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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반격 주춤한 틈에…러, 동북부 전선 돌파 시도 2023-07-18 21:13:32
하르키우주의 쿠피안스크 방면 전선에서 약 2㎞에 걸쳐 최대 1.5㎞ 진격했다고 밝혔다. 쿠피안스크는 우크라이나 동북부 철도 요충지로, 지난해 9월 하르키우 수복 당시 우크라이나가 되찾은 지역이다. 우크라이나는 해당 지역에서 러시아의 공세를 막아냈다고 했지만 상황이 쉽지 않음을 인정했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러 '크림대교 폭파' 보복…곡물협정 중단하고 흑해 곡물항 공습(종합) 2023-07-18 19:41:24
폴타바와 체르카시·키로보흐라드·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지역과 동북부 하르키우 지역은 탄도미사일 공격으로 추정되는 공습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흑해에 있는 오데사항은 우크라이나 곡창지대에서 수확한 곡물을 전 세계로 실어 나르는 관문이지만, 이곳에서 나온 곡물 수송선은 러시아 흑해함대가 위치한 세바스토폴 등...
러, 우크라 동남부 대규모 공습…'크림대교 폭파' 보복? 2023-07-18 10:04:22
또 중부 폴타바와 체르카시·키로보흐라드·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지역과 동북부 하르키우 지역은 탄도미사일 공격으로 추정되는 공습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오데사 지역의 군사 행정 책임자인 올레흐 키페르는 러시아의 드론 공격에 맞서 관내 방공시스템이 가동됐다고 소개했다. 러시아 타스 통신도 우크라이나 남부...
우크라 동부 전투 격화…"하루에도 몇번씩 전세 뒤집혀" 2023-07-17 10:44:11
자체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주 동부 쿠피안스크를 이틀 연속 공격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우크라이나가 방어전을 펴는 가운데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면서 "양측의 진지가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고 있다"고 격전 상황을 설명했다. 말랴르 차관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군대가 폐허가 되다시피한...
러, 나토 정상 모이는 날 우크라에 한밤중 대공습 2023-07-11 15:36:56
키이우에서 1시간, 다른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선 1시간 이상 공습경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러시아 관영 리아노보스티 통신도 우크라이나 국방부를 인용해 이날 새벽 키이우와 인근 키이우주, 중부 체르카시주와 남부 자포리자주등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8개 지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됐다고 보도했다. 뒤이어 아침 무렵엔...
우크라 "대반격 어렵지만 전진 중…지난주 영토 37㎢ 탈환" 2023-07-04 10:10:16
성공했다고 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이날 텔레그램에서 "지난주 최전선(상황)은 어려웠다. 하지만 우리는 진전을 이루고 있다"면서 동남부 영토 탈환에 대해 언급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는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를 지키고 있는 모든 이에게 감사하다"고...
우크라 동부, 러군 포격에 3명 사망…바흐무트 등 전투 격화 2023-07-02 09:18:49
등 82발을 퍼부었다고 밝혔다. 북동부 하르키우주에서도 전날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57세 민간인 남성 1명이 다쳤다고 올레흐 시녜후보우 주지사는 말했다. 하르키우 서부 수미주에서는 10대 1명이 국경을 넘어 날아온 공격에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페드로 산체스 스페인...
숙청·실종설 나오는 러군 2인자 수로비킨은 '잔혹한 전범' 2023-06-30 10:30:41
총사령관을 맡았다. 당시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지역에서 참패했었는데, 이후 한 달도 안 돼안돼 안토노이우스키 다리 폭격으로 고립될 위기에 처하자 수로비킨은 군대에 헤르손주 드니프로강 서쪽 강둑에서 철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미국이 3만명으로 추산한 이 부대는 다리를 폭파한 뒤 질서 정연하게 후퇴했다. 이때...
"마을 불태우겠다"…러 병사들이 남긴 끔찍한 낙서 2023-06-15 20:50:23
동원된 러시아군 병사들이 작년 9월 하르키우 전선에서 패퇴하기 전까지 감시초소로 이용하던 한 마을 곳곳에 남긴 낙서가 공개됐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한때 하르키우주 벨리카 코미슈바하 마을에 주둔했던 러시아군 제2 근위 차량화 소총사단 병사들은 전쟁 전까지 500명가량이 살았던...
"재밌으면 전쟁범죄 아냐"…러 병사들 점령지에 남긴 낙서보니 2023-06-15 19:33:53
동원된 러시아군 병사들이 작년 9월 하르키우 전선에서 패퇴하기 전까지 감시초소로 이용하던 한 마을 주점 뒷방에 남긴 낙서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한때 하르키우주 벨리카 코미슈바하 마을에 주둔했던 러시아군 제2 근위 차량화 소총사단 병사들은 전쟁 전까지 500명가량이 살았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