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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작곡가] 첫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음악계 노벨상 탄 진은숙 2023-03-17 18:21:09
유명하다. 2021년 베를린 필하모닉이 진은숙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했고, 지난해 런던 심포니가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을 초연했다. 진은숙은 서울대 작곡과를 졸업한 이후 독일로 건너가 함부르크 음대에서 작곡 거장 죄르지 리게티를 사사했다. 2006년 서울시향 상임작곡가, 2010년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젊은 연주자 콘서트 시리즈 개최 2023-03-09 19:31:28
작곡가 진은숙의 작품을 포함해 현대 음악을 1곡 이상 선보일 예정이다.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은 2009년부터 유럽에 음악을 전공한 젊은 연주자들을 발굴해 현지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는 지원 사업을 해왔다. 이일열 문화원장은 "이번 공연으로 한국 음악의 다양성을 홍보하고 한국 연주자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佛현대음악축제가 조명한 작곡가 진은숙 "예술에 베테랑은 없다" 2023-02-14 06:01:00
'프레장스 페스티벌' 주인공으로 선정된 진은숙을 지난 9일(현지시간) 만났다. 진은숙은 올해로 33회를 맞은 이번 축제에서 20세기 후반 이후 작곡가를 선정해 그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작곡가의 초상' 프로그램의 '얼굴'이었다. 그는 2월 7일부터 12일까지 파리에 있는 라디오 프랑스...
"윤이상·진은숙…韓음악가 앨범 선보일 것" 2023-02-13 18:36:10
“윤이상부터 진은숙까지 서양음악 양식에 한국적 가치를 더한 한국 현대음악가들의 명작을 녹음해 내년 말 음반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해외 유명 레이블과의 협업으로 한국 현대음악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벨기에 출신 지휘자 다비드 라일란트(44·사진)는 13일 국립심포니 예술감독 취임...
[이 아침의 작곡가] 세계 민속음악 곁들여 독창적 선율 남긴 거장, 죄르지 리게티 2023-01-12 18:25:44
사조에 참여해 아트모스페르, 론타노 등 실험적인 작품을 남겼다. 1970년대 이후에는 전통적인 작법에 세계 각지의 민속음악적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인 곡들을 썼다. 독일 함부르크 음대 교수(1973~1989)로 재직하며 후진 양성에도 힘썼다. 세계적인 작곡가 진은숙(62)이 리게티의 제자다. 송태형 문화선임기자 toughlb@hankyung.com...
8년만의 런던 공연…서울시향 대표 "우리 저력 다시 확인했다" 2022-10-28 17:10:00
제1번과 2부 진은숙의 권두곡 영국 초연이 끝난 뒤 스트라빈스키 불새 모음곡 연주 중 단원 한 명이 쓰러져 공연이 잠시 중단된 일이 있었다. 오스모 벤스케 음악감독은 무대 뒤로 옮겨진 단원이 안정된 것을 확인하고 관객들에게 상황을 알린 뒤 공연을 끝까지 이어가겠다고 밝히고 아리랑 등 앵콜곡 연주까지 마쳤다. 손...
양인모 “동시대 음악에 사명감…자작곡 연주 꿈꿔” 2022-10-28 08:48:20
부산시립교향악단(지휘 최수열)과 진은숙의 바이올린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양인모는 27일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원래부터 관심이 있던 곡이어서 2년 전쯤 악보를 구해 연습했다”며 “연주 기회가 잡혀 콩쿠르가 끝난 지난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하루에 세 시간씩 연습해 왔다”고 말했다. 2001년...
[주말 & 문화] 김선욱의 차이콥스키 등 2022-10-12 17:52:40
피아노 협주곡 1번을 협연한다. 진은숙의 ‘권두곡’과 시벨리우스의 ‘포욜라의 딸’,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도 들을 수 있다. 연극 - 일의 기쁨과 슬픔 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극단의 연극 ‘일의 기쁨과 슬픔’이 14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장류진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2030...
성시연, 뉴질랜드 오클랜드 필하모닉 수석 객원 지휘자로 2022-10-12 15:59:49
로열 콘세르트 허바우 오케스트라(RCO)를 지휘하기도 했다.이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한국인은 정명훈과 성시연뿐이다. 올해 7월 1일엔 독일의 명문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BRSO)의 포디움에 올라 윤이상과 진은숙의 작품을 공연했다. 8월 4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타운홀의 그레이트 홀에서 열린 오클랜드 필하모닉과의...
임주희 “女작곡가 곡 첫 연주…'지금 여기' 의미 찾는 공연” 2022-08-08 16:30:27
릴리 블랑제, 진은숙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린 세계적인 작곡가다. 임주희는 페스티벌의 이름이자 라틴어로 ‘지금 여기’를 뜻하는 ‘힉엣눙크(Hic et nunc)’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작품으로 ‘메멘토 모리’를 골랐다. “메멘토 모리는 이탈리아어로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는 뜻을 가지고 있지만 저는 ‘현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