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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 지어 마케팅할 자신 있습니까?"…의기투합해 난관 돌파 [유창근의 육필 회고] 2023-05-16 10:00:38
현대상선을 구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인천항만공사 사장 임기 중에 현대상선이란 난파선에 뛰어들었던 것이다. 하지만 금융의 도움이 없었다면 사실상 끝이 보이지 않는 고난의 연속이었을지도 모를 상황이었다. 초대형 선박 27척에 들어가는 5조원 이상의 투자 사업에 실패했을 때 받아야 할 국민적 비난 위험을 감수하고...
"항만개발 보다 신속하게"…항만물류 현장 불편규제 완화 2023-05-15 16:00:01
정부는 항만물류 분야 조사·연구기관에 항만물동량 데이터를 공유한다. 해수부가 관리·운영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은 일부 국책기관만 활용하고, 관세청의 통관 관련 데이터의 접근에도 한계가 있었다. 항만구역 내 친환경 에너지 관련 시설의 설치 근거를 명확히 하도록 항만법 개정도 추진한다. 또...
연매출 1000억 기업도 '옴짝달싹' 못하는 규제 확 뜯어고친다 2023-05-15 16:00:01
연 매출 1000억원의 물류기업 A사는 항만배후단지에서 운영 중인 사업의 투자를 확대하려다가 최근 골머리를 앓았다. 투자를 확대하려면 이를 항만배후단지개발계획은 물론 경제자유구역개발계획에 반영해야 하는데, 이 협의 과정이 길어지면서 투자 집행에 차질을 빚은 것이다. 투자를 늘리고 싶어도 규제에 가로막혀 옴짝...
개정 여수박람회법 시행…박람회장 활용사업 본격화 2023-05-15 11:00:06
활용사업 주체를 재단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로 변경하도록 '여수세계박람회 기념 및 사후 활용에 관한 특별법'(여수박람회법)을 개정했고 작년 11월 법안이 공포됐다. 이후 해수부는 차관을 위원장으로 이관위원회를 구성해 전담 조직 신설·운영, 자산·부채 등 이관에 관한 사항을 확정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초대형선 건조' 길 열어준 발 빠른 정부 조치 [유창근의 육필 회고] 2023-05-15 10:00:23
한진해운이 대주주로 운영권을 갖고 있었으나 터미널의 주 이용자는 CMA-CGM으로 전체 물량의 과반에 달했고, 항만 당국에서는 조만간 터미널을 확장할 계획을 바탕으로 입찰을 예고하고 있었다. 지중해 건너편 모로코의 탕헤르에는 머스크가 터미널을 건설 중이어서 CMA-CGM의 지분 참여를 유도하는 것으로 했는데, 추후...
"한국 스타트업, 처음엔 무조건 베를린으로 오세요"…왜? [긱스] 2023-05-14 10:00:47
지역은 전통적으로 항만 항구 도시이기 때문에 물류 관련 생태계가 크게 자리 잡고 있는 식이다. SJ : 생각해 보니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전통적인 공업 도시들이 독일에 많다. 그렇다면 베를린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허브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 이 : 핀테크와 IoT 허브로서 각각 핀립(Finleap)과 팩토리 베를린(Factory...
인천항 중고차 수출단지 '스마트 오토밸리 사업' 시동 2023-05-12 17:51:40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출플랫폼의 역할을 하고, 국내 중고차 수출물동량의 80% 이상을 담당하는 인천항의 중고차 수출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건설자재비 급등, 금리 인상 등으로 사업 추진이 쉽지 않았다"며 "운영사업자와의...
초유의 한진해운 사태 수습…"숨 가빴던 나날들" [유창근의 육필 회고] 2023-05-12 09:30:36
인수·합병(M&A)하려던 시도가 수포로 돌아가자 자신들의 운영 효율성으로 승부하려 했다. 일본계 선사나 현대상선도 같은 처지였다. 다만 OOCL과 하팍로이드는 그나마 사정이 나은 편이었다. 2000년대 중반 선가가 낮은 시기 선복(船腹·적화공간)을 확보한 OOCL, 함부르크주 정부와 독일계 포워더(물류 주선) K&N(Kunne &...
'상전벽해' 새만금, 1년 만에 4조원 투자 유치 2023-05-11 15:13:57
설명이다. 기업유치를 위한 핵심 기반시설인 트라이포트(항만·공항·철도) 구축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신항만은 해양수선부가 5만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 2선석을 2026년 개항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 공항과 철도는 각각 2029년 개항과 2030년 개통이 목표다. 기업 투자혜택(인센티브)도 강화했다. 지난해 1...
경남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대비 수산물 안전관리 강화 2023-05-11 13:59:17
해양방류가 예정됨에 따라 전담 조직 설치?운영, 촘촘한 방사능 감시 체계 구축, 수입 수산물 유통관리 강화 등의 대응방안을 마련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는 올해 1월 해양항만과에 수산물안전담당을 신설했으며, 지난 2021년 9월 개소한 ‘수산물안전관리센터’에서 양식?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