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美FBI, 인종차별 항의시위 때 무릎꿇은 요원들 대거 해고 2025-09-27 23:15:04
약 20명의 요원을 해고했다고 뉴욕타임스(NYT)와 워싱턴포스트(WP) 등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에 해고된 요원 중에는 2020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항의시위 때 시위대 앞에서 무릎을 꿇은 요원들도 포함됐다. FBI의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기 집권 이후 진보 진영의 의제인 정치...
"틱톡 美지분 꿰찬 UAE 기업, 트럼프 일가에 수조원 투자" 2025-09-27 21:10:40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소식통을 인용, UAE의 국영 투자회사 MGX가 틱톡 미국 법인의 지분 15%를 보유하게 된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앞서 미 경제매체 CNBC 방송 등도 오라클과 실버레이크, MGX가 틱톡의 미국 법인 지분을 15%씩 보유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틱톡 모회사 바이트댄스는 20% 미만을 유지하고, 다른...
유엔연설선 대표단 퇴장, 밖에선 항의시위…눈총받은 네타냐후 2025-09-27 09:20:20
잦아들지 않았다. 워싱턴포스트(WP) 집계에 따르면 50개국 외교관 100명 이상이 네타냐후 총리의 연설 전 총회장을 떴다. 결국 네타냐후 총리는 총회장 자리가 대부분 빈 상태로 연설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미국과 영국의 대표단들은 총회장에 앉아있었지만, 고위급 외교관 대신 하급 외교관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던...
이란 대통령 "'중동 불지르는' 트럼프 정책…공격엔 강력대응" 2025-09-27 09:00:17
정체불명의 지하 시설을 만들고 있다는 워싱턴포스트(WP)의 보도 내용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며 IAEA 시찰 관계자들의 이란 방문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WP는 나탄즈 인근 위성 사진을 바탕으로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위성 사진의 진위를 의심하며 "현장에서 직접 조사하는 것이 더...
[포스트이시바 D-7] ② 한일관계 최대 변수는 새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 2025-09-27 06:10:10
[포스트이시바 D-7] ② 한일관계 최대 변수는 새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 자민당 총재 선거 양강 후보 참배 단골…최근엔 "적절히 판단" 신중한 태도 전문가 "한일관계 큰 변화 없을 것"…달라진 국제정세에 양국 협력 필요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이시바 시게루 총리에 이은 차기 일본 총리로 유력시되는 자민당의...
[포스트이시바 D-7] ① 첫 여성 총재냐 최연소 총재냐…양강구도 뚜렷 2025-09-27 06:10:00
[포스트이시바 D-7] ① 첫 여성 총재냐 최연소 총재냐…양강구도 뚜렷 '여자 아베' 다카이치·'40대 세습' 고이즈미, 출신·정책 등 차이…당선시 총리 유력 결선 투표서 판가름 날 듯…다카이치는 당원·고이즈미는 의원서 최다 지지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집권 자민당 신임 총재가 1주일...
핵농축재개 모색?…"이란, 나탄즈 인근 정체불명 지하시설 건설" 2025-09-27 05:20:23
지하시설'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상업용 위성 사진을 분석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지하시설은 나탄즈 핵시설에서 남쪽으로 1마일(1.6㎞) 거리에 있는 자그로스 산맥의 깊숙한 곳, 일명 '곡괭이 산'으로 불리는 지역에 있다. 위성 사진에 나타난 외견상 산비탈의 동쪽과...
출장갔다가 성폭행당했다면…"산업재해 해당" 中 첫 판결 2025-09-26 22:39:08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6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피해자 A씨(41·여)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인 톈진 데크 지콩에서 영업 감독관으로 일하며 연봉 100만 위안(한화 약 2억원)을 받았다. A씨는 2023년 9월 상사 B씨와 함께 저장성 동부 항저우로 출장을 떠났다. 두 사람은 고객사 간부들과 저녁...
[책마을] '혁신의 아이콘' 머스크의 그림자 2025-09-26 18:21:19
또 다른 얼굴이 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의 테크 전문 기자가 쓴 는 세계 최고 부자이자 테슬라·스페이스X·X(옛 트위터)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를 집요하게 파헤친다. 책은 머스크의 비범한 업적을 인정하면서도 그의 리더십이 얼마나 위험한지 경고한다. 저자는 테슬라 자율주행 오토파일럿 사고, ‘420달러...
'태풍 강타' 대만, 인명피해에 정치권 '네탓 공방' 가열 2025-09-26 16:20:38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싱가포르 중국어매체 연합조보 등에 따르면 대만 집권당인 민진당과 태풍 피해 지역인 화롄현 당국이 대피 조치가 적절했는지를 두고 책임 공방 중이다. 대만 임업보육서(산림청)는 7월부터 9월 사이 16차례에 걸쳐 긴급 통지를 발령했고 이 중 9건의 적색경보가 태풍과 직접 관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