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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혁채 차관 "AI로 원자력 혁신·안전성 강화" 2025-09-17 10:46:55
강화" IAEA 총회 기조연설…북 비핵화 단합·후쿠시마 투명성 강조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16일(현지 시각)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 기조연설에서 "차세대 기술개발과 함께 인공지능(AI)의 활용을 바탕으로 기술혁신과 안전성 강화를 조화롭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
日후쿠시마 오염흙, 도쿄 도심 부처 화단에도 투입 2025-09-14 13:39:45
발생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로 누출된 방사성 물질 오염 제거 과정에서 수거한 엄청난 양의 흙(제염토) 일부가 14일 도쿄 도심의 정부 부처 화단에 반입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도쿄 도심 관청가인 가스미가세키의 환경성, 경제산업성, 부흥청 청사 화단에 약 45㎥의 제염토를 투입해 다지는 작업이...
원전 건설은 비현실적?…"탄소감축 목표 달성하려면 더 지어야" 2025-09-12 17:56:38
“후쿠시마 사고 이후 안전 기준이 강화돼 이용률 90%는 달성 불가능해졌고, 한수원도 85%를 현실적 목표로 잡고 있기에 11차 전기본에 신규 원전 계획이 들어갔던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국내 원전 26기 이용률은 82%다. 다른 전문가는 “애초에 전기본은 ‘NDC 정합성’에 따라 만들어졌는데, 이 시점에 새 원전이 안...
전재수 "청사 10월 공사…HMM, 국적선사 측면서 매각문제 정리"(종합) 2025-09-11 16:00:01
전 장관은 후쿠시마 오염수 대응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안전하다"면서도 "핵이나 방사능이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인간이 완벽하게 통제하지 못해 200개 (해양 방사능) 조사지점에서 계속 점검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니터링을 철저하게 하고 우리 국민의 생명과 바다를 철저히 지킬 것"이라고...
'새 원전 없다' 시사한 李…원전업계 "제2 탈원전" 우려도(종합) 2025-09-11 15:58:48
일본도 후쿠시마 사고 이후 멈춘 원전을 재가동하는 7차 에너지 기본계획을 내놓는 등 세계적으로 원전을 적극 활용하는 추세"라며 "이미 확정돼 부지 선정만 남은 단계에서 다시 공론화하면 에너지 수급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고, 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신중히 처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cha@yna.co.kr...
AI발 전력수요 급증 속 신규원전 보류…"제2의 탈원전" 우려도 2025-09-11 10:31:02
일본도 후쿠시마 사고 이후 멈춘 원전을 재가동하는 7차 에너지 기본계획을 내놓는 등 세계적으로 원전을 적극 활용하는 추세"라며 "이미 확정돼 부지 선정만 남은 단계에서 다시 공론화하면 에너지 수급에 큰 영향을 줄 수 있고, 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신중히 처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cha@yna.co.kr...
"원자력 발전 수요에 우라늄 공급 부족 전망" 2025-09-11 00:41:56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수년간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회의론이 있었으나 AI붐이 원자력에너지를 소환했다. 화석 연료를 사용한 발전 시설은 전세계적으로 줄어들기 시작한데다 AI붐을 뒷받침할 대규모의 전력 공급원으로는 원자력 에너지가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포니 첫 수출지 에콰도르 "韓, 남미 교역허브로 우리 활용 기대" 2025-09-08 07:53:53
합의에 굉장한 시간을 들였다"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어업 분야에 미칠 영향 때문인데, 이는 협상에서 매우 민감한 사안으로 다뤄졌다"고 전했다. 국제사회에서는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류되는 오염수가 해류를 타고 태평양 반대편 미주 연안에 닿을 가능성에 대해 강한 우려를 보인다. 한국 정부 발표에 따르면...
샘물이 황금색으로? 21년 만에 '금화수' 현상에 日 열도 '후끈' 2025-09-05 09:02:24
일본 후쿠시마의 한 사찰에서 샘물에 금가루를 뿌린 듯 금빛으로 빛나는 '금화수(金花水·킨카스이)' 현상이 발생했다. 4일 일본 TBS 등 현지 매체는 후쿠시마현 모토미야시 이와카쿠산의 유서 깊은 사찰 이와카쿠지(岩角寺)에서 지난달 27일부터 금화수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금화수가 출현한 건...
원안위 내년 예산 2천926억원…SMR규제 마련·방사능감시 확충 2025-09-04 12:00:02
규제 개발에 130억원을 투입하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국내 환경 영향 모니터링을 위한 방사능 분석 기반도 확충한다. 방사능 의심 물질의 국내 유입 감시를 위해 공항·항만에 감시기를 설치해 운영하는 데 34억4천900만 원을 투입한다. 특히 72%에 불과한 해외 직구 물품 감시율을 감시기 확충을 통해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