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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업을 벌주는 법이 또 무더기로 쏟아진다 2016-06-15 17:33:21
정당화하는 악법들 "아직도 기업 하나?" 경제엔 냉소만 넘친다 20대 국회가 문을 열자마자 반(反)기업 입법이 쏟아질 태세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에 대한 비난 여론을 등에 업고 기업활동의 잘못을 엄벌하는 입법이 대거 추진되고 있다. 개원 후 지난 주말까지 열흘 남짓 사이에 의원들이 발의한 법안이 178건이나 되고...
[정규재 칼럼] 상시 청문회, 국회의 '셀프 권력' 어디까지 2016-05-23 17:47:08
살자는 식의 추상적 입법밖에 없다. 악법이 양법을 구축하는 우중의 민주주의는 그렇게 돌아간다.혹자는 미국식 상시 청문회를 말하지만 허망한 주장이다. 미국 의회에는 정부에 대한 국정조사도 현안질의도 본회의 질의도 없다. 아니 그런 절차를 모두 합쳐 청문회를 열고 있는 것이다. 수시청문회는 사법과 행정권력 위에...
[사설] 중소기업 구인난에도 파견법 외면한 채 19대 국회 문 닫나 2016-03-22 18:14:28
통과는 기약이 없다. 야권은 “악법 중 악법이며 노동자의 권리와 지위가 모두 열악해진다”며 반대 의견을 고수하고 있다. 그나마 정치권은 총선 공천 싸움에만 매달려 파견법은 아예 안중에도 없다. 여당이 소집한 3월 임시국회는 여태 의사일정도 못 잡고 있다. 24~25일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북한 "테러방지법, 유례 없는 악법"…막말 계속 2016-03-08 09:52:33
"남조선 법제사상 유례가 없는 악법"이라고 비난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8일 '테러방지를 짖어대는 암사냥개'라는 제목의 글에서 "박근혜패당은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핵억제력강화조치와 합법적인 우주개발권리행사를 턱대고(이유로) 사회 전반에 '테러' 공포증을 일으키면서 이...
[정규재 칼럼] 일자리를 지배하는 두 가지 법칙 2016-03-07 17:54:45
악법 단 한 줄도 바로잡지 못하나정규재 주필 jkj@hankyung.com 일자리는 두 가지 법칙에 지배된다. 제1법칙은 일자리는 기업이 만든다는 것이다. 제2법칙은 일자리 총량은 총분업 수의 제약을 받는다는 사실이다. 이 두 법칙으로부터 다양한 명제들이 파생된다. 일자리를 국정목표로 내세우는 것은 정치 선전에 불과할 뿐...
[사설] 포퓰리즘 법들이 초래한 수조원 손실 누가 보상하나 2016-03-06 19:04:50
행정 실패를 국민 세금으로 메워주는 악법이다. 법이 초래할 부작용에 대해선 논의절차도 제대로 거치지 않고, 최소한의 비용편익 분석도 없이 앞장서 발의하고 통과시킨 것이 우리 국회의 수준이다. 그 과정에서 청년의 일자리도, 서민의 창업기회도 철저히 파괴되고 있다. 이런 국회를 견제할 수 있는 방법이 선거밖에...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 반대 정의당 “수정되지 않고 통과되는 것 강한 유감” 2016-03-01 21:05:00
민주주의 소중함과 반민주 악법의 위험성을 깨달았던 민주시민들에게 놀람과 우려를 안겨줬다”며 “혹시나 하는 우려가 실망으로 다가온 것”이라고 평했다.이어 “정의당은 테러방지법에 담긴 독소조항이 조금도 수정되지 않고 양당의 합의 하에 통과 되는 것에 강한 유감을 표하며 이에 대해 명확히...
심상정 “필리버스터 토론하자” vs 박영선 “필리버스터 중단한다” 2016-03-01 19:23:42
통해 민주주의의 소중함과 반민주 악법의 위험성을 깨달았던 민주 시민들에게 놀람과 우려를 안겨줬다. 혹시나 하는 우려가 실망으로 다가왔다"고 비판했다. 특히 "테러방지법에 담긴 독소조항이 조금도 수정되지 않고 양당의 합의 하에 통과되는 것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 명확히 반대의 입장을 밝힌다"며 "심 대표와 정...
[사설] 정치 과잉에 경제 질식 상태, 결국 시장의 복수 부를 것 2016-02-29 17:49:35
규제 악법이 남발됐고 제멋대로 법안들이 만들어졌다. 이들은 골목상권을 살린다며 유통혁신을 틀어막았다.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내세워 산업발전을 막고 그나마도 외국기업의 배만 불렸다. 기업가들은 파렴치범으로 몰렸고 그렇게 시장의 자유가 죽었다.정작 노동개혁 법안이나 ‘원샷법’(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뉴스의 맥] 산별노조 정치투쟁 울타리 와해…노조의 자기혁신 요구 2016-02-25 17:41:19
악법으로 지목됐던 조직 형태 강제 규정은 1987년에 이르러 삭제됐다. 산업민주화 운동의 성과였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대부분 노동조합이 여전히 기업노조 형태를 유지했다. 파편화한 기업노조 형태보다는 단일화한 산별노조가 교섭력에서 월등히 우세하다고 볼 수 있다. 이 대목에서 노동계의 아쉬움은 컸다.법제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