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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 살포 단체-주민 '대립'…"표현의 자유" vs "생존권" 2025-04-23 13:43:56
최 대표는 "전날부터 천막을 설치한 이유는 바람이 불기만 하면 풍선을 띄우기 위해서였다"며 "지금은 바람이 전혀 불지 않아 부득이하게 오후 8시 서풍이 불 것으로 예보된 시간에 전단을 날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족의 생사라도 알고 싶다는 것이 죄인가. 소식지를 보내는 것은 표현의 자유"라며 "최근 가처분...
'대북전단 살포' 재개 움직임…접경지 또 긴장 2025-04-19 14:10:06
장소에 천막을 설치하고, 행사 당일 납북자·국군포로·이산가족 추도식과 납북자 가족 토론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같은 시민단체들의 움직임은 봄철 계절 특성과도 맞물려 더욱 활발해지는 양상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찬바람이 주로 북서쪽 시베리아 지역에서 불어오지만, 봄이 되면...
홈플러스노동자들 천막농성 돌입…구조조정 없는 회생안 요구 2025-04-14 15:51:46
오전 MBK 사무실이 있는 서울 광화문 D타워 앞에 천막을 설치하고 농성을 시작하면서 "회생 계획에 구조조정과 점포 매각이 포함돼서는 안 된다"며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2시 천막 옆에서 진행한 홈플러스지부 확대간부 결의대회에는 약 200명이 참석했다. 안 위원장은 삭발 후 "오늘의 삭발은 단순...
폐허 속 새해명절 맞는 미얀마…축제 대신 시름 안고 복구·추모 2025-04-14 11:53:35
주요 도시 행사가 대거 취소됐다. 가족 9명과 천막에서 생활하고 있는 55세 만달레이 주민은 "올해는 모두가 힘든 상황"이라며 "전통이기 때문에 꽃이 든 화분을 준비해야 하지만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적 애도 기간임을 감안해 아이들에게 거리에서 물을 뿌리지 말라고 주의를 줬다고 덧붙였다. 4월 중순 ...
유진기업·동양 '우중 콘크리트' 공동 개발 출시 2025-04-08 10:21:37
가능하다. 이때도 빗물 유입 방지를 위한 천막 설치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 우중 콘크리트는 이러한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빗물이 콘크리트에 유입돼도 시간당 강우량이 최대 6㎜까지는 기존 배합과 유사한 압축강도를 유지할 수 있다. 우천 시 거푸집 내부에 빗물이 고여 있더라도 ‘우중 콘크리트’가 이를 밖으로 밀어내...
유진기업·동양, 빗속 타설 가능한 '우중 콘크리트' 출시 2025-04-08 09:37:32
콘크리트 타설이 가능하며 이때도 빗물 유입 방지를 위한 천막 설치 추가 조치가 필요하나 신제품 출시로 이런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유진기업과 동양은 "신제품이 건설 현장의 공기 단축과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luc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시위대 물러간 안국역·광화문…상춘객 '북적' 2025-04-06 18:01:07
말했다. 광화문광장에 즐비하던 ‘불법 천막’도 모두 철거돼 격렬했던 시위 현장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연일 이어지는 집회로 미뤄진 마라톤 대회 등 각종 행사도 정상적으로 열렸다. ◇“우발사고 막아야” 긴장 못 푸는 경찰시민은 일상을 되찾았지만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삼성전자, 경북 산불 피해 주민에게 10억원 상당 가전제품 기부 2025-04-06 13:00:00
구호 물품을 기부하고,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를 통해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삼성전자 등 8개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30억원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재해구호 키트 1천개, 거주용 천막 6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write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삼성, 산불 피해 주민에 가전제품 추가 지원 2025-04-06 13:00:00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지난 3월 28일부터 재난 복구 특별서비스팀을 파견, 가전제품 및 휴대전화 무상점검을 실시해 왔다. 아울러 삼성전자 등 8개 관계사는 지난 달 26일 경북·경남·울산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30억원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 거주용 천막 600개를 기부한 바 있다.
[르포] 현대판 증기기관차 '마포순환열차버스' 타고 한강공원 놀러갈까 2025-04-06 12:28:50
천막 속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다른 쪽에는 대형견을 위한 캠핑장도 마련돼 있었다. 마포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마포순환열차버스를 정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증기와 기적 소리를 내며 17개 정류소를 순환하는 관광 전용버스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물론 망원한강공원, 경의선숲길, 마포새빛문화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