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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떠난 지 10일 만에…코로나로 사망한 역도선수 출신 아빠 2021-08-16 21:38:44
몸 상태가 악화한 데비는 음식을 먹거나 물을 마실 수 없게 됐다. 데비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대장암 말기를 진단 받게 됐다. 아울러 의사는 데비가 몇 달밖에 살지 못한다는 충격적인 말을 전하기도 했다. 세상을 떠난 이 부녀의 안타까운 사실이 알려지자 영국 전역에서는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데이비드의 아내...
"안산 때문에 헤어졌다"…진중권이 콕 집어 올린 사연 2021-08-12 13:12:10
주변 친구들 때문에 물든 것"이라며 "넌 연애도 하고 화장도 하는 거 좋아하는데 친구들은 숏컷도 하고, 인스타에 보면 그런 거 올리는 친구도 많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오빠 소원이다. 네가 더 물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성별 갈등 없이 그냥 잘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진 전 교수가 이같은 사연을 게재한 데는 안산...
북아프리카도 산불로 몸살…군인 25명 등 알제리 42명 사망(종합) 2021-08-11 15:42:26
매우 큰 슬픔을 느낀다"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알제리 국방부는 숨진 군인들이 화재가 덮친 지역의 주민 110명의 목숨을 구했다면서 별도로 14명의 군인이 진화 작업 도중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불은 알제리 북부 산악지역인 카빌리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9일 밤부터 시작됐으며, 동시다발적으로 103건의 불이 북부...
지중해 연안 알제리도 산불 확산…화재 진압 군인 등 42명 사망 2021-08-11 11:12:01
큰 슬픔을 느낀다"며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알제리 국방부는 숨진 군인들이 화재가 덮친 지역의 주민 110명의 목숨을 구했다면서 숨진 군인들 외에 14명의 군인이 화재 진압 도중 부상했다고 밝혔다. 불은 알제리 북부 산악지역인 카빌리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9일 밤부터 시작됐으며, 동시다발적으로 50여건의 불이 북부...
탈출 포기 순간 구조대 도착…생존자가 전한 中지하철 홍수 참사 2021-07-25 12:57:49
2명으로 집계됐다. 당국은 또 참사 원인에 대해 "폭우로 인근 지역에 고인 빗물이 선로로 들어오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참사 발생 후 사고 지하철역 주변에는 사망자들을 위한 작은 추모공간이 마련됐다. 리씨는 사고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다른 사람을 도와준 승객들에게 감사하다. 나는 운이 좋았다"고...
올 여름은 호젓한 湖캉스 2021-07-20 15:30:53
수 없는 명소다. 1900년 학산 권삼변을 추모하기 위해 후손들이 세운 안동 권씨 문중의 재실로, 위양못의 섬에 해당한다. 완재정 담장 너머로 바라보는 위양못의 풍경 역시 이채롭다. 상부 승강장이 해발 1020m에 있는 영남알프스 얼음골 케이블카는 밀양의 산세를 뽐낸다. 천황산 하늘정원 전망대까지 다녀올 만하다....
손씨 父 "애지중지 키운 아들" 호소에 "술 빼면 해답 못 찾아" 2021-06-22 14:48:28
아들 추모 공간에 대한 구청 관리에 섭섭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아들을 추모해 준 소중한 추억들, 구청에 부탁했더니 서울시 관할이라 이관했다고 하는데 뭘 들은게 없다"며 "비가 많이 와서 싹 떠내려가길 바라는 사람들 같다. 알아서 관리해주시고 보관까지 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손...
"유튜브만이 진실?" '한강 실종 의대생' 의혹 실제 검증해보니… 2021-05-31 11:23:32
손 씨 추모와 경찰 수사 촉구를 하기 위해 한강 집회에 모인 시민들의 인터뷰 내용도 방송했다. 이들은 "우린 유튜브만 믿는다", "손 씨는 타살됐다"고 분개하는 모습이었다. 손 씨 부친은 '그알' 방송과 휴대전화 습득 보도 후 블로그에 글을 남겨 "SBS '그알'이 우리를 싫어한다. 대응하려는데 갑자기...
손씨 父 "친구, 티셔츠도 버려…강 안쪽 흙만 검출? 날아간 거냐" 2021-05-27 09:02:36
상황을 “아직은 고인을 추모하고 유족의 슬픔을 위로해야 할 때이며 진상은 경찰이 파악할 수 있을 것이기에 최대한 경찰 수사에 협조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묻고 싶습니다. A가족이 처음부터 여러 의문스러운 정황에 대해 유가족에게 성심성의를 다 하여 설명하였다면, 아니...
한강 실종 의대생 친구 A, 지금까지 침묵한 까닭 [종합] 2021-05-16 09:41:51
화낸 걸 본 적이 없었다. 그 정도로 성격이 좋았다"라고 떠올리며 고인을 추모했다. 손 씨는 '잘 커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아버지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살가운 아들이었다. 유족들의 가슴은 미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11시 30분 경 손 씨와 친구 A 는 한강 둔치에 자리를 잡았고 1시 20분 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