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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조 '소득 사각지대'…건보료 부과 길 열려 2013-08-11 17:10:01
2011년 기준 이들의 총 수입은 193조원(과세 대상 소득 기준 130조원)에 달한다. 건강보험공단은 이들 소득에 보험료를 모두 부과하면 연간 보험료를 5조원가량 더 걷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강보험료 부과 기반 확대 11일 보건복지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정부는 ‘2013년 세법 개정안’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왜 우리가 세무조사 받나" 2013-08-11 17:08:39
남겨두고 나머지는 모두 국고로 귀속된다. 소득을 축소 신고할 이유가 없다는 뜻이다.따라서 한은에 대한 세무조사는 국가 행정력 낭비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금까지 국세청은 1998년, 2006년, 2012년 등 모두 세 차례 한은을 세무조사했지만 별다른 탈세 혐의를 찾아내지 못했다.이 때문에 한은 내부에서는...
현대硏 "디플레이션 가능성, 외환·금융 위기 이후 가장 높아" 2013-08-11 15:16:36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06년 112%에서 지난해 136%로 급증했다. 김 연구원은 "공기업의 부채는 증가하고 사회보장비 지출 규모는 확대되고 있으며 고령화 사회 진입 등으로 인해 재정 건전성이 위협받고 있다"며 "금융, 통화 등 경기부양을 위한 경제 정책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이고...
현대硏 "디플레이션 진입 가능성…대비책 마련해야" 2013-08-11 11:00:19
첫 1천조원돌파를 앞두고 있다. 가처분소득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2006년 112%에서 지난해 136%로 급증했다. 이 외에도 공기업의 부채는 증가하고 사회보장비 지출 규모는 확대되고 있으며고령화 사회 진입 등으로 인해 재정 건전성이 위협받고 있다. 김 연구원은 "금융, 통화 등 경기부양을 위한 경제 정책의...
<대세는 체크카드?…세법개정에 카드업계 비상> 2013-08-11 06:10:06
정부가 최근 발표한 세법 개정안에서 내년부터신용카드의 소득공제율을 현행 15%에서 10%로 낮추되 체크카드와 현금영수증은 30%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신용카드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신용카드의 주력 사용층인 직장인들의 경우 ཉ월의 보너스'로 불리는 연말정산에 민감한 만큼 신용카드 대신 소득공제 혜택...
<세법개정안 논란에 대한 전문가 발언 요약> 2013-08-11 06:07:08
소득 과세기반을 두껍게 해야 한다. 증세는 불가피하다. 이명박 정부 시절 법인세율을 낮추고 비과세·감면 혜택이재벌 대기업에 집중되면서 법인세 실효세율이 상당히 떨어진 상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비교해도 고소득층·대기업의 세부담 정도가 낮은 역진적인 구조다. 이들에게 부담을 늘리면서...
전문가 "근로소득세제 개편 방향 맞다…보완은 필요" 2013-08-11 06:07:05
현행 소득공제방식이 역진적이고 소득세 부담 자체가 선진국에 비해 낮다고 인정한 것이다. 다만 복지재원 마련이라는 세법개정안의 틀에서 볼 때 근로자의 세부담 증가와 비교해 자영업자, 고소득자 등의 부담이 적어 형평성 차원에서라도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연봉수준에 따라 세액공제를 단계적으로...
'횡령에 가짜영수증까지'…기부금단체 국세청이 관리 2013-08-11 06:03:05
소득공제를 도와주는 등 불법행위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11일 정부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기부금 단체의 사후관리 권한을 기재부 장관에서 국세청장으로 이관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법인세법 시행령과 소득세법 시행령을 2013년 세법개정안에 담았다. 기재부 장관이 갖고 있던 기부금 단체 지정 취소...
"근로자의 72%, 세부담 감소"…기재부 정면 반박 2013-08-09 19:57:08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점도 거듭 설명했다. 소득공제를 세액공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더 걷은 1조3천억원을 근로장려세제(EITC) 확대와 자녀장려세제(CTC) 도입 등 저소득 계층의 세 부담 경감 재원(1조7천억원)으로 활용한다는 것이다. 논리적으로는 반박이지만 주무부처로서 세법개정안에 대한 여론 기...
[사설] 세제개편안에 대한 정치권의 선동적인 논평들 2013-08-09 17:31:52
연소득 3450만원이 넘는 434만명의 세금 부담이 늘어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더 분명한 변화는 소득상위층의 부담이 중·하위층에 비해 훨씬 커지게 된다는 점이다. 대기업 역시 r&d와 설비투자 등 각종 공제축소로 세금 부담이 는다. 그런데도 이를 마치 중산층 및 서민층만 세금을 더 내는 것처럼 호도하는 것은 고약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