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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칼럼] 부채 중독에 빠진 공기업 2022-06-12 17:07:31
2017년 493조원에서 2021년 583조원으로 급증했다. 당기순이익은 4조3000억원 흑자에서 1조8000억원 적자로 반전됐다. 350개 주요 공기업의 평균 연봉은 중소기업의 두 배를 웃돈다. 임직원 수가 44만 명을 넘어섰다. 정부는 재무위험기관 집중관리제도를 발표했다. 자산 2조원 이상 27개 기관을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암호화폐 시장 꽁꽁…두나무 순이익 '반토막' 2022-05-31 17:17:11
운영하는 두나무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반토막 났다. 올 들어 암호화폐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얼어붙으면서 실적이 쇼크 수준으로 추락했다. 독점에 가까운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개인투자자 거래 수수료에 의존해온 사업구조가 발목을 잡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오세훈 "재건축·재개발 속도조절…안전진단 못받은 곳은 규제 유지" 2022-05-19 17:31:41
‘소득 연동형’으로 바꿔 소득이 적은 사람은 (임대료를) 적게 내게 할 것”이라고 했다. 재원 마련 방안으로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장기전세주택으로 3만3000가구를 확보하고 있는데 현 시가로 33조원이다. 10분의 1만 팔아도 3조원이 확보된다”고 설명했다. 오 후보는 보육 공약과 관련, “공공 키즈카페를...
케이뱅크, 1분기 순익 245억…작년 연간 이익 뛰어넘어 2022-05-16 10:03:46
24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68억원 늘어나면서 흑자 전환했다. 1분기 순이익 245억원은 지난해 연간 이익 규모(225억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케이뱅크는 금리 경쟁력을 통해 고객수와 여수신 잔액의 꾸준히 성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케이뱅크의 고객수는...
전경련 "韓 법인세 부담 OECD 최고 수준…20%까지 낮춰야" 2022-05-15 11:19:26
소득 비과세 전환 △연결납세제도 확대 적용 등이다. 건의 과제의 핵심은 법인세율 인하다. 전경련은 법인세 부담 완화가 필요한 이유로 해외 주요국 대비 높은 국내 법인세 부담 수준과 이로 인한 기업 경쟁력 위축을 들었다. 2020년 기준 한국의 법인세 부담률(GDP 대비 법인세수 비중)과 법인세 의존도(전체세수 대비...
전경련 "법인세 완화로 활력 높여야…새 정부에 세제 개선 건의" 2022-05-15 11:00:06
세액공제율(당기투자분 기준)을 0∼2%에서 3∼6%로 확대할 것을 촉구했다. 전경련은 투자·상생 촉진 세제에 대해서는 제도 도입 후 기업의 투자·배당 및 임금증가 효과가 미미했고, 비효율성을 확대시킨 것이 여러 연구 결과를 통해 입증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올해 일몰 예정인 투자·상생협력 촉진 세제를 연장...
바스프·벤츠 등 외국계기업 1조 '배당 잔치' 2022-04-17 17:10:47
이들 기업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1조3188억원을 거둬들였다. 이 가운데 88.8%를 배당금으로 해외 본사에 보낸다. 이들 기업이 국내에 낸 법인세는 4539억원으로 배당총액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외국계 기업이 한국 사업장을 ‘현금자동입출금기(ATM)’로 인식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배경이다. 이들 기업 가운데...
한국바스프 벤츠코리아 '배당잔치'에…출렁이는 환율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2-04-17 13:23:02
작년 당기순이익으로 1조3188억원을 올렸다. 그 가운데 88.8%를 배당금으로 해외에 송금했다. 이들 기업이 국내에 낸 법인세는 4539억원으로 배당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외국계 기업들이 한국 사업장을 ‘현금 인출기’로 인식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배경이다. 이들 기업 가운데 크레디트스위스(배당 성향 134.6%)...
[다산 칼럼] 재정개혁은 시대적 요청이다 2022-03-20 17:20:19
완화 등 많은 난제가 앞에 놓여 있다. 지난 5년간 소득주도성장과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과도하게 늘어난 국가 재정의 정상화 또한 중차대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재정 건전성 확보가 시급하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한국의 국가채무비율이 2026년 69.7%에 이를 전망이다. 주요 선진국 중 국가채무 증가 속도가...
기준금리 또 오를까…작년 4분기 가계 소득도 관심 2022-02-19 09:15:00
가계 소득도 관심 금융위, '먹튀' 막을 상장기업 주주 의무보유제도 개선안 발표 다음 주 주요 경제 일정…주요 보험사 작년 실적 공개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박용주 하채림 기자 = 다음 주(2·21∼25)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작년 4분기 가계 소득과 지출 등의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