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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화평법·화관법 산업계 요구 일부 수용…규제 완화키로 2013-09-24 18:28:19
정부가 산업계와 재계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킨 화학물질 규제 관련 법안을 완화하기로 했다. 당정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협의를 갖고 산업계 요구를 상당 부분 수용한 내용의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화평법)과 '화학물질 관리법'(화관법) 시행령을 내놓았다. 이에 따르면 화관법은 화학사고 ...
[기업하기 힘든 한국] "국회서 법안 뒤집혀 깜짝 규제…기업 의견은 듣지도 않아" 2013-09-24 17:20:18
화학물질의 유해성을 검사해 등록할 것을 의무화한 법이다. 지난 4월 국회에서 통과됐다. 와카바야시 회장은 “화평법은 유럽, 일본보다 더 심각한 규제”라며 “기업의 연구개발(r&d)을 위한 화학물질도 모두 등록하도록 규제하면 한국에서 사업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한국에 들어와 있는 일본 화학·소재 기업...
화관법 '찔끔' 완화…5% 과징금 규제 그대로 2013-09-24 17:19:50
"화평법 규제도 풀어야" 정부와 여당은 재계와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화학물질 관련 규제들을 완화하기로 했다. 화학물질 사고시 매출액의 5%까지 부과하는 과징금은 고의적이고 상습적으로 위반한 기업에 한해 적용된다. 신규 화학물질 등록도 연구개발(r&d)용은 제외하는 식으로 완화된다. 새누리당과 환경부는...
"기업하기 힘들다" 외국기업도 '비명' 2013-09-24 17:16:47
있다. 기업 경영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규제와 법을 만들면서 정작 기업의 의견은 제대로 듣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소득세 감면 혜택뿐만이 아니다. 통상임금 논란,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화평법) 등 화학 관련 규제에 대해서도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주한 미국상공회의소와 ecck,...
[한경 마켓인사이트 포럼] 인가제서 등록제로 완화 검토…국내 헤지펀드 규제 확 풀린다 2013-09-24 17:13:48
규제를 글로벌 수준에 맞춰 대폭 완화하기로 했다. 헤지펀드 운용 인가제를 등록제로 바꿔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일반 사모펀드의 차입 투자와 파생상품 투자를 허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민관 합동으로 구성한 사모펀드 규제 개혁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이...
"금융IT 환경 변화에 따른 보안대책 중요" 2013-09-24 07:36:40
강조했다. 금융분야는 고객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를 대량으로 갖고 있어 어느 분야보다 정보 보호가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지적이다. 최 원장은 또, 감독 당국이 지능화되는 해킹과 전자금융사기 수법에 대응하고자IT 보안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며 금융사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자체 규제를 강화하는...
[사설] 추석 연휴 틈 타 초강력 규제입법 예고한 환경부 2013-09-23 18:15:23
모조리 등록하라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의 소관부처도 바로 환경부다. 이제는 그것도 부족하다고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내세워 국가계획 승인권까지 모조리 손아귀에 틀어쥐겠다는 판이다.환경으로 걸고 넘어지면 못할 게 없다. 대통령이 백날 규제완화를 외쳐봐야 관료들을 당해낼 재간이 없다....
환경부의 독주…기습 입법예고 '빈축' 2013-09-23 17:28:14
반발에도 ‘화학물질관리법’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 등의 제정을 고집스럽게 밀어붙였던 환경부가 또다시 일방통행을 하고 있다는 빈축을 사고 있다.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 151개로 확대 환경부는 지난 17일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 일부 개정...
보험고객 개인정보 수집, 누가? 무엇을? 왜?…정책 혼선 2013-09-13 11:34:33
고객 질병 및 사망원인 등 180개 항목은 25가지로 규제하되 세부 수집 규정은 60가지로 더욱 세분화하는 방안이 그것이다. 2002년 당시 재정경제부가 '보험정보 역시 신용정보'라는 유권해석을 내리면서 현재 보험사는 금융당국이 승인한 계약자명, 성별, 주민등록번호, 보험금지급 사유 등 25가지 정보만 수집할...
렌터카조합, "정비업 규제 강화, 소비자 피해 우려" 2013-09-13 09:54:46
및 중복 규제라는 게 조합측 주장이다. 이미 폐기물관리법(제8조, 제63조)의 규정에 따라 오일 등의 지정폐기물 처리가 규제대상이라는 것. 스스로 오일 등을 교환하는 일반 국민까지 모두 환경오염자로 간주, 원천적으로 직접 일부 소모품의 교환을 금지하는 건 과잉입법이라는 지적이다. 조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