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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붙은 아파트값…서울·지방 가리지 않고 신고가 2020-12-10 17:45:34
지난 5일 신고가인 6억5000만원에 손바뀜하며 한 달여 만에 9000만원 뛰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규제지역 인근 아파트값이 급등하는 건 이미 예견된 일”이라며 “공급 부족이라는 근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풍선효과가 계속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심은지/정연일 기자 summit@hankyung.com
'신탁 방식' 통한 첫 대단지 재건축 성공 2020-12-09 17:37:30
수주가 활발한 것은 풍부한 사업 노하우와 업계 1위 수준의 자금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추진 중인 사업들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마무리해 조합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용운주공 성공 덕분에 수주 물량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
한화건설, 고양 향동 지식산업센터 건설에 PC공법 적용 2020-12-09 14:54:46
현장에 적용해 PC 적용 비율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국내 건설시장의 탈현장화 흐름에 따라 PC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고양 향동 지식산업센터는 한화건설이 PC공법의 선도주자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
고소득 솔로족 겨냥…'럭셔리 소형' 잇단 공급 2020-12-08 17:15:52
앞으로 강남권에서 소형 하이엔드 주거시설 개발 사업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본부장은 “강남권은 새 아파트를 지을 만한 대규모 주택 부지가 부족한 상황이어서 디벨로퍼가 소형 하이엔드 주거시설 공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
새 아파트 집주인 입주율 90% 넘어 2020-12-08 17:15:38
지난 ‘6·17 대책’으로 규제지역에서 주택담보대출을 통해 아파트를 구매한 경우 6개월 안에 전입해야 한다는 규제도 생겼다. 7월 말 계약갱신청구권제, 전·월세상한제 등을 포함한 새 주택임대차보호법이 시행된 뒤 집주인 사이에서 전세 주기를 꺼리는 분위기가 퍼진 것도 한 이유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
인테리어 O2O '집닥', 시공현장 동영상 확인 서비스 공개 2020-12-08 10:17:46
김성익 대표는 "업체와 인테리어 계약을 맺고 난 후 과정에 대해 걱정하는 고객을 위해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일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객을 만족시킬 방안을 고민하다 이 같은 서비스를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
금성백조, '대구테크노폴리스 애비뉴스완' 상업시설 2차 분양 실시 2020-12-08 10:17:11
인근 1만6500여가구가 있다. 상가 상층부의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894가구(전용 99~152㎡) 규모다. 지난달 24일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41.5 대 1을 기록하는 등 청약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 아파트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
동부건설, 전주 종광대2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 2020-12-06 16:26:01
등을 짓는다. 공사 기간은 착공 후 2년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강남구 대치동, 서초구 반포동 등 서울 핵심지역에서 우수한 품질의 아파트를 계속 지어왔던 노하우를 조합원들이 좋게 평가한 것 같다"며 "전주 최초의 센트레빌 아파트인 만큼 명품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
대림산업 기업분할 확정…내년 1월 1일 DL(디엘) 출범 2020-12-06 15:11:02
이익 성장을 발판으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 생산성을 혁신하고 디벨로퍼 중심의 토탈 솔루션 사업자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디엘케미칼은 생산설비 증설로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윤활유, 점접착제, 친환경 소재 등 특화 사업에 진출해 글로벌 석유화학회사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
대규모 숲이 앞마당 '공원 아파트'가 뜬다 2020-12-04 17:34:21
완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공원과 함께 아파트를 조성하다 보니 일반적인 아파트와 비교해 사업비가 더 많이 들기 때문이다. 한 대형 건설사 관계자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지어지는 아파트는 공익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감안해 분양가 통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연일 기자 ne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