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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테러 응징' 딜레마…우크라전 와중에 중앙亞 보복엔 부담 2024-03-24 17:46:04
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의 아프가니스탄 지부 이슬람국가 호라산(ISIS-K) 조직원이라고 IS가 자처했다. ISIS-K는 아프가니스탄 외에도 타지키스탄과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이란 등지에서 활동하면서 최근 수년간 러시아를 집중적으로 공격해 왔다. 2015년 러시아가 시리아 내전에 개입, 시리아와...
안보 전문가 "'모스크바 테러 자처' IS 주장, 신빙성 있다" 2024-03-24 09:41:05
무슬림이 개입됐다는 혐의, 미국에서 극단주의자 테러를 경고했다는 사실 등이 모두 이번 테러의 주체가 IS임을 가리키고 있다고 말했다. 노이만은 엑스(X·옛 트위터)에 "결론은 푸틴도, 우크라이나도 아니었다. IS였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IS는 용의자들의 사진을 공개하며 자신들이 이번 테러를 저질렀음을 재차...
"푸틴손에 무슬림 피"…'모스크바 테러' IS지부, 러 수년 노렸다 2024-03-23 17:30:50
"최근 2년 러시아 별러와…아프간·체첸·시리아 개입에 '못마땅'" IS의 아프간 분파, 잔혹행위로 급부상…카불공항 테러 등 이력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대형 공연장에서 테러를 감행한 세력은 이슬람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국가(IS)의 아프가니스탄 지부인 이슬람국가...
모스크바 총격 테러에 최소 60여명 참변…국제 사회 '규탄'[종합] 2024-03-23 13:16:34
140명 이상이 다쳤다. 이날 총격 직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배후를 자처했다. 22일(현지 시각) 저녁 모스크바 북서부 크라스노고르스크의 크로커스 시티홀 공연장에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괴한 여럿이 침입해 총기를 난사했다. 처음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은 이 공격으로 최소 40명이 사망하고 100명...
'푸틴 대관식' 직후 러 심장부에 총격테러…공연장 60여명 참변(종합3보) 2024-03-23 12:50:25
미국대사관은 "극단주의자들이 모스크바에서 콘서트와 같은 대규모 군중이 모이는 행사를 표적으로 삼을 계획이 임박했다는 보고를 주시하고 있다"면서 현지의 미국 시민에게 주의를 권고했다. 러시아 정부는 아직 이번 사건의 배후를 구체적으로 지목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미국은 이번 공격이 실제로 IS의 소행이라는 걸...
러 법원, "LGBT는 극단주의 조직활동" 주점 직원 2명 구속허가 2024-03-21 10:15:25
성 개념과 동성애를 선전하는 서방, 자유주의 가치와 싸움이라고 선전해 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7월 공식 문서와 공공 기록상의 성별 변경은 물론 성전환을 위한 의료적 개입을 불허하는 내용의 법률에 서명했다. 그는 지난해 9월에는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4개 지역을 러시아의 새 영토로...
[다산칼럼] '사당화'로 부패한 정당정치, 이젠 바꿔야 2024-03-19 18:37:03
공약이 국민에게 전달되지 않아도 문제가 되지 않는 정당정치가 됐다. 당대표 특권만 유지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당화와 당대표 특권 폭주를 막는 방법은 무엇인가. 정치를 공동체 전체의 것으로 만드는 공화주의 정치 복원과 시민의 ‘나라 사랑’ 견제 이외에는 방법이 없다. 투표로 사당화 부패와 당대표...
똘똘한 직원의 번뜩이는 직무발명…회사는 그냥 쓰면 될까 2024-03-19 16:54:49
발명자인 임직원에게 귀속된다(발명자주의). 그러나 직무발명은 회사의 보수, 연구비, 설비 등 제공에 힘입어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임직원 개인의 노력만에 의해 이루어지는 ‘자유발명’과는 분명 성격이 다르다. 이 때문에 ‘사용자’와 ‘종업원’의 기여분을 모두 인정하고 이를 ‘이익조정’을 해 줄 필요가 있다....
'잊힌 전쟁' 시리아 내전 13년째…사망자 50만명 넘었다 2024-03-15 06:31:31
탄압하며 발발…美·튀르키예·러·이란 개입 반군 장악지역 등 치안 공백에 범죄 만연…인도주의 위기 심화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시리아 내전이 15일(현지시간)로 13년을 맞았다. 시리아 내전이 10년 넘도록 좀처럼 해법을 찾지 못하는 것은 미국, 러시아, 이란, 튀르키예 등 외세의 경쟁적 개입과 피아...
[다산칼럼] 열린사회와 그 적들 2024-03-14 17:57:24
권한 남용으로 자유민주주의가 얼마나 취약할 수 있는지 보여줬다는 점에 사태의 심각성이 있다. 이탈리아의 정치이론가 귀도 루지에로는 민주주의의 사악함은 다수의 승리가 아니라 ‘저질적인 것의 승리’라고 했다. 알렉시 드 토크빌은 민주주의가 종국에는 다수의 횡포와 질적 저하라는 또 하나의 독재 형태를 낳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