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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광학 "NASA와 우주용 렌즈 함께 만들죠" 2020-06-17 17:24:23
여기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의 핵심 장비인 스테퍼와 극자외선(EUV) 노광설비 등을 일본 등에서 전량 수입하는 현실을 눈으로 확인했다. 이들 제품을 국산화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1999년 그린광학을 창업한 배경이다. 반도체 핵심 설비에 들어가는 광학부품을 제조하는 데서 시작했다. 정교한 광학장비는 방위산업...
불화수소 `탈일본`…SK, 소재 국산화 첫 성과 2020-06-17 09:47:52
위에 포토레지스트(감광액)를 바르고 노광 장비로 빛을 쏘면 빛의 노출에 반응해 화학적 성질이 변하면서 회로 패턴이 새겨진다. SOC는 포토레지스트 보조재로 패턴이 무너지지 않게 보호하는 소재다. 불화아르곤 포토레지스트는 포토레지스트의 일종으로 두 제품 모두 초미세 패턴 형성에 쓰이는 대표적 고부가 제품이다....
미중 분쟁에 일본 리스크까지…반도체업계 '컨틴전시 플랜' 가동 2020-06-07 14:05:06
있다. 이들 3대 품목 외에 반도체 노광 공정에 사용되는 포토마스크나 실리콘웨이퍼 등 핵심 소재와 부품들은 국산 등 대체재가 제한적이고 여전히 일본의 기술력이 높은 상황이다. 반도체 업계의 한 관계자는 "당장은 반도체 주요 소재의 국산화와 대체 공급망 확보가 현실적으로 어렵고, 제품 수율도 아직 일본 수준에...
모리스창, 시진핑 그리고 이재용의 반도체 투자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2020-06-06 12:56:22
라인에 필요한 대당 2000억원에 달하는 EUV(극자외선) 노광장비를 몇 대나 들여올 지, 최첨단 V낸드 기술 개발에 얼마를 쏟아부을 지 등 좀 더 세부적인 투자를 실행하려면 이 부회장의 판단과 결정이 필요하다. 일각에선 '당장 투자를 안 해도 삼성은 잘 돌아갈 것이다', '이재용 부회장이 없을 때 삼성전자...
위기 때마다 강해지는 K기업…"올 연말 반격의 기회 온다" 2020-05-18 16:26:45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세계 최초로 D램 공정에 적용할 예정이다. 기업들은 TV와 건강 가전, 자동차 등이 ‘포스트 코로나’ 시장을 개척할 선봉장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TV는 70인치가 넘는 대형 제품이 주력이다. 코로나19로 집에서 긴 시간을 보내면서 ‘대화면 TV’의 욕구가 커지고 있어서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바이오·배터리 등 新산업으로 보폭 넓힌다 2020-05-18 16:26:01
화성사업장 반도체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라인을 방문한 게 대표적인 사례다. 신규 투자는 반도체와 바이오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우선 대당 2000억원 수준인 EUV 노광장비 도입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내년부터 EUV 장비를 활용한 초미세공정의 적용 범위를 D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미·중 다툼에 새우등 터지게 생긴 삼성전자의 선택은 [황정수의 반도체 이슈 짚어보기] 2020-05-16 13:02:47
할 것"이라는 뜻을 흘린다. TSMC가 쓰고 있는 반도체 장비는 미국제가 많다. TSMC가 주력하는 7nm 이하 초미세공정에 활용되는 네덜란드 ASML의 EUV(극자외선) 노광장비에도 미국 기술이 들어간다. ASML이 EUV 장비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미국 업체를 인수했기 때문이다. 트럼프가 화웨이 납품을 제한하는 정책을 실행하면...
'뉴 삼성' 속도내는 이재용, 신사업 M&A·대형투자 발로 뛰며 직접 챙긴다 2020-05-13 17:48:55
노광장비 도입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내년부터 D램도 EUV 장비를 활용한 초미세공정에서 생산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EUV 장비를 쓰면 D램의 성능과 수율(양품 비율)이 높아지고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국내 공장 증설이나 해외 생산기지 건설...
현장경영·실리 중시하는 두 젊은 총수…차세대 먹거리 사업 찾으며 '의기투합' 2020-05-13 17:45:47
경기 화성사업장 반도체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라인을 방문한 것이 대표적 사례다. 정 수석부회장도 ‘부지런한 경영자’를 언급할 때 빠지지 않고 거론된다. 몇년 전까지는 직접 마이크를 잡고 신차를 소개했다. 올해도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20’을 방문하는 등 광폭행보를...
위기에 강한 K제조업…퀀텀점프 기회다 2020-05-05 17:28:04
D램 크기를 줄일 수 있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세계 최초로 D램 공정에 적용하는 등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수 있는 현대차가 시장 점유율을 높이며 승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기업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