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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와 작별하는 김하늘 "15년간 잘 버틴 나 자신, 칭찬해주고싶어요" 2021-11-12 17:10:19
즐겁지 않았고 경기력도 떨어진다고 느꼈습니다. 고민이 길었지만 결국 은퇴를 결심했지요." 그는 선수로서의 자신에 대해 "멘탈이 좋진 않지만 연습량으로 극복해 우승을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주니어 때는 아무도 없을 때까지 연습하는게 재밌었어요. 아침 일찍 아무도 없을 시간에 연습하고, 밥먹고 연습하는...
"나이는 숫자일뿐"...105세 할머니의 질주 2021-11-12 09:42:42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열린 전미 시니어경기대회(NSG) 육상 100m트랙 결승선으로 백발 곱슬머리에 들꽃을 한쪽 귀에 꽂은 여성이 뛰어 들어왔다. 이름은 줄리아 호킨스, 나이는 105세다. `허리케인` 호킨스라는 별명을 가진 그의 이번 대회 기록은 1분 2초 95. `105세 이상 여자 선수` 부문에 출전해...
105살 미국 할머니의 100m 질주…"1분은 안 넘기려 했는데" 2021-11-12 09:33:20
안 넘기려 했는데" 1분2초95로 시니어경기대회 '105세 이상 여자' 부문 우승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에서 열린 전미 시니어경기대회(NSG) 육상 100m트랙 결승선으로 백발 곱슬머리에 들꽃을 한쪽 귀에 꽂은 여성이 뛰어 들어왔다. 이름은 줄리아 호킨스, 나이는...
학생들 꿈을 연주하는 건반 위 마술사…"예술가는 기본기와 개성의 화음이 중요" 2021-11-11 17:05:08
지난달 17일 경기 성남 티엘아이아트센터에서 특별한 무대가 펼쳐졌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59·사진)과 그의 제자 문지영(25)이 피아노 앞에 나란히 앉아 슈베르트의 ‘네 손을 위한 피아노 작품집’을 들려줬다. 김 총장의 손과 문지영의 손이 파드되(2인무)를 추듯 피아노 위를 뛰놀았다. 둘의 화음은 관객을...
빌려 쓴 클럽으로 우승한 호블란 2021-11-08 17:52:36
경기했다. 1라운드를 앞두고 스윙 스피드 늘리기 연습을 하던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31)에게 자신의 드라이버를 써보라고 권했다가 샤프트가 부러졌기 때문이다. 대니 리가 먼저 빌려 달라고 한 것도 아니어서 호블란은 혼자 속앓이를 했는데 이를 본 제임스 한이 자신의 드라이버를 빌려줬다. 제임스 한의 드라이버는...
이런 신임감독 보셨나요?…"우승은 전혀 생각하지 않아" 2021-11-04 17:16:55
선수도 전혀 감흥을 느끼지 않는다. 꾸준히 연습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경기를 치르면서 `오늘은 이겼다`라고 하루를 마감하며 시즌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닛폰햄 선수의 얼굴과 이름은 전혀 모른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그러나 닛폰햄이 어떤 플레이를 해왔는지는 알고 있다. 함께 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성장통 딛고 돌아온 리디아 고 "더 즐기는 골퍼 되고 싶다" 2021-11-04 16:45:52
18개 대회에서 8번 톱10에 들며 전성기 못지 않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소녀'를 떼어내고 '골프천재'로 한번 더 비상을 시작한 셈이다. 리디아 고는 올해에 대해 "프로로 활동한 지난 8년 중 가장 알찬 한 해"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4월 롯데챔피언십에서 오랜만에 우승하면서 '나는 우승할 수...
'작은 거인' 이승연, 버디만 7개 절정의 샷감 2021-10-29 17:18:34
절박한 이승연에게 SK네트웍스는 특별히 연습라운드를 두 번 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그는 “연습라운드 효과를 봤다”며 “다른 대회보다 이번 대회 성적이 (재계약에 있어) 가산점이 더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승연은 키가 160㎝로 크지 않은 체구로도 남자 선수에 육박하는...
[이근미 작가의 BOOK STORY] 변신하는 도서관에서 정보와 문화를 만나다 2021-10-25 09:01:02
가운데서 경기 남양주시 ‘이석영 뉴미디어 도서관’이 눈길을 끌었다. 독립운동가의 이름을 딴 이 도서관은 ‘청소년’을 위한 음악과 뉴미디어를 특화시킨 공공도서관이다. 춤 연습을 할 수 있는 댄스 스튜디오와 음악 녹음 스튜디오, 뮤직홀까지 갖춘 이 도서관은 공간 전체를 예술작품처럼 꾸민 데다 햇빛을 활용하여...
PGA 선수 중 가장 무거운 캐디백, 디섐보 가방에 무엇이 들었길래… 2021-10-22 17:39:47
걸으며 선수를 보조한다. 경기 시간에 쫓기기라도 하면 캐디백을 들고 전력 질주하는 일도 다반사다. 최근에는 힘들어하는 캐디를 배려해 선수들이 가방을 줄이거나 소지품을 줄이고 있다. 하지만 브라이슨 디섐보(28·미국)는 항상 꽉 찬 가방을 선호하는 모양이다. 디섐보의 캐디인 브라이언 자이글러는 22일(한국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