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한 회계법인 관계자는 “M&A 쪽에선 재작년과 작년에 뽑은 많은 인력이 부담이 될 정도로 일감이 줄었다”며 “고연봉을 노리고 스타트업 등으로 이직했다가 경기 침체 직격탄을 맞아 회계법인으로 복귀한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올해 공인회계사...
조희연 "깊은 책임감…뼈 깎는 자세로 교권 대책 마련할 것" 2023-07-27 13:28:17
저부터 뼈를 깎는 자세로, 무거운 책임감으로 임하겠다"면서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의원들도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조 교육감은 종로구 시 교육청에서 예정된 저연차 초등교사와의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발언을 마친 후 이석했다. 이날 교육위에서 국민의힘 측은 학생인권조례가 교권 하락에 영향을 줬다며...
[백승현의 시각] 노동시장 망치는 두 개의 수레바퀴 2023-07-26 17:36:53
하고 단 하루만 더 근무하면 총 26일치의 연차휴가수당을 청구할 수 있는 제도다. 2017년 저연차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겠다며 근로기준법을 개정한 결과지만, 늘어난 것은 휴식권이 아니라 수당청구권이었다. 근로자들에게 장기근로 유인을 없애는 게 실업급여라면, ‘연차 26일’ 제도는 정부가 사용자들에게 1년 이상...
조희연 '저경력 교사 간담회' 추진에 교사들 반발한 까닭은 2023-07-26 13:51:31
저경력 교사 20여명이 대상이다. 교육청은 “상대적으로 교직 경험이 짧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지원이 가장 시급하게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차후 중?고등학교 및 중견교사 간담회, 지역별 간담회 등을 순차적으로 열겠다는 방침이다. 조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교사가 홀로 맞닥뜨리는...
박봉에…MZ공무원 1년새 1.3만명 짐쌌다 2023-07-23 18:24:35
인재들의 발길을 돌리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저연차 공무원 이탈 3년 새 72.6% 급증23일 공무원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자발적으로 퇴사한 근무경력 5년 미만 공무원(국가직 지방직)은 1만3032명에 달했다. 전체 의원면직 공무원 1만9595명의 66.5%를 차지했다. 5년 미만 공무원의 이탈 인원은 해마다 ...
"이 돈으로 어떻게 살아요"…저연차 공무원 1만3000명 떠났다 2023-07-21 17:23:37
72.6% 급증한 저연차 공무원 이탈20일 공무원연금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자발적으로 퇴사한 근무경력 5년 미만 공무원(국가직·지방직)은 1만3032명에 달했다. 전체 의원면직 공무원 1만9595명의 66.5%를 차지했다. 5년 미만 공무원의 이탈 규모는 해마다 빠르게 늘고 있다. 2019년 7548명에서 2020년 1만1029명으로 처음...
교실서 맞고, 극단선택까지…교권이 무너졌다 2023-07-20 18:12:11
1 토막이다. 저연차 교사의 퇴직이 크게 늘어난 것도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 국공립 초·중·고교 퇴직 교원 현황에 따르면 작년 3월부터 올해 4월까지 약 1년간 퇴직한 근속연수 5년 미만 교사는 589명이다. 전년(303명) 대비 두 배 가까이로 늘어난 수치다. 대입에서 교육대의 인기는 예전 같지...
"죽음으로 내몬 학교"…서이초 교사 유가족, 진상규명 촉구 2023-07-20 18:00:46
"저희 조카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학교의 교육 환경들, 잘못된 것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고쳐야 한다고 본다"며 "조카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제2, 제3의 억울한 죽음이 학교에서 나오지 않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8일 서이초 담임교사 B씨는 학교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B씨는 부임한 지 얼마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