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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신' 메시, 대관식 눈앞…아르헨, 크로아티아 꺾고 8년만에 결승 [종합] 2022-12-14 06:28:40
3실점 모두 스피드와 기술이 좋은 아르헨티나 공격수들의 침투에 의해 나왔다. 앞선 5경기를 3실점으로 버틴 견고한 수비라인이 무너지자 공격도 지지부진했다. 메시는 이번 대회 5호골을 신고하며 프랑스의 간판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4·파리생제르맹)와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개인 통산...
"실수하면 어때"…부진했던 골키퍼 일으켜 세운 모드리치의 말 2022-12-11 11:56:56
한 조언이 화제다. 크로아티아는 1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 2022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끝에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겨 4강에 올랐다. 4강 진출의 주역은 단연 골키퍼인 리바코비치다. 리바코비치는 앞서 일본전에서도 승부차기에서만 세 차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최강' 브라질과 악착같이 싸웠다 2022-12-06 18:27:34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란 말은 지난 10월 e스포츠 ‘롤드컵’(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에서 약체로 꼽히던 DRX 소속 ‘데프트’가 1라운드에서 패하자 소속 선수인 김혁규가 한 말이다. 이를 계기로 전열을 가다듬은 DRX는 1차전 패배를 딛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 말이 다시 유행어가 된 건 지난...
세계 최강 벽 높았다…"졌잘싸" 벤투호, 브라질에 1-4 완패 2022-12-06 06:11:06
더 올라갔다. 더이상의 실점은 없었고 브라질 선수들과 대등한 플레이를 펼쳤다. 총 공세를 펼쳤으나 상대 골키퍼 알리송의 선방에 잇따라 막혔다. 한국은 후반 교체로 들어간 백승호가 후반 31분 호쾌한 왼발슛으로 브라질 골망을 흔들었다. 백승호는 이번 대회에서 알리송에게 처음으로 실점을 안긴 선수가 됐다. 기세를...
한국, 후반전 조규성 멀티골…가나 반격에 '2-3' 2022-11-28 23:35:05
힘입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조규성은 후반 10분 교체로 들어온 이강인의 크로스를 받아 후반 13분 헤딩골을 성공하며 1-2로 따라붙었다. 이후 3분 만에 김진수가 올린 공을 조규성이 재차 머리로 받아 넣으면서 2-2 동점을 기록했다. 조규성의 동점골에 광화문에서 우중 응원전에 나선 시민들은 "두 골 대박이다",...
한국, 초반 가나 압박에 성공했지만…역습에 연이은 실점 2022-11-28 23:01:06
오후 10시(한국시간) 경기 시작부터 조직력을 앞세워 위협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개인가 뛰어난 가나 대표팀의 역습에 수비가 무너지며 10분 사이 연달아 두 골을 내줬다. 경기 초반 한국 대표팀은 가나를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15분 사이 코너킥 5개가 나왔고, 공 점유율은 57%에 달해 28%인 가나를 크게 앞질렀다. 한국...
[속보] 위협적인 공세 펼치던 한국…가나 역습에 2골 허용 2022-11-28 22:36:13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오후 10시(한국시간) 경기 시작부터 위협적인 공세를 펼쳤다. 전반 15분 사이 코너킥 5개와 프리킥 1개가 나오면서 가나 대표팀은 하프라인 아래 고립시켰다. 박지성 SBS 해설위원은 "가나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너무 좋은 흐름"이라며 "공을 빼앗겼을 때 다시 가져...
이변의 연속…카타르월드컵에 '절대 강자'와 '만년 약체'는 없다 2022-11-28 18:23:09
전 러시아월드컵의 조별예선 전적(10승3무3패)과 비교하면 아시아·아프리카 국가가 크게 선전한 셈이다. 득점을 보면 차이는 더 많이 난다. 이번 대회에서 유럽이 아시아·아프리카를 상대로 낸 득점은 19골, 실점은 11골이다. 득점 19골 중 10골이 두 경기(잉글랜드-이란전 6-2, 프랑스-호주전 4-1)에서 나온 걸 감안하면...
'손흥민 마스크 투혼' 한국, '골대 2번' 우루과이와 0-0 무 [종합] 2022-11-25 00:24:00
골대 오른편을 살짝 벗어난 장면도 아쉬웠다. 실점 위기도 있었다. 전반 43분 오른쪽 측면에서 허용한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상대의 베테랑 수비수 디에고 고딘의 헤더 슈팅이 왼쪽 골 포스트에 맞고 굴절돼 위기를 넘겼다. 후반 36분엔 상대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의 오른발 슈팅이 우리 골대 왼쪽으로 살짝 벗어났다. 후반...
"전반전 10분만 더 길었으면"…아쉬워한 박지성 2022-11-24 22:52:48
넘어갔다. 전반 막판 실점 위기도 있었다. 후반 43분 코너킥 상황에서 우루과이 베테랑 수비수 디에고 고딘의 헤더 슈팅이 우리의 우측 골대를 때렸다. 박지성 SBS 해설위원은 "우리나라 월드컵 역사상 이렇게 완벽하고 침착한 전반전이 있었나 싶다"며 "흐름이 너무 좋기 때문에 전반전이 더 길었으면 좋겠다. 10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