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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생활비 모자라 강남 집 팔자 했더니 아내가 결사반대한다네요" 2024-06-14 06:00:01
아내와 딸이 결사적으로 반대한다고 한다. 딸은 "아빠 말은 다 들을 테니, 집은 팔지 말아달라. 집 팔면 체면 떨어진다. 내 친구들이 모두 이곳에 살고 있다"고 했다. 친구는 이 집을 팔기만 하면 편하게 살 수 있는데, 아내와 딸이 이렇게 반대하니 싸워 이길 방법이 없다고 한다. -- 집을 팔아서 현금을 확보해야 하나....
[서미숙의 집수다] 거래 늘고 신고가 찍고…서울 아파트 시장 어디로? 2024-06-13 10:10:40
의석을 확보한 야당의 반대에 막혀 법 개정이 불가능할 것으로 봤다. 그러나 일부 야당 의원들이 직접 종부세 감세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관련 법 개정 내지 추가 완화 가능성이 커진 것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재건축 단지에서는 이참에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 논의도 공론화되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이 나온다....
[시사이슈 찬반토론] 전세사기, 정부 돈으로 '선구제 후회수' 타당한가 2024-06-10 10:00:04
비용이 많이 들고 적게 들고의 문제가 아니다.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선구제에 5조원(2024년 5월 말 현재)의 비용이 소요된다고 추정하지만, 피해자 단체에서는 5000억원으로 풀 수 있다고 한다. 정부는 시장 안정을 명목으로 기업에 막대한 금융 지원도 한다. 부동산 안정을 위해 건설회사의 부실 PF(프로젝트 파이낸싱,...
1기 신도시 '이주단지' 철회…주민 설문조사해 이주계획 짠다(종합) 2024-06-09 11:19:28
이를 반영해 이주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1기 신도시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에 최소 1곳씩 '이주단지'를 세워 대규모 이주에 따른 전세시장 불안을 잠재우겠다는 계획은 사실상 철회했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달 말부터 1기 신도시 주민들이 원하는 이주계획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1기 신도시 '이주단지' 철회…주민 설문조사해 이주계획 짠다 2024-06-09 08:56:27
이를 반영해 이주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1기 신도시 분당·일산·평촌·중동·산본에 최소 1곳씩 '이주단지'를 세워 대규모 이주에 따른 전세시장 불안을 잠재우겠다는 계획은 사실상 철회했다.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달 말부터 1기 신도시 주민들이 원하는 이주계획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구룡마을 내년 착공…3520가구 '자연특화 단지' 2024-05-31 17:53:22
신혼부부 장기전세주택 등으로 공급될 전망이다. 소형 위주인 임대주택 면적을 확대하고 품질도 개선하기로 했다. 단지 내 도로 확장, 편익시설 확충 등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고 일반차량·대중교통·보행자 등을 위한 추가 교통 개선 대책도 마련했다. 구룡마을은 1986년 아시안게임과 1988년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삶의...
'강남 마지막 노른자 땅' 구룡마을에 25층 3520세대 들어선다 2024-05-31 15:37:32
15층 이하로 배치했다. 이번 변경으로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해 총 682세대의 주택이 추가 공급된다. 이로써 세대수는 기존 2838세대(분양 1731·임대 1107)에서 3520세대(분양 1813·임대 1707)로 늘게 된다. 또 기존 소형 위주인 임대주택의 평형을 확대하고 임대주택 품질을 개선해 서민 주거 안정과...
"부동산 PF 통합 통계 시스템 필요…구조조정 등에 활용" 2024-05-31 15:30:00
김 팀장은 또 "국내 PF의 고유성과 구조적 특징을 반영해 전문적이고 객관적으로 개발 사업을 평가할 수 있는 모델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규 사업 추진, 부실 사업장에 대한 구조조정, 사업 시행권 취소 등 주요 의사결정에 이 PF 평가 결과를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팀장은 가계부채 위험 관리...
강남 금싸라기 '구룡마을', 최고 25층·3천520가구로 개발 2024-05-31 15:00:00
임대가구 역시 신혼부부 등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을 포함해 총 682가구가 추가 공급된다. 이외에도 단지 내 도로 확장, 편익시설 확충 등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했다. 일반차량·대중교통·보행자 등을 위한 추가적인 교통개선대책을 마련해 종상향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했다. 시는 수정가결된 내용을 반영해 개발계획 변경...
'공급난·입주난·전세난'…집값은 고점 '턱밑' [부동산 플러스] 2024-05-30 17:36:13
절반 수준입니다. 그럼 왜 착공 실적이 부진할까요? 땅을 개발해 아파트를 지어도 이익이 나기 어려운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사업자 입장에서는 공사비 급등 여파로 나갈 돈이 많은데 미분양까지 쌓이다보니 차라리 집을 짓지 않는 것을 택한 겁니다. 결국 이런 모든 현상이 맞물리면서 수요자들의 주거비용 증가로...