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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법 위반 김진태 국민참여재판 시작…유·무죄 '공방' 2017-05-18 13:31:34
내용이 허위인지에 대한 인식도 미필적으로나마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 측 변호인도 모두 진술에서 "실천본부가 공약이행률을 따로 발표하지 않았으나 이를 평가한 것은 사실"이라며 "실천본부 홈페이지 게시글과 지역 언론에도 보도된 내용이어서 허위라 하더라도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변호인은 "비록...
'선거법 위반' 염동열 의원 1심 벌금 80만원…의원직 유지 2017-05-16 14:29:17
미필적으로나마 고의가 인정돼 유죄" (영월=연합뉴스) 류일형·이재현 기자 = 지난해 4·13 총선에서 재산신고 축소 등 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된 자유한국당 염동열(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의원이 당선 무효형을 면했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제2형사부(민지현 부장판사)는 1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대법, TV 드라마 외주제작사 대표 사기죄 징역형 확정 2017-05-10 06:00:10
이 과정에서 20억원가량의 채무를 지는 등 직원들의 월급도 제대로 주지 못할 정도로 재정 상태가 나빴던 것으로 조사됐다. 1, 2심은 "피고인이 변제 자력(資力·경제적 능력)이 부족할 가능성을 인지하고 미필적으로나마 편취의 고의를 가진 상태에서 양도계약을 체결했다"며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hyun@yna.co.kr...
세 살배기 벽·장롱에 집어 던져 살해한 30대 항소심도 중형 2017-04-19 15:22:57
드러났다. 항소심 재판부는 "미필적으로 나마 살인의 고의가 인정되고 피고인의 범행으로 어린 생명이 사망한 점 등 결과가 매우 중하다"며 "다만, 원심 형량이 너무 무겁거나 가볍다고 볼 수 없는 만큼 피고인과 검사의 항소는 이유 없다"고 밝혔다. j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文측, 우병우 영장 기각에 "檢 부실수사가 초래한 일" 2017-04-12 09:56:51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 공보단장은 "촛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검찰 내 핵심 요직에 자리 잡고 있는 '우병우 라인'을 경계한다"며 "우리는 이번 구속영장 기각이 검찰의 '미필적 고의'에 의한 것이 아니기를 바란다. 이번 일은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우병우 영장 기각…검찰내 '우병우 라인'에 의한 미필적 고의 아니길" 2017-04-12 09:48:09
구속영장 기각이 검찰의 ‘미필적 고의’에 의한 것이 아니길 바란다. 이번 일은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법원은 이날 0시 30분께 우병우 전 수석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영장을 심사한 권순호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을...
지적장애 의붓딸 방치, 숨지게 한 계모 구속 기소 2017-04-10 18:10:34
방치해 숨지게 했다고 판단, 미필적 고의에 의한 부작위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하지만 검찰은 손씨가 '죽을 줄 몰랐다'고 예견 가능성을 부인하고, 법의학 전문의 자문 결과도 부작위 살인죄 적용이 어려운 것으로 나와 죄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법의학 전문의는 부작위 살인죄가 성립하려면...
18년간 미제로 남았던 노원 가정주부 살인범 무기징역 2017-04-04 10:39:33
오씨에게 미필적으로 살인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인다며 살인 의도가 없다는 오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이 범행으로 인해 극도의 고통과 공포 속에서 생을 마감했고 유족도 평생 치유할 수 없는 고통을 겪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고인은 18년동안 별다른 죄책감 없이 청소년 성매매를...
출근길 고속도로서 화물차로 보복운전…30대 운전자 집유 2017-03-21 16:18:57
있다는 것을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했다고 보고 배심원 다수 의견과 다르게 유죄로 인정했다. 이씨는 지난해 5월 30일 오전 6시 15분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톨게이트 부근 경부고속도로 합류 지점에서 화물차를 운전하다가 앞서가던 화물차 운전자 A씨가 양보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추월한 뒤 급제동해 A씨로 하여금...
지적장애 의붓딸 방치해 숨지게 한 계모 구속…法 "중대범죄" 2017-03-17 16:57:03
방치해 사망에 이르렀다고 판단, 손씨에게 미필적 고의에 의한 부작위 살인죄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애초 손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으나 보강 수사를 통해 적용 죄명을 살인죄로 바꿨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15일 오전 7시 30분께 청원구 오창읍 아파트 화장실에서 A양의 가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