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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나를 만들고 가르치다'…우기정 대구CC회장 자전에세이 펴내 2023-06-27 15:08:57
골프의 묘미로써 항상 인간의 욕망과 같이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1946년생인 우 회장은 서울 동성고와 연세대 출신으로 영남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연합회장,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 등을 지냈고 2015년에는 시인으로 등단하기도 했다. 2007년 국민훈장...
'스타작가' 총출동…서울 책 축제에 31개국 모인다 2023-06-06 17:51:16
김금희 김멜라 김연수 김초엽 정지돈과 시인 오은 서윤후를 비롯해 생태학자 최재천, 작사가 김이나 등이 마이크를 잡는다. 도서전은 국내외 저자와 출판 관계자들이 책을 통해 교류하는 장이다. 베트남 출신 미국 소설가 비엣타인응우옌은 도서전 참석을 위해 방한한다. 그는 박찬욱 감독이 영상화를 결정한 소설이자 퓰...
음악으로 희망과 평안을...프렌즈오브뮤직 'DMZ, 평화를 기다리며' 2023-05-22 10:19:03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한국전쟁을 겪으며 대한민국 음악사를 현재까지 이어온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3명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번 연주회는 대한민국 1세대 현역 여류 작곡가 이영자의 가곡으로 시작한다. 한국 성악가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테너 이영화 교수와 구자은 음악감독이 작시자 한명희 선생님의...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 시민 생활문화 저변 확대 나선다…27일 동시집 '오늘이 말한다' 북콘서트 진행 2023-05-19 16:10:08
향후 다양한 생활문화 관련 사업을 전개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울생활문화센터 낙원은 서울특별시로부터 수탁을 받은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가 지난 2022년 8월부터 위탁운영을 맡고 있다.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는 중소형 기획사를 비롯하여 소속사...
[책마을] 신달자 시인 "여든까지 나를 지켜준 것은 시였죠" 2023-05-05 16:08:49
출간한 신달자 시인(사진)은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몸에 대해 오만했던 젊은 시절을 반성했다”며 “내 몸, 그리고 앓는 몸을 가진 분들에게 건네는 위로의 시집”이라고 말했다. 1943년에 태어난 그는 올해 팔순을 맞는다. 내년 등단 60주년을 앞두고 있다. 반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글을 써오며 한국시인협회...
[이응준의 시선] 천동설에 갇혀 있는 나라 2023-04-20 18:01:45
세계를 가지고 놀았다. 신학생이자 시인이자 은행강도였던 스탈린은 혁명가로서는 레닌의 제자였지만 ‘정치꾼’으로서는 레닌보다 훨씬 유능했다. 레닌이 착해서가 아니라, 스탈린이 레닌보다 더 악해서였다. 스탈린은 현대사에서 마오쩌둥 다음으로 사람을 많이 죽인 독재자다. 1924년 레닌이 죽지 않았다면 역사가 좀...
"시를 통해 전쟁 속 평화 얻었죠"…80세에 돌아본 시인의 삶 2023-04-20 10:03:07
출간한 신달자 시인은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몸에 대해 오만했던 젊은 시절을 반성했다”며 “내 몸, 그리고 앓는 몸을 가진 분들에게 건네는 위로의 시집이다”고 말했다. 1943년에 태어난 그는 올해 팔순을 맞는다. 내년 등단 60주년을 앞두고 있다. 반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글을 써오며 한국시인협회 회장을...
순국 100년 만에 '대한민국 국민' 된 황기환 지사 2023-04-07 17:55:33
못했지만, 가족관계 등록이 창설되면서 한국 국민임을 나타내는 공적 서류가 생기게 됐다. 보훈처는 지난해 윤동주 시인 등 무적의 독립유공자 167명을 시작으로 지난 2월 독립유공자 32명의 가족관계 등록을 추가로 진행했다. 황 지사는 1904년 미국으로 건너가 도산 안창호가 조직한 공립협회에서 활동했다. 대한민국...
'미스터 션샤인' 유진초이 모델, 100년 만에 '대한민국 국민' 됐다 2023-04-07 08:48:15
못했다. 하지만 이번 가족관계 등록 창설에 따라 한국 국민임을 서류를 통해 나타낼 수 있게 됐다. 보훈처는 황 지사가 임시정부 외교관으로서 독립운동을 펼친 점을 고려, 그의 등록기준지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소재지인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279-24'로 부여했다. 가족관계증명서에는 등록기준지와 성...
한국詩 낭송 듣던 佛 청년이 손수건을 꺼냈다 [고두현의 문화살롱] 2023-03-28 17:38:37
있는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에 양국 시인이 속속 모여들었다. 한국시인협회 방문단 20여 명과 프랑스시인협회 회원 40여 명 등 시인만 60명이 넘었고, 최재철 주프랑스 대사와 박상미 주유네스코 대사 등 국내외 인사 40여 명까지 동참했다. 佛 대학생 한국어 자작시 '뭉클'노을이 지고 땅거미가 내릴 무렵, 유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