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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그 많은 나랏빚 누가 갚나…돌고 돌아 국민 삶 짓누른다 2021-09-13 17:38:20
소득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하는 조세부담률이 올해 20.2%에서 내년엔 20.7%로 높아질 전망입니다. 정부는 화폐 발행량을 늘려 부족분을 채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돈을 많이 찍어내면 돈 가치가 떨어지는데 그 부담 역시 국민이 집니다. 너무 많은 국가 채무는 국가와 기업의 신용도에도 악영향을 끼칩니다....
백신·무기 예산 깎아 현금 퍼주기인가 [여기는 논설실] 2021-09-09 09:21:05
얘기가 아닙니다. 국내총생산(GDP)대비 채무비율과 조세부담률이 각각 50.2%, 20.7%까지 오르게 됐다는 걱정도 아닙니다. 나라가 빚더미 위에 오르게 됐다고 비판할 수도 있지만 코로나 위기때문에 재정이 더 적극 나서는 구나 생각할 여지도 있습니다. 그러나 각론으로 들어가서 보면 얘기가 다릅니다. 선거 때문에 예...
영 존슨 총리, 세금인상 반발보다 '무상의료' 지지에 베팅 2021-09-08 19:15:09
공약을 깨면서 영국의 조세부담률을 2차대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리게 된다. 세금을 인상해 이렇게 대규모로 NHS에 지원하기는 처음이다. 존슨 총리는 보수당의 가치와는 달리 '큰 정부'를 지향하는 듯한 이런 결정을 여러 각료나 집권당인 보수당 내 충분한 논의 없이 추진했다. 그렇다고 야당에서 호응하는...
공약 어겨가며 증세해 사회복지 확대하는 보수당 영국총리…왜 2021-09-08 08:01:58
곳곳에서 아우성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존슨 총리가 영국의 조세부담률을 1950년 이후 70년 만에 최고 수준인 국내총생산(GDP) 대비 35.5%로 올린다고 평가했다. 영국 정부는 3월에도 법인세율을 현행 19%에서 2023년 25%로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에 늘어난 빚을 갚아야 한다는 것이다. 영국 법인세율 인상은...
한경연 "고소득자 실효세율, 기타대비 최대 7배…부자증세 과도" 2021-09-08 06:00:04
고용보험료도 고소득자의 부담률을 높이고 있다. 보고서를 작성한 임동원 부연구위원은 "프랑스 부자증세 폐지에서 드러나듯이 고소득자에게 집중된 증세는 세수 증대보다 인력 유출 등의 경제적 손실을 가져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율구간 축소 및 세율 인하 등 부자증세를 완화해 고소득자에게 집중된 소득세 부담을...
[시사 경제용어 따라잡기] 美, '네거티브 규제'로 창업 활발…규제로 막힌 한국 2021-09-06 09:00:23
○조세부담률(Total tax revenue (excluding social security) as percentage of GDP)=국민이 소득 중에서 얼마만큼을 세금으로 부담하느냐를 나타내주는 지표다. 경상 국내총생산(GDP)에서 국민이 낸 세금(국세+지방세)이 차지하는 비중을 말한다. 조세부담률은 해당 국가 국민의 세금부담 정도를 판단하는 데 사용되는...
건강보험료 이어 고용보험료 또 오른다 2021-09-01 17:30:17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국민부담률은 27.9%에서 내년엔 28.6%로 역대 최고치로 올라갑니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 국민들 입장에선 나라에 내는 돈이기 때문에 준조세 성격을 갖고 있는 거죠. 그만큼 쓸 돈이 줄어드는 것이고 소비를 위축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국가채무 1천조 돌파…확장재정 통한 '재정 선순환' 가능할까(종합2보) 2021-08-31 19:03:39
20.2%인 조세부담률은 세입이 늘어나는 내년 20.7%로 상승한다. 이후 2024년까지 같은 수준율 유지하다가 2025년엔 20.6%로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GDP에서 조세와 사회보장기여금 등 국민부담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뜻하는 국민부담률은 올해 27.9%에서 내년 28.6%로 상승한다. 이후 2023년 28.8%, 2024년 29.0%, 2025년...
결국 '나랏빚 1000조' 열어젖힌 문재인 정부 2021-08-31 17:42:19
60%를 지급하는 상병수당이 263만 명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된다. 문재인 정부 5년간 늘어나는 국가채무는 408조원에 이르러 이전 정부(160조~180조원)의 두 배를 웃돈다. GDP에서 조세가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조세부담률은 내년 20.7%로 본예산 기준 사상 최초로 20%를 넘어서게 됐다. 국민 1인당 국가채무도 내년...
[사설] 국가채무 1000조원…국정실패 빚으로 덮을 건가 2021-08-31 17:21:20
대비 19.8% 늘어난다. 세금이 늘면서 내년 조세부담률은 사상 최고치인 20.7%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내년 예산안에는 지난 4년간의 국정실패를 나랏빚으로 덮어보겠다는 의도가 엿보인다. 하지만 여기에 넘어가선 안 된다. 다음주부터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은 나라가 주는 ‘공돈’이 아니다. 결국 세금 더 내서 우리가 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