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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수 16개월 연속 증가할까 2025-12-21 18:36:38
집계 이후 44년 만에 가장 높았다. 출생 및 혼인 통계의 증가세가 주목되는 것은 잠재성장률 반등의 계기가 될 수 있어서다. 주요 연구기관은 최근 한국의 잠재성장률이 하락하는 주요 원인으로 인구 감소를 꼽고 있다. 한국은행은 23일 금융통화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하반기 금융안정보고서를 확정한다. 물가안정과 함께...
정보유출 사태로 법무 부담 늘자…쿠팡, 무신사와 벌인 소송도 접어 2025-12-21 16:57:05
2명을 상대로 낸 ‘전직금지 가처분 신청’ 항고취하서를 제출했다. 쿠팡은 8일 법원에 항고장을 냈지만 불과 2주도 안 돼 법적 대응을 포기했다. 이로써 지난 7월부터 이어온 양측의 법정 공방은 약 5개월 만에 끝났다. 쿠팡은 7월 무신사로 이직한 임원 2명을 상대로 전직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들 임직원이 쿠팡의...
올해는 '지드래곤의 해'…MMA 7관왕 등극 2025-12-21 15:12:54
'베스트 송라이터'까지 더해 총 7관왕에 올랐다. 지드래곤은 올해 2월 발표한 정규 3집 '위버멘쉬'(Ubermensch)로 발매 4시간 만에 1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멜론의 전당 '밀리언스 앨범'에 오르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빅뱅 멤버 태양과 대성이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올해의 베스트송'을...
사상 최초, 결선투표서 뒤집어진 회계기준원장…금감원 '개입' 의혹 2025-12-21 13:49:56
최종투표서 뒤집혀지난 11일 회계기준원이 원추위를 열고 2명의 후보들에 대한 우선 순위를 부여했을 때만 해도 곽 원장이 신임 원장에 선임될 가능성은 높지 않았다. 한 교수가 1순위로 꼽힌 것으로 발표됐기 때문이다. 1999년 회계기준원이 설립된 이래 매번 1순위가 원장에 임명돼 왔다. 당시 표결에는 한국거래소,...
"잘 나가도 내일은 모른다"…'억대 연봉' 축구감독의 세계 [권용훈의 직업불만족(族)] 2025-12-21 11:00:32
세우는 방식으로 팀의 공기를 바꿨다. 성적은 4승 2무 4패로 반등했고, 결국 1부 잔류에 성공했다. 그는 “숫자보다 중요한 건 팀이 다시 이길 수 있다고 믿는 상태로 돌아왔다는 점”이라고 했다. Q. 지금 자신을 어떤 지도자라고 소개하고 싶습니까. A. 결과로 평가받는 자리에서 사람과 팀을 바꾸는 일을 하는 지도자라...
농식품 바우처, 내년부터 연중 지원…대상도 확대 2025-12-21 11:00:06
약 2배로 늘었다. 내년 사업비 중 국비는 740억원이다. 내년부터 바우처로 구매할 수 있는 품목도 다양해진다. 현재는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를 살 수 있는데 여기에 밤, 잣, 호두가 새롭게 포함됐다.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매장도 약 6만곳으로 늘었다. 농식품 바우처 신청은...
김주하 "전 남편 폭행에 고막 터지고 뇌출혈"…숨겨온 아픔 고백 2025-12-21 10:35:10
폭력, 상습적인 거짓말 등으로 인해 불화를 겪다 결혼 9년 만인 2013년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2016년 6월 이혼이 확정됐다. 당시 김주하는 전 남편에게 약 10억원을 재산분할 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전남편은 상해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취업이 안돼요"...지갑 닫은 '영포티' 2025-12-21 10:16:58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2인 이상 비농림어가 기준 가구주가 40대인 가구의 지난 3분기 가구당 소비지출 증가율은 1.4%에 그쳤다. 2023년 2분기(1.0%) 이후 9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는 "40대는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위아래를 부양하는 세대"라며 "특히 코로나19 전후...
퇴사 직원 찾아가 "문 열어"…119 허위 신고까지 2025-12-21 10:08:31
세차업체 점주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 3단독 노행남 판사는 위계공무집행방해·협박·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 퇴사 통보를 한 직원 B씨의 자택을 찾아가 공동현관 인터폰을 여러 차례 누르고 답하지 않자...
많이 벌고 많이 쓰던…"형님이 지갑을 닫았다" 2025-12-21 07:08:20
지출도 직격탄을 받았다.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2인 이상 비농림어가 기준 가구주가 40대인 가구의 지난 3분기 가구당 소비지출 증가율은 1.4%에 그쳤다. 2023년 2분기(1.0%) 이후 9분기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허준영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는 "40대는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위아래를 부양하는 세대"라며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