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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카페에 '초등 5세 입학' 정책 홍보해라" 지시한 박순애 2022-08-21 08:42:03
초등학교 '만 5세 입학' 논란이 벌어졌을 당시 교육부 간부들에게 '맘카페'에 정책 설명을 해달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박 전 장관은 이달 4일 실장·국장·과장급이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초등학교 입학 연령 하향 조정과 관련한 정책 홍보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만...
잠실여고-일신여중 '이음학교'로 통합 2022-08-19 17:10:50
필요가 없다”고 통보했다. 그러나 학교 측 생각은 다르다. 백강규 잠실여고 교장은 “어차피 학령인구 감소 문제는 닥치게 돼 있다”고 지적했다. “지금의 교육시스템으론 다가올 ‘인구벼락’ 시대에 적응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는 “미리 대비하면서 통합형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이음...
"밤 8시까지 돌봄은 학대"…초등 전일제 학교 논란 2022-08-14 18:03:45
대안으로 꺼낸 ‘초등 전일제 학교’가 또 다른 논란을 빚고 있다.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과정을 확대하고 돌봄교실도 오후 8시까지 연장해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지만, 교사들이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 데다 학부모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14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학생들이 원하는 방과후...
[기고] 기능 선진국으로 가려면 직업계高 활성화 해야 2022-08-14 17:06:34
한때 직업계고의 현장 실습 중단으로 학교는 취업난, 기업은 인력난을 겪었다. 그러나 ‘9988’은 학교, 기업, 정부가 함께한다면 온리원의 소부장 산업을 육성하고 고졸행복세상을 여는 일자리의 블루오션이다. 기술인재의 기본교육은 학교에 있지만 숙련 기술인재인 명장 육성은 기업과 정부가 감당할 몫이다. 삼위일체...
도성훈 인천교육감 "인천에 기업 맞춤형 반도체·AI 학교 신설" 2022-08-04 17:16:54
정책대안을 내놓는 생산자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학생들에게 금융 환경 변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키우기 위해 ‘금융교육 활성화 조례’를 제정했다. 학생들이 건전한 금융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금융교육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도 교육감은 “학생 성공 시대를 위해서는...
대안으로 떠오른 '유치원 의무교육'…학부모 "교육 격차 해소에도 도움" 2022-08-03 17:49:44
학부모 사이에서 ‘유치원 의무교육’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 연령은 그대로 두고, 그 이전의 유아교육을 공교육으로 흡수하자는 것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치원 학부모들을 만나 의견을 들었다. 이날 장 차관은 “아동 발달단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보면, 입학 나이를 1년...
[사설] '만 5세 입학' 둘러싼 혼란, 정책 철회 아닌 공론화로 풀어야 2022-08-03 17:18:22
초등학교 입학 연령을 만 5세로 낮추는 학제 개편안과 관련해 “국민이 아니라고 한다면 정책은 폐기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제 학부모단체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다.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겠다고 밝혔음에도 반발이 계속되자 한 발 더 빼는 모양새다. 초등학교 조기 입학은 아이들의 신체와 지적 능력이 향상된...
만5세 초등입학 대신…"유치원 의무교육 대안 열어놔야" 2022-08-03 16:14:02
초등학교 입학안’이 학부모들의 격렬한 반대에 부딪힌 가운데, 교육계에선 ‘유치원 의무교육’이 대안으로 거론되고 있다. 본격적으로 학습이 시작되는 초등학교 입학 연령은 그대로 두고, 그 이전의 유아교육을 의무화하자는 것이다. 교육부가 각계의 의견을 모아 정책을 보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학부모들은...
'유치원 학급당 14명' 법안에 찬반 의견 7600개 쏟아진 까닭 [입법 레이더] 2022-08-03 09:20:03
한다”며 찬성 의사를 밝혔다. B씨는 초등학교의 경우 학급당 정원을 20명 수준으로 감축하기로 한 사례를 들며 “한 학급에 유아를 30명이나 때려 넣는 이런 후진적이고 기형적인 구조로 유아의 놀이중심 정서교육, 인성교육이 가능하겠느냐”고 주장했다. C씨 역시 “초등학생보다 평균적으로 정서발달, 신체발달 등이 더...
박순애 "학제개편, 국민 정말 원치 않는다면 폐기될 수 있다" 2022-08-02 19:39:55
겸 교육부 장관이 2일 최근 벌어진 초등학교 입학연령 하향조정 논란과 관련해 국민적 합의가 없다면 정책을 폐기할 수 있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지난달 29일 초등 입학연령을 이르면 2025학년도부터 만 5세로 한살 낮추는 방안을 검토한다고 발표한 뒤 교육계와 정치권, 학부모들 사이에서 전방위적인 반발이 이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