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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최순실 힘 알았다" vs "박근혜-최순실 관계 몰랐다" 2017-04-13 15:05:13
딸 정유라씨의 지원을 요구했다는 추가 진술이 공개됐다. 이런 점을 볼 때 삼성은 최씨의 영향력을 알고 지원했을 것이라는 게 특검의 논리다. 이에 대해 삼성 측은 전혀 몰랐다며 반박하는 입장이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등의 2차...
"최순실, 삼성 지원금 받아 '사위' 용돈"…삼성 "崔요구 못끊어" 2017-04-13 13:27:43
삼성전자 전무가 검찰에서 조사받고 작성한 진술조서로, 노승일 전 코어스포츠 부장(K스포츠재단 부장)의 검찰 조서 내용을 토대로 질문과 답변이 이어진 대목이다. 노씨는 당시 검찰에서 코어스포츠 부장으로 있을 때의 일을 진술하며 "코치 1명, 트레이너와 매니저는 아예 없었고, 말 관리사는 신주평(정유라와 사실혼 ...
'우병우 전 민정수석 쫓던 검찰'의 망신…또 불거진 과잉·강압 수사 논란 2017-04-12 18:56:31
검찰 "물증없이 진술로만 영장청구" 검찰 내부서도 무리한 수사 비판여론 앞세워 일방통행 "삼족 멸하겠다" "총대 메라" 등 폭언·긴급체포 남발 논란인권·적법절차 경시도 '도마' 영장청구만으로 구치소 대기…강제·심야조사도 밥먹듯 해 [ 고윤상 기자 ]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에 검찰...
안종범 "뇌물 부끄럽지만 거짓말 안해…강압수사"…특검 반박 2017-04-10 11:27:45
대우에도 불구하고 변호인이 수수방관하다가 조서를 다 읽고 서명하고 동의한 것인가"라며 "그렇다면 초지일관 변화가 없어야 하는데, 검사가 놀랄 정도로 (혐의) 인정하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부인과 검사가 면담한 내용 등이 녹음·녹취돼 있고 특검 조사를 받은 것도 진술조서에 동의가 돼 돼 있다. ...
우병우 구속영장 청구 임박…검찰, 휴일도 막바지 검토 2017-04-09 14:46:11
조서와 앞서 확보한 참고인 진술 내용, 증거 자료 등을 토대로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직무유기 등을 중심으로 우 전 수석의 혐의를 정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 전 수석이 검사로 장기간 재직한 법률전문가인 만큼 검찰은 예상되는 반론이나 쟁점 등을 중심으로 촘촘한 수사보고서를 작성하고 세밀하게 법리를 구성...
박근혜 '3차 옥중조사' 8시간반만에 종료…진술변화 없는 듯 2017-04-08 17:47:53
'3차 옥중조사' 8시간반만에 종료…진술변화 없는 듯 개별 혐의사실 확인 위주…3∼4회 추가조사 거쳐 중순께 기소 전망 (서울·의왕=연합뉴스) 이지헌 류수현 기자 = 뇌물수수 등 의혹을 받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8일 약 8시간 30분 동안 검찰로부터 세 번째 '옥중조사'를 받았다. 그동안 혐의를 부인해온...
검찰, 3차 옥중조사 '삼성 뇌물' 추궁…朴 혐의 부인하는듯(종합) 2017-04-08 14:03:18
당시 신문 조서 열람·확인, 휴식·식사 시간 등을 포함해 각각 10시간 40분, 9시간가량 조사가 이뤄진 바 있다. 박 전 대통령이 상당히 꼼꼼하게 장시간 조서를 열람하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도 오후 8시 전후에서야 모든 절차가 마무리될 개연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수사팀에선 1∼2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박 전...
검찰, 박근혜 3차 옥중조사 개시…433억 뇌물 입증 총력 2017-04-08 09:19:51
번째다. 당시 신문 조서 열람·확인, 휴식·식사 시간 등을 포함해 각각 10시간 40분, 9시간가량 조사가 이뤄졌는데 이날도 밤늦게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사팀에선 1∼2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박 전 대통령 수사를 전담한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 한웅재(47·사법연수원 28기) 부장검사가 신문을 주도하고 있다....
'433억대 뇌물' 박근혜 공소장에 들어갈까…내주 결판(종합) 2017-04-07 17:57:25
진술을 받아내 범죄사실의 '빈칸'을 채우는 데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298억원(약속액 433억원)대 뇌물 혐의 입증이 관건이다. 여의치 않을 경우 공범 관계에 있는 '비선 실세' 최순실(61)씨나 안종범(58)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비서관,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통해...
'강요 피해자'냐 '뇌물 공여자'냐…신동빈, 특수부서 조사 중(종합2보) 2017-04-07 16:35:24
입건해 재판에 넘길 가능성을 고려해 참고인 진술조서 작성 전에 진술거부권과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 등을 고지하고 이를 조서 서두에 기록으로 남겼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에 앞서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한 '1기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롯데가 두 재단에 출연했거나 냈다 돌려받은 돈 115억원이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