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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상사 여행] "정부 개입 최소화는 정당"…대처리즘의 이론적 토대 2013-04-05 15:18:49
사유재산제도와 자유경제는 경제적 번영을 가져다주는 핵심 요소이기에 소중하다고 일컬어진다. 관료의 고질적인 비효율, 그리고 빈곤과 실업, 환경오염과 같은 특정 문제 해결에서 정부의 빈약한 성과 때문에 국가 과제를 줄여야 한다는 주장도 이어진다. 노직은 자유경제의 중요성을 권리이론에 입각해 보다 근원적인...
[시사이슈 찬반토론] 동성결혼, 허용해야 할까요 2013-04-05 13:50:02
아니겠느냐”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동성결혼은 동성애자들의 인권, 사회적 권리 보장 측면에서 필요하다”며 “그들이 법률적으로 보호받지 못한다는 것 자체가 엄연한 차별”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성적소수자 인권단체 ‘친구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영화감독 김조광수 씨는 동성애자들에게 결혼은 권리이자...
[마켓인사이트] 정부 지식재산 유동화 위한 법개정작업 최초 착수 2013-04-04 17:49:00
지식재산이 담보가 될 수 있도록 상법 동산채권법 등 관련법을 폭넓게 개정하고, 지식재산 거래시장을 만드는 방안까지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기보 관계자는 “특허로열티나 해당특허로 발생 가능한 수익 등에 근거해서 매출채권을 발행하고, 이에 대해 질권을 설정하는 방식으로 유동화가 가능하다”며 “아직 한번도...
전자통신硏, 美 특허평가 2년째 1위 2013-04-03 17:07:04
평균 수준인 0.96에 그쳐 지속적인 연구 역량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100위권에는 etri 외에도 kaist(32위) 서울대(38위) 포스텍(63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66위) 등 국내 대학·기관이 포함됐다. 김흥남 etri 원장은 “지식재산을 담당하는 전문조직을 확대하는 등 지식재산 경영 전략을 적극 추진해 2년 ...
체면 구긴 금감원…5조 부실PF 발견 못해 2013-04-03 17:01:38
감사원은 지적했다. 캠코는 이미 부실화된 pf 채권을 실제 가격보다 3770억원 비싸게 매입했다.감사원 관계자는 “금감원이 부실 pf 규모를 축소 또는 누락해 정부가 잘못된 대책을 세우는 데 일조했다”며 “보고 누락에 대해선 부서 간 업무 공조가 잘 안 됐다는 해명을 들었다”고 말했다. ◆예보는 저축은행 대주주...
[대통령 업무보고] '창업-회수-재도전' 선순환 금융지원 유도 2013-04-03 17:01:34
재산(ip)을 팔아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시장이 조성된다. 산업은행은 이달 중 1000억원 규모의 ‘kdb pioneer 지식재산권 펀드’(운용기간 7년)를 만든다. 이 펀드는 기업이 보유한 ip를 사들여 매각대금을 지급하고, 해당 기업이나 다른 기업으로부터 ip 사용료를 받아 수익을 남기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사업이 본궤도에...
[4·1 부동산 대책 영향] 매도자 주택 수 따라 '두개의 집값'…정책이 시장왜곡…'혼란' 우려 2013-04-02 17:14:14
매도자의 재산 상태에 따라 주택 매매 가격이 달라지는 상황은 무척 이례적인 것”이라며 “이 정책이 과연 주택 거래 활성화에 도움이 될지 단언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수요자와 매도자 간 ‘눈치 싸움’으로 오히려 거래가 위축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최광석 부동산전문 변호사는 “1가구1주택자라도 돈에 여유가...
[취재수첩] 구멍 뚫린 '공직자 재산공개제도' 2013-04-01 16:53:41
거부가 고위공직자들이 재산을 숨기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고지 거부 허용조항이 재산 공개 제도의 투명성을 훼손한다는 비판이 나오자 안행부는 내년부터 재산신고 의무자의 직계비속(자녀·손자)에 대한 고지 거부 요건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고의무자와 6개월 이상 주민등록상 별도...
노대래 "대기업 잘못 과감히 시정하되 장점은 살릴 것" 2013-03-31 17:04:49
행위는 경쟁 제한 효과가 크다”고 지적했다. 대기업 총수 일가가 일감 몰아주기 등으로 부당 이득을 얻는 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과제와 일맥상통한다. 노 후보자는 그러나 “대기업 정책은 간단치 않다”며 “우리 경제의 경쟁력을 유지하면서 (규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제민주화로...
희귀난치성 질환·만성 질환·18세 미만…차상위계층도 치료비 안낸다 2013-03-31 16:48:30
되는 데다 치료비 부담도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작년 말 기준으로 32만2454명의 차상위 계층 환자들이 혜택을 보게 된다. 이를 위해 작년 기준으로 연간 9233억원의 재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된다. 법 개정안은 재원 부담을 고려해 일단 희귀난치성 질환자(2만2387명·2551억원)를 먼저 지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