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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회는 응답하라” 기후 헌법소원 결정 1주년 2025-08-28 10:49:13
수준으로 세워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헌재는 지난해 8월 29일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헌법불합치 판결에서 ▲국가는 국민의 안전한 삶을 지켜야 하며 ▲미래세대에 감축 부담을 전가해서는 안 되고 ▲감축목표는 과학과 국제 기준에 따라 설정돼야 한다고 판시했다. 이는 기후위기로부터의...
"법무사 할래" 제한규정 '위헌' 소송 낸 행정사…헌재 판단은? 2025-08-25 12:00:01
자유(헌법 15조)를 침해한다며 헌재에 판단을 구했다. 같은 법 2조에서 법무사의 업무를 ‘1~7호 사무를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상담·자문 등 부수되는 사무’로 불명확하게 규정한 것도 과잉금지원칙 위반이라는 논리를 폈다. 헌재는 그러나 2조 조항에 대해 “‘부수되는 사무’ 부분을 제외하고는 그 의미가 비교적...
"아동학대치사 무기징역·장기 징역형 합헌"…아동 보호 법익 강조 2025-08-24 12:00:01
징역형에 처하도록 규정한 것으로, 헌재는 처음으로 해당 규정의 위헌 여부를 심리했다. 이번 헌법소원은 연인 관계에 있던 아동의 친모에게 학대를 지시하거나 종용해 피해 아동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 청구인은 해당 행위로 인해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되자 해당 조항이 과도한 형벌이라며 위헌 심판을 청구했다. 헌재는...
K-타투, 34년 만의 법제화 첫걸음…기회와 유예 갈림길에 서다[비즈니스 포커스] 2025-08-23 09:39:57
4 의견으로 해당 조항이 합헌이라고 결정했다. 헌재는 판결문에서 “의료법, 대법원 판례 등을 종합해보면 ‘의료행위’는 의학적 전문지식을 기초로 진찰, 외과적 시술 외에 의료인이 행하지 않으면 보건위생상 위해가 생길 우려가 있는 행위로 분명하게 해석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사회 현실은...
탁신 태국 전 총리, 왕실모독죄 무죄판결…수감 위기 일단 피해 2025-08-22 15:29:57
탁신가의 사법 리스크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패통탄 총리는 지난 5월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 지대에서 양국 군의 소규모 교전 이후 캄보디아 실권자인 훈 센 상원의장과 통화한 내용이 유출된 여파로 직무 정지됐다. 헌재가 패통탄 총리 발언을 위헌으로 판단하면 그는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jhpark@yna.co.kr (끝)...
'尹 파면 주문 낭독' 문형배 재판관…'버스'타는 소탈한 일상 화제 2025-08-20 12:10:50
지난해 헌재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그의 재산은 15억여 원으로, 여전히 다른 재판관들과 비교해 소박한 수준이다. 경남 하동 출신인 문 전 대행은 진주 대아고와 서울대 법대를 거쳐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으며, 부산·창원 등에서 꾸준히 법관 생활을 이어왔다. 재판에서도 인간적인 판결로 화제를 모았다. 과거...
페루 헌재, '명품수뢰·시위대학살 혐의' 페루 대통령 수사 제동 2025-08-20 04:03:55
페루 헌재, '명품수뢰·시위대학살 혐의' 페루 대통령 수사 제동 "퇴임 후 수사"…볼루아르테, 내년 7월 임기까지 수사 면해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페루 헌법재판소가 시위대 40여명 사망 사건 발생 관여 의혹과 명품 부정 수수 등 논란의 중심에 있는 디나 볼루아르테(63) 대통령에 대한 검찰...
정성호 "남부지검 '관봉권 띠지 분실' 감찰" 2025-08-19 17:42:49
폐기한 혐의의 공범으로 수사선상에 올랐다. 헌재는 지난 3월 한 전 총리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를 기각하면서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공모했다는 국회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에 대해 박지영 특검보는 “헌재 결정 이후 특검이 출범했고, 관련 자료와 증거가 다수 수집돼 있어 추가 검토가 필요하...
인플레·에너지난에 등돌린 민심…볼리비아 좌파정부 몰락 2025-08-19 16:56:34
전 대통령은 헌재 결정이 아르세 대통령의 정치적 모략이라고 반발하는 등 내분이 심화했다. 이번 선거에서도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선거 항의의 의미로 무효표를 던지라고 지지자에게 촉구했다. 이에 백지표와 무효표가 전체 투표의 21%가 넘는 이례적 수준을 기록했다. 볼리비아 대선을 두고 ‘남미 우경화’로 해석하는...
특검, 한덕수 '계엄 부작위범' 검토…"헌재 판단 때와 상황 달라" 2025-08-19 16:39:05
"헌재가 판단할 때는 증거가 수집되지 않은 상태"라며 "이후 특검이 출발했고 많은 증거가 수집됐기 때문에 검토를 더 해봐야 한다"고 했다. 또 "(탄핵심판) 당시에는 헌법재판관 미임명이 가장 핵심이었고 내란에 대한 공모냐, 방조냐 부분의 판단도 있었다"면서 "헌재 설시와 관련해 추가 조사를 통해 증거수집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