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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의붓딸 방치해 숨지게 한 계모 구속…法 "중대범죄" 2017-03-17 16:51:24
판단, 손씨에게 미필적 고의에 의한 부작위 살인죄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애초 손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으나 보강 수사를 통해 적용 죄명을 살인죄로 바꿨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15일 오전 7시 30분께 청원구 오창읍 아파트 화장실에서 A양의 가슴을 손으로 밀쳤다. 균형을 잃은...
뇌출혈 의붓딸 방치해 사망…계모 '부작위 살인죄' 인정될까 2017-03-16 14:56:12
숨지게 된 점을 고려, 미필적 고의에 의한 부작위 살인죄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미필적 고의란 직접적인 의도는 없었지만 범죄 결과의 발생 가능성을 예상했음에도 범행을 저지른 것을 말한다. 특히 부작위라고 하면 마땅히 해야 할 위험 방지 의무를 하지 않았다는 의미를 더한다. 상해치사의 법적 형량은 3년 이상의...
뇌출혈 의붓딸 12시간 방치한 계모…경찰 '부작위 살인죄' 적용(종합) 2017-03-16 08:32:19
점을 고려, 미필적 고의에 의한 부작위 살인죄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미필적 고의란 직접적인 의도는 없었지만 범죄의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을 예상했음에도 범행을 저지른 것을 말한다. 경찰은 애초 손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긴급체포했으나 보강 수사를 통해 적용 죄명을 살인죄로 바꿨다. 경찰은 전날 오후 7시부터 약...
군대 안 가려고 '미친척'…병역기피 수법 정신질환 위장 최다 2017-03-07 06:01:00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사실을 알았고 추가로 문신해 미필적으로나마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11월 24일 의정부지법은 C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5일 병무청에 따르면 특별사법경찰관이 도입된 지난 2012년 4월부터 올해 1월까지 병역을 회피하려는 목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다 적발된 건수가 20...
고려대 지교과, 일부 학생에 특정과목 수강신청 불허 논란 2017-03-06 08:09:47
통화에서 "갈등 과정에서 의도적이든 미필적이든 온라인상 심한 언어폭력 가해가 있었다"면서 "가해자들을 불편해 하는 학생이 다수라고 판단해 교수 회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학과 구성원 전체로 봤을 때 다치는 사람이 최소화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면서 "처음이자 마지막 처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송영길 "미르·K재단, 선의 아닌 불순한 범죄"…안희정 비판 2017-02-21 12:42:01
"선의가 아니라 직무유기, 어떻게 보면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비판했다. 사회자가 '안 지사의 경제공약에 구체적 수치가 빠졌다는 지적이 있다'고 질문하자 "시험공부를 하거나 어떤 일을 추진할 때 목표가 구체적일수록 달성 가능성이 높다"며 공약의 구체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문 전...
"허위사실로 박근혜 대통령 명예훼손"…2심도 집행유예 2017-02-15 16:40:42
점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에게 미필적으로나마 전단에 적시된 사실에 대한 허위의 인식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피고인은 아무런 근거 없이 허위사실을 적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해자들이 그 의혹을 감추기 위한 행동을 하는 것처럼 기재했다"며 "전단 내용은 피해자들이 사회로부터 받는...
이재정 선거법 위반 선고유예…"의원직 상실 수준 아냐" 2017-02-14 18:55:51
미필적 고의로 이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피고인이 지원유세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발언한 점, 함 의원이 당선돼 피고인 발언이 선거에 미친 영향이 적은 점 등을 고려하고 이러한 잘못이 국회의원직을 상실할 정도는 아니라는 배심원 의견을 존중했다"고 선고유예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검찰은...
발버둥 3세兒 강제로 재우다 질식사…어린이집교사 징역4년(종합) 2017-02-09 14:33:06
게 아니며 위험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미필적 인식이 있으면 학대가 성립한다"며 "다만 피고인이 초범인 데다 피해자를 해칠 의도는 없었고 유족을 위해 4천만원을 공탁한 점을 양형에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C씨는 지난해 9월 제천시 장락동 모 어린이집에서 낮잠 시간에 최모(3) 군을 강제로 재우다 질식사하게 한...
세살배기 원생 강제로 재우다 질식사…어린이집교사 징역4년 2017-02-09 11:02:56
게 아니며 위험한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는 미필적 인식이 있으면 학대가 성립한다"며 "다만 피고인이 초범인 데다 피해자를 해칠 의도는 없었고 유족을 위해 4천만원을 공탁한 점을 양형에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C씨는 지난해 9월 제천시 장락동 모 어린이집에서 낮잠 시간에 최모(3) 군을 강제로 재우다 질식사하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