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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쳤다고 엄마 살해한 10대 아들…"가정폭력" 주장하더니 2024-03-25 21:00:13
청주시 한 아파트에서 야단치던 어머니 B(40대)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군은 '놀이터에서 아이들 노는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해달라'는 요구에 어머니가 '명절이라 시끄러운 게 당연하다'고 야단치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군은 재판에서 가정폭력 때문에 범행했다고...
"명절이니 시끄럽지" 야단에…母 살해한 10대 중형 2024-03-25 20:41:35
된 A(15)군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A군은 지난해 추석 청주시 상당구의 한 아파트에서 야단치던 어머니 B(40대)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놀이터에서 아이들 노는 소리가 들리지 않게 해달라'고 어머니에게 요구했다가 '명절이라 시끄러운 게 당연하다'며 야단을 맞자 격...
HDC현대산업개발, 포항시 취약계층에 쌀 전달 2024-03-25 17:31:40
경기도 평택시 등 수도권과 더불어 충북 청주시, 전북 군산시, 강원도 강릉시, 경남 창원시 등 전국 각지 12개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단체 50곳에 전달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도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신뢰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신규 상생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임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는...
최상목 부총리, 첨단 클러스터 '릴레이' 방문…"조만간 투자 활성화 대책 마련" 2024-03-24 12:00:11
설명했다. 최 부총리는 지난달 2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있는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 플랜트를 방문했다. 지난 8일에는 제2판교 테크노밸리 기업지원 허브를, 지난 22일엔 삼성디스플레이 아산 2캠퍼스를 찾았다.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첨단산업 클러스터 맞춤형 지원방안'이 효과적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봄꽃 축제 앞당겼는데…"어? 벚꽃이 안 피었네" 2024-03-22 18:16:19
열 예정이던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를, 충북 청주시는 ‘2024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를 1주일씩 연기했다. 서울 자치구들도 울상이다. 지난 21일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응봉산 개나리축제’를 연 성동구는 24일까지로 일정을 하루 연장하기로 했다. 기상청이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새벽까...
1차선 도로에 철제 부품 23t '와르르' 2024-03-22 17:42:03
가까이 통제되는 일이 발생했다. 22일 낮 12시 12분께 청주시 강내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청주IC 부근 램프 구간을 달리던 25t 윙바디 화물차 적재함에서 23t 가량의 철제 부품이 쏟아져 편도 1차선 도로 위로 흩어졌다. 다행히 화물차 뒤에 오던 차량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사고로 3시간 40분 동안 도로가...
송미령 농식품장관, 전통시장 방문…"물가안정에 총력" 2024-03-22 13:00:01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충북 청주시 육거리종합시장을 찾아 농축산물 수급 동향과 할인지원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먹거리 물가 안정을 위해 국산 농축산물 구매자에게 최대 2만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하는 환급행사를 전통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벚꽃 없는 '벚꽃축제' 하게 생겼네"…지자체들 '속앓이' 2024-03-22 11:54:52
열 예정이던 '대릉원돌담길 벚꽃축제'를, 충북 청주시는 '2024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를 각각 일주일 연기했다. 축제 준비에 한창인 서울시 자치구들도 울상이다. 지난 21일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봄꽃 개나리 축제를 개최한 성동구는 일정을 23일에서 24일까지 하루 연장하기로...
배달하던 새신랑 숨지게 한 '무면허·음주운전' 군인 2024-03-21 13:48:05
이 같이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새벽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서 앞서가던 배달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B(31)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휴가를 나와 여자친구와 술을 마신 뒤 함께 자신의 어머니 명의로 빌린 승용차를 몰고 다니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과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됐던 A씨는...
뇌사 50대 가장, 100여명 살리고 '하늘의 별'…아들 "편히 쉬어" 2024-03-21 08:37:21
안다"고 전했다. 청주시에서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난 최씨는 유쾌하고 활동적인 성격으로, 일을 마치고 귀가하면 자녀들을 데리고 근처 냇가로 가서 물고기도 잡고 많은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낸 성실하고 자상한 아빠였다. 최씨는 젊어서부터 자동차 의자에 들어가는 가죽을 생산하는 피혁공장에서 40년 넘게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