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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폐기물 확 줄고, 화력발전보다 안전"…美 테라파워의 '나트륨 원전' 실험 2023-07-23 18:08:15
핵폐기물을 비롯해 각종 안전 우려 때문이었다. 테라파워는 첨단 기술로 안전 문제를 불식하기 위해 노력했다. 345㎿급 소형원전이어서 사용후 핵연료가 기존 원전보다 적다는 점을 강조했다. 지역 상생형 모델로 지역민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이곳엔 1963년 건립된 화력발전소가 있다. 오래된 발전소여서 효율이 떨어졌다....
'노후 석탄발전소를 원전으로'…실험 중인 '빌 게이츠' SMR 기업 2023-07-23 14:41:19
핵 폐기물을 비롯한 각종 안전에 대한 우려 때문이었다. 테라파워는 첨단 기술로 안전 문제를 불식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345MW(메가와트)급 소형원전이어서 사용후 핵연료가 기존 원전보다 적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지역 상생형 모델로 지역민들의 마음을 샀다. 이 곳엔 1963년 건립된 화력발전소가 있다. 오래된...
[르포] '석탄발전소가 원전으로'…차세대 SMR 실증 나선 美 테라파워 2023-07-23 08:00:06
화력발전소 부지에 2033년까지 2기의 SMR을 짓는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석탄 화력발전소가 잇따라 SMR로 대체되는 것인데 여기에는 '석탄에서 원자력으로(coal to nuclear)'란 슬로건이 붙었다. 르베크 CEO는 "와이오밍에서 나트륨 원자로가 가동되면 그것이 미국의 차세대 원자로가 될...
한수원, 방사성폐기물 녹여 부피 20%로 줄이는 기술 개발 2023-07-20 16:58:16
한수원, 방사성폐기물 녹여 부피 20%로 줄이는 기술 개발 (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원자력 발전소에서 나오는 각종 방사성 폐기물을 고열로 녹여 부피를 20% 이하로 줄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한수원은 20일 플라스마 토치 용융 기술을 이용해 방사성 폐기물을 통째로 녹여 부피를 줄이는...
野 '탈원전 고집'에 표류하는 방폐장 특별법 2023-07-16 18:01:11
등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영구 처분시설을 짓기 위한 법적 근거를 담고 있다. 영구 처분시설이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을 처분용기에 밀봉한 후 땅속 500~1000m 지점까지 터널을 뚫어 영구 격리하는 시설을 의미한다. 쉽게 말하면 ‘원전 화장실’을 만드는 것이다. 국내에선 영구 처분시설이 없어 1만8000t에 달하는...
"후쿠시마 오염물 보관처 4년뒤 꽉 찬다" 2023-07-15 20:54:36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를 정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을 보관하는 장소가 4년 뒤면 가득 찰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5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진흙 상태의 흰색 혹은 갈색 폐기물인 오염물은 방사성 물질이 포함돼 있어 3㎥ 규모의 폴리에틸렌 용기에 담겨...
"후쿠시마 처리수 정화 오염물 보관처 4년 뒤면 부족" 2023-07-15 20:30:08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처리수를 정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을 보관하는 장소가 4년 뒤면 가득 찰 것으로 전망된다고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흙 상태의 흰색 혹은 갈색 폐기물인 오염물은 방사성 물질이 포함돼 있어 3㎥ 규모의 폴리에틸렌 용기에 담겨 보관되고 있다....
"후쿠시마 오염수 정화로 나오는 오염물 보관처 4년 뒤면 부족" 2023-07-15 20:16:02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를 정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을 보관하는 장소가 4년 뒤면 가득 찰 것으로 전망된다고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흙 상태의 흰색 혹은 갈색 폐기물인 오염물은 방사성 물질이 포함돼 있어 3㎥ 규모의 폴리에틸렌 용기에 담겨...
'계속운전' 고리2호기 가보니…핵연료저장조 방사능 '0' 2023-07-14 16:17:15
폐기물, 사용후 핵연료는 저장조에 남아 있습니다. 자칫 방사능 물질이 몸에 묻을 수 있는 만큼, 이곳에서 작업을 하려면 방호 가운에 모자, 장갑과 양말로 신체 노출을 최소화해야 합니다. [기자 스탠딩: 제가 이 삐삐처럼 생긴 방사선 측정기를 착용하고 사용후 핵연료 저장조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방사선을 맞으면...
日정부, 차세대 고속로 개발 총괄에 미쓰비시중공업 선정 2023-07-13 10:24:09
= 일본 경제산업성이 원자력발전소의 차세대형 원자로인 고속로 개발의 설계·제조·건설을 총괄할 중핵 기업으로 미쓰비시중공업을 선정했다고 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안전성이 높고 방사상폐기물은 주는 차세대 원자로의 개발을 가속하기 위한 것으로, 에너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