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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행세 속 범죄조직 운영…살인 등 배후 캄보디아 두목들 2025-10-16 06:10:20
중이며, '거대 사이버 사기 제국'의 배후 조종자라고 발표한 상태다. BBC가 입수한 법원 문서에 따르면 현지 검찰은 천 회장이 대규모 인원을 수용하기 위한 특별 시설을 관리하고, 공범들과 함께 수백만개의 휴대전화번호를 입수해 보이스피싱 사기를 기획했다고 보고 있다. 미 법무부는 이들이 범죄 수익으로...
악몽의 캄보디아 범죄단지 고문실…"전기충격기로 지지고 짐승취급" 2025-10-15 14:51:34
보고 남서부 시하누크빌을 찾은 A씨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일을 해야 하는 사실을 알고는 "그만두겠다"고 했다가 태국 국경과 가까운 북서부 포이펫으로 끌려갔다. 범죄 단지인 이른바 '웬치' 내 고문실 천장에는 수갑이 설치돼 있었고, A씨도 곧바로 거기에 매달렸다. 곧이어 문을 열고 들어온 중국인 3명의...
캄보디아 20대 여성 실종 사건 '유인책' 제보 받고 확인 나서 2025-10-14 17:05:26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해당 여성 A씨가 캄보디아 범죄 조직의 '유인책'일 수 있다는 제보를 받고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범죄 연루 정황은 드러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실제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를 살펴보는 단계라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실제 범행 가담 여부는 확인되지...
"지난달 캄보디아 범죄단지 끌려가던 韓人 2명 고속도로서 탈출" 2025-10-13 15:27:40
있는 사기 작업장은 최소 53곳이며 의심 시설도 40곳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작업장은 철조망을 두르거나 무장 경비원과 카메라로 감시하는 감옥형 구조로 알려졌다. 고수익 취업이라는 유혹에 넘어간 이들이 구타와 고문을 당하며 이곳에서 노예처럼 범죄에 동원된다. 오 회장은 "동남아시아인들에 비해 몸값이 비싼...
"4억원 어치 골드바 살게요"…할머니의 다급한 요구에 2025-10-03 10:22:55
거래소 한편에 놓인 액자를 조용히 건넸다. 검사·금융감독원을 사칭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광주경찰청이 270여개 금은방, 10여개 금 거래소에 배포한 홍보물이었다. B씨는 4억원 상당 골드바 판매로 수익을 올릴 수도 있었지만 범죄 발생을 직감하고 112에 신고했다. 검사를 사칭한 조직원은 "사기 사...
"4억 골드바 주세요" 수상한 손님...사장님이 막았다 2025-10-03 09:00:29
"이거 난데?"라고 크게 놀랐다. 이는 검사·금융감독원을 사칭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광주경찰청이 270여개 금은방, 10여개 금 거래소에 배포한 홍보물이었다. A씨는 자신이 받은 전화 내용이 예방 홍보물의 사례와 유사하다는 점을 깨달았다. B씨는 4억원 상당의 골드바를 팔아 수익을 올릴 수도...
'그놈 목소리', 대부분이 여기서 왔다…'허걱' 2025-09-30 10:48:41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 발신국 대부분은 중국이며, 최근 5년간 발생한 피해액만 4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상휘 의원(국민의힘)은 30일 경찰청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다. 피해 규모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처음 일어난 2006년부터 2021년까지 15년간...
추석 연휴 '범칙금·과태료·택배 조회' 사칭 스미싱 주의보 2025-09-28 12:00:07
전화나 메신저앱으로 유도해 금전이나 상품권, 금융거래 정보 등을 요구하는 메신저 금융사기 피해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며 스마트폰 문자확인, 사회관계망 사용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포된 미끼 문자나 피싱 전화를 통해 원격조종이 가능한 악성앱이 스마트폰에 설치되면 개인정보 유출은 물론 재산상 피해가...
[AI 돋보기] 개인정보, AI 결합 다크웹서 몇분 만에 팔린다 2025-09-27 06:33:00
악용한 맞춤형 사기 시나리오를 자동으로 만들어낸다. 의료 기록이 있는 사람에겐 건강 관련 사기를, 금융 기록이 있는 사람에겐 대출 사기를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메일이나 SNS 계정 정보는 지인 사칭 피싱으로 이어진다. AI는 피해자의 연락처 목록과 평소 말투를 학습해 진짜 지인인 것처럼 속이는 피싱 메일이나 문자...
"아들이 감금됐다"…210억 사기조직 '일망타진' 2025-09-22 19:00:43
코인사기, 노쇼사기 등을 조직적으로 벌이며 200억 원 넘는 피해를 낳은 범죄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범죄단체 가입·활동,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혐의로 '룽거컴퍼니' 조직원 25명을 검거해 21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검거되지 않은 총책 '자룡' 등 9명은 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